「한 여름, 바로 강건너편에는 북한중공군이 있었고 낙동강 방어진지에는 죽은 아군/적군의 시신이 가득했다. 진지를 제대로 보수할 재료도 시간도 없어서 죽은 시신을 진지에 쌓아올렸는데...한여름이라 금새 시신들은 퉁퉁 부어오르며 썩어갔다. 시신이 부패하여 무너지면 그 위에 어제, 오늘, 조금전 죽은 시신들을 다시 쌓아 올렸다. 조금전 함께 싸우던 전우, 총구를 겨누던 적군 가릴것 없이...그렇게 낙동강에서 싸웠다. 그 여름날의 냄새를 잊은적이 없다.」
첫댓글 아,,,,,, 마음아프고 진짜,,,, ㅠㅜ 씁쓸
낙동강에서 전투했던 창전군인 할아버지의 증언이 생각나네.
「한 여름, 바로 강건너편에는 북한중공군이 있었고 낙동강 방어진지에는 죽은 아군/적군의 시신이 가득했다. 진지를 제대로 보수할 재료도 시간도 없어서 죽은 시신을 진지에 쌓아올렸는데...한여름이라 금새 시신들은 퉁퉁 부어오르며 썩어갔다.
시신이 부패하여 무너지면 그 위에 어제, 오늘, 조금전 죽은 시신들을 다시 쌓아 올렸다. 조금전 함께 싸우던 전우, 총구를 겨누던 적군 가릴것 없이...그렇게 낙동강에서 싸웠다.
그 여름날의 냄새를 잊은적이 없다.」
이 증언을 듣는데 가슴이 콱 메이더라.
아휴... 진짜 누굴위한 전쟁이었는지... 김일성 개새끼여 진짜
중간에 봇집 메고 있는 소년이 표정이 밝다는데,, 대체 어디가 밝다는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