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4733052ab22e825dce47b5937b7c3c1bfc799f3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가게에 자주오는 백인 할아버지<br />은퇴후 받는 퇴직연금으로 넉넉치 않은 생활을 하신다.<br /><br />가게에 오면 늘 가격이 가장싼 담배 ,<br />가장 싼 술을 사가곤 한다.<br /><br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30불짜리 money order<br />(현금처럼 쓸수있는 수표 같은것)<br />두장을<br />3년반 동안 한주도 거르지 읺고<br />끊어가신다.<br /><br />궁금하면 못 참는 쿨아이언<br />연유를 여쭤보았더니....<br /><br />연금으로 일주일에 300불을 받는데<br />그중의 10 % 는 교회에 십일조 헌금으로<br />그리고 10 % 는 자선기관에 보낸다고<br />하신다.<br /><br />그리고 남은 돈으로 어렵사리 생활을<br />하신다는것......<br /><br />이일을 10년 넘게 해오셨다고 한다<br /><br />그리고 다음날<br />아프리카의 어린아이 사진 한장과<br />감사의 뜻을 적은 편지 한장을<br />들고와 보여주신다<br /><br />자기가 보낸 돈이 이 아이 한테<br />간다며 ........<br /><br />사기 ?......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ㅜㅜ<br /><br />수천 수만개의 자선단체가<br />그럴듯한 이름과 catchphrase 를<br />내걸고 모금을 하고있다.<br /><br />Tampa Bay Times 에서 6000개의<br />자선기관이나 단체 (chairities) 를<br />대상으로 조사를 한결과.<br />평균 11퍼센.트의 모금액이<br />수혜자에게<br />돌아간다고 한다.<br /><br />그리고 그중에는 심지어<br />0.5 퍼센트만 수혜자에게 돌아가고<br />나머진 그들의 호주머니에<br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br /><br />참고로 돈을 보내선 안되는 몇개의 자선기관을 열거해보면<br />(괄호안의 숫자가 수혜자에게 가는 비율)<br /><br />Kids Wish Network (2.5%)<br />Cancer Fund of America(0.9%)<br />Children's Wish Foundation International (10.8%)<br />American Breast Cancer Foundation (5.3%)<br />Firefighters Charitable Foundation (8.4%)<br />Breast Cancer Relief Foundation (2.2%)<br />International Union of Police Associations (0.5%)<br /><br />이처럼 그럴듯한 이름을 가진 자선기관에서<br />위의 백인 할아버지 같이<br />.넉넉치 않은 사람들이 선의로 보내는 돈으로<br />자신들의 배를 채우고 있다.<br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br /><br />한국도 예외는 아닐듯..<br />회원 여러분 여유돈으로 이웃을 도우려면,...<br /><br />cool iron wish foundation 에<br />보내 주십시요...... ㅎㅎㅎㅎ<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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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혼술 하면서 포스팅...ㅎ
안타깝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선의의 자선단체도 많답니다...ㅎ
맞아요~저도 장애인 단체에
약간의 돈을 기부하고있는데
그 기부금이 잘. 쓰여지는지
궁금하더라구요~
Salvation army (구세군) 이 가장 많은 돈이 수혜자에게 가는데....
40퍼센트가 안된답니다....
좋은일 하시는 분에게 이런 말씀드려 죄송...
기부는 당사자들에게(불우한 이웃)
직접 전달하면 좋지 않을까~?
라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포스팅이네요~~
잘 봤습니다~~ ^^
후원금을 전달하려 아프리카로 직접 가신다구요..?
글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국 CBS 의 60 Minutes 란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입니다.
미국은 후원금을 내면 세금공제의 혜택을 주기 때문에 후원자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이비 자선단체도 많이 생기는것 같구요.
넉넉하지도 않은 연금을
쪼개서 남을 돕는 일에
쓴다는건 대단한 일입니다
아무나 할수 없지요...
그 마음만으로도 천국행 티켓은 확보..ㅎ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꺼나~!!!
그래도 하는기 낫지유
저를 포함한 모두가 그리 생각하고 후원금을 내는것 같아요..ㅎ
푸른별 지구에
꼭 필요한 아름다운 모습을 봅니다.....
자선센터 만들면
취미생활에 딱 이것어요
돈 모으기~~~ㅎㅎ
딱 나한테 어울리는 비즈니스 ...ㅎ
"빨강버섯 들꽃천사 세계 빈민구제 협회" 를 창설하구,
기부금은 65프로를 책정해서 세계최고의 자선단체.활동으로
갈쿠리로 던을 긁어 모읍시다.
옷 다리고,구두 닦읍시다요..^&^
쿨아이언 재단에 후원하라고 본문에 썼는데
영업방해 하는겁니까. ?
ㅎㅎ
@쿨아이언 미쿡으로 보내믄 세금공제 혜택을 못 받잖아요..!!!
영업방해 할려구 피켓두 안들었는디요?
그라지 말고 동업 허심이
어떨지요.~~
@청풍명월 6 : 4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