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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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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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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나?
새해를 맞이한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해가 서천(西天)에 걸려있구나. 금년에는 개인에게는 소망과 가정의 행복을 그리고 나라에는 국태민안(國泰民安) 하기를 간절히 구복 하였는데 뒤돌아보니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한 해가 되었다. 날마다 마음 졸이면서 간절히 소망하였던 하나님께서 거하실 새로운 장막을 허락하여 주셨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하겠는가? 생전의 최대의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죄인의 기도를 들어주신 나의 하나님이시다. 날마다 때때로 기도로 감사하고 있다.
이곳에 주님의 뜻으로 새우신 종으로 하여금 마음껏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이룰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여 주셨으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온전히 진리의 말씀만 전하게 하소서, 또 하나는 장남의 새롭게 성장하는 모습이 또 나를 기쁘게 하였다.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밤낮을 구분하지 아니하고 열심히 살아온 모습이 그를 오늘에 이르게 하였다. 이 또한 나의 간절한 기도를 이루어주신 하나님이시다. 물만 난 고기처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터를 준비하였으니 나라와 몸담고 있는 회사 그리고 가문의 기둥으로 가정의 행복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
또한 가정에 건강을 지켜주시니 기쁘지 아니한가. 날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갖게 하여주시니 나의 믿음의 흥복이라 생각한다. 인생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생각하여왔다. 기쁨만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 때문에 울고 웃고 하는 인생사라고 한다. 딱 맞는 말씀이다. 모든 것 내 마음속에 있다고 배웠다. 선심과 악신이 존재하듯 기쁨과 슬픔도 함께하고 있다. 똥통에 빠져도 마음 먹기에 따라서 천당일 수 있다. 그래서 부처는 각(覺) 하였다고 설법하였고,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 하였다. 예수는 사랑하라 하셨다. 공자의 손자 자사가 썼다고 하는 중용(中庸)에 허령 지각(虛靈知覺)이라 하였지, 모두가 같은 말씀이다. 붕새가 되어 훨훨 날아 봉황이 되었다는 말씀이다. 자유자재가 되었다는 말씀이다.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이것들을 알고 실천하고자 평생을 살아간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은 희망 사항이고 바람일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희로애락(喜怒哀樂) 하며 살아간다고 한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성내고 울고 한탄하는 것이 인간들이기에 욕망이란 굴래서 벗어나질 못한다. 다툼의 세상이 되었다. 삶 자체가 고행(苦行)이라 하였지 그러하니 날마다 전쟁이란다. 누구나 마음속에서는 전쟁을 하고 있다. 선심과 악심이 발하여 이기는 쪽에 행동을 하게 된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우리 사는 사회에서는 정(正)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양분되기 시작하였다. 여러 가지의 원인들이 있겠지만 이것으로 나라는 혼란에 처하였다.
태평성대(太平聖代) 하고 국태민안(國泰民安) 하여 요람(搖籃)에서 무덤까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꿈이다. 나라마다 국민들이 합의한 정체성(正體性) 하에서 각자의 꿈을 먹고 살아간다. 그런데 이를 반대하는 자들이 나타나 합의한 체제를 바꾸려고 광분하고 있다. 이들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나라의 정체성을 바꾸려는 데서 전쟁 아닌 전쟁을 하고 있다.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제헌국회에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에 이승만 박사를 모시고 자유대한민국 건국을 만천하에 공포한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73년 전에 일어난 일이다. 여기에 자유대한민국을 바꾸려는 세력들이 준동하더니 정권을 불법적으로 탈취하고 고려연방제로 가자고 한다.
오래전에 용도 폐기되어 사라진 공산주의를 가슴에 품은 자들이 쥐구멍에서 기어 나와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 촌음이 아까운 시기에 갈등으로 되는 일이 없다고 한다. 정치는 개판이 되었고 경제는 넘어져 회생에 어렵다고 하는 자들이 늘어난다. 반대하는 자들은 모두가 적폐로 몰아 무당들의 칼춤에 단죄하고 있다. 사회 구석구석 모두 저들이 접수하였으니 방해할 것이 없게 되었다. 쥐뿔도 없는 것들이 모여 한다는 짓이 한미 작전권을 회수한다고 한다. 힘이 있을 때 하는 이야기다. 제대로 서지도 못하여 떨리는 다리로 회수하여 어떻게 사용하고자 하는지 국방 개혁을 바라보니 이해가 되었다.
국군은 있으나 마나 하게 해체하였으니 이제 남은 작전권만 회수한다면 적화통일에 마지막 교량을 놓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온 세상이 온 세계가 비핵화에 찬성을 하는데 이 사람들은 비핵화는 미국 소관사항이니 우리가 언급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한다. 북핵은 우리가 머리에 이고 사는데 미국에다가 떠넘기는 몰염치도 극치다. 그것도 중재 한자의 거짓이 드러났으니 어찌할 꼬,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창피하여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73년 동안 피땀 흘러 이룩한 오늘의 국력과 번영의 상징인 자유대한민국을 적화통일에 넘겨주려는 간첩 소굴에 되어 버렸다. 그러나 꿈에서 깨어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한다. 이것은 실현 불가능한 꿈이라 믿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북쪽의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연방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적어도 나는 확신하는 봐다. 끝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오전에
夢室에서 김광수 씀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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