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출처 : 조선관역어[1408년, 명나라] : 당시 한국어 어휘 596개가 실려 있다.
대략 뽑은 자료입니다.
※ 분석방법
종성이 살아 있었으면 --> 좌우의 한자종성이 잘 맞음[ㄴㅇ]
종성이 없어졌으면 --> 좌우의 한자종성이 잘 맞지 않음[ㄱㄹㅂㅁ]
아래의 좌우의 한자들을 서로 살펴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 종성 [ㄴ]살아 있었다는 사료들
70. 村 存
211. 犬 管
564. 震 眞
250. 縣 賢
313. 民 閔
496. 飯 半
531. 分 本
532. 寸 存
※ 종성 [ㅇ]살아 있었다는 사료들
4. 星 省
515. 經 景
166. 松 送
529. 丈 掌
67. 城 升
68. 牆 掌
207. 羊 仰
572. 象 上
246. 梁 兩
533. 兩 良
15. 天上 添賞
※ 종성 [ㅂ] 없었다는 사료들
16. 天下 添哈
121. 夏 哈
468. 黑 哈
348. 答 大
162. 李 立
498. 肉 入
350. 立 禮
377. 習禮 色立
381. 法度 把朶
※ 종성[ㄹ] 없었다는 사료들
51. 雪飛 捨必
347. 說 捨
420. 骨 果
423. 氣 吉
410. 舌 捨
540. 六 律
425. 肥 必
534. 毫 活
584. 密 米
421. 皮 必
424. 血 解
참고> 二는 一의 소리가 종성이 탈락되자 二와 一소리가 [니]와 [이]로 거의 똑같게 발음되자 이를 구분하기 위하여
종성에 ㄹ을 추가하여 인위적으로 후에 만든 소리, 二 : 而至切[니], [èr]
※ 종성 [ㅁ]이 ㄴ으로 변했다는 사료들
1. 天 添
64. 田 點
124. 陰 引
131. 今 根
283. 扇 閃
403. 身 沈
477. 金 根
528. 單 膽
561. 乾 敢
※ 종성[ㄱ] 없었다는 사료들
12. 露 落
66. 石 捨
69. 路 落
261. 樓房 落榜
72. 郊 角
130. 古 谷
147. 早去 左格
227. 黑馬 哈馬
271. 墨 孟
230. 仙鶴 閃哈
269. 笛 低
554. 巳 色
538. 四 色
550. 丑 處
519. 策 次
541. 七 尺
543. 九 谷
종성이 없는 이유 :
종성은 본래 힘든 발음에 속합니다. 때문에 북경어족은 처음 한자음을 받아들일때 종성[ㅇㄴ]만 받아드린 세력일 수 있습니다.
즉 소리가 있던 소리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애초에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종성[ㄴ]발음은 잘 내는 세력이였는지 종성[ㅁ]도 종성[ㄴ]으로 발음합니다.
일본의 한자음 종성탈락현상은 북경어보다 더 심한 경우가 됩니다. 종성을 소리내기가 매우 어려운 세력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 한자음 분석결과 초성, 중성, 종성 모두 한국한자음이 가장 반절음에 가깝다고 나왔습니다.
필자의 견해 : 한자모양과 한자음은 한국어세력이 만든 것이 확실한 것으로 봄, 근거는 차차 소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