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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19 |
레바논 |
아시안컵 본선 |
3 : 0 승 |
이동국(3골) |
바로 2000 아시안컵 본선 (8강 진출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였음)
이때도 지금과 같은 케이스로
1차전 중국에게 비기고 2차전 쿠웨이트에게 패하며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집중을 받았으나,
마지막 3차전인 인도네시아전에서 1,2차전 골침묵이었던 이동국이 해트트릭을 하며 1승 1무 1패로 우리나라가 8강에 진출하게 되었음 ^^; (연이은 쾌속으로 이때 8강에서 연장 골든골로 이란 까지 꺾었죠 이때도 이동국이 한건 한 ㅋㅋ)
이 계기로 이동국은 2000 아시안컵 득점왕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지금과 7년전때와 같은 상황이 오버랩 되었죠;; 3차전 인도네시아전 남겨둔것도 그렇고. 3차전 있기 전에 지금과 똑같이 조별예선 1무 1패였던. 한국 축구 실망 많이하고있지만 제발 인도네시아만은 꺾고 8강까지 진출 해줬으면 좋겠네요.
(근데 우리를 기다리는 암초. 인도네시아 홈경기. 관중 수용 규모가 누캄프급. 우리나라를 이긴 바레인을 꺾은 인도네시아에 놀라운 전력. 게다가 바레인vs사우디 경기에 따른 경우의수. ㅠㅠ 이런거 싹 빗겨 가기를~)
첫댓글 당시는 와일드카드가 있었다는거... 그거 없었으면 00년도 예선탈락..
뭔가 2000년 아시안컵때 시나리오처럼 지금 착착 맞아 떨어져간다고 생각치 않습니까..ㅋ (근데 이번 아시안컵 한국 경기력을 보니 ㅠㅠ)
그 때 경기력이 지금보다 더 안습이었던걸로 물론 조별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