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고오민이 한가득인 요즘
세주고 있는 집 화장실 천정에서 물이 새는데 재건축 끝에 다다른 아파트라 일단 윗층 화장실에 방수제 바르고 경과보고 페인트칠 하기로 했어요 (윗집에서 25만원 낼 예정)
세입자 줄 목돈도 빼줘야하고 환전도 해야하는데 무튼 고민은 기본값이고, 그시간에 운동을 하던 잡초를 뽑던 청소를 하던 움직여야겠어요 마냥 가만히 있을 순 없죠
오늘 볼 ‘슬픔의 삼각형’ 칸 황금종려상작인데 이 깡촌에서도 상영해요
영화 서포터즈여서 월4회 무료 가능 ! + 제로콜라 근데 볼만한게 없어서 이 중순에 처음이라니
인어공주도 보러가려구요 ㅎㅎ 기대
요새 자주가는 커피숍
언니랑 커피 (9000)지출 탐나는전카드로 350원할인 !
손님한테 비치할 카라향을 자꾸 주시려고 해서 하나 먹어봤는데 4-5월에만 나오는 귤이라 그런가 유니크한 느낌이에요
근데 뭐 귤맛은 ,, 껍질이 쪼금 마르고 특이하고 ? 똑같아요
자전거타고 늘상 가는 포구
바다랑 산은 안 질려요
집밥 엄청 먹고 쿠팡만 구매했더니 나름 소비가 굳은 것 같기도 해요
사야할 목록은 백개 쌓인 것 같지만 ,, 티비에서 최화정이 나와서 말하기를 A를 사려다 타협해서 B를 사도 결국 돌고돌아 A로 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A를 사는게 좋다고 한 말이 마음에 남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첫댓글 어디 사시는지.. 좋으시겠어요. 바다 사진보니 제 속도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
고양이가 평화롭네요
여유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