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 영화 ＜가버나움＞.gif

[ilsa faust]

줄거리 스포가 조금 있습니다.

쭉빵카페  //  불펌금지

수정하다가 삭제 잘못눌러서 다시 올려요

{CAPERNAUM}

DRAMA / 2019.01.24 / Labanon&France

𝒮𝓉𝑜𝓇𝓎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으로부터>

레바논 빈민가에 살고 있는 ‘자인’과 가족들,
자인은 학교도 가지 못한 채 많은 동생들과 부모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하며 살아 간다. 그 중에서 가장 아끼는 동생 ‘사하르’가 초경을 하게되고 부모는 그 사실을 알게 되자 곧바로 동네 슈퍼 주인에게 팔아넘기듯 시집을 보내버린다.
그것을 막지 못한 자인은 분노가 차올라 집을 나가버리고 목적지 없이 출발하여 어느 놀이공원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청소부로 일하던 ‘라힐’을 만나 그녀를 따라가게 되고 라힐은 자인에게 자신이 일할동안 자신의 아들 ‘요나스’를 돌보는 일을 부탁한다. 그리고 평온한 날이 연속되던 어느날, 평소처럼 출근을 했던 라힐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데...

제 71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 최장 15분간의 기록적 기립박수

제 76회 골든글러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

로튼토마토  81%

메타크리틱 74%

----------------------------------

자인, 넌 몇살이니?

나도 몰라요, 저들에게 물어보세요.

----------------------------------------------------------------------

------------------------------------------------------------------------

여기에 왜 왔는지 알고 있니?

제 부모를 고소하고 싶어서요.

왜 그려러고 하니?

나를 태어나게 했으니까요.

----------------------------------------------------------------

+

‘자인’ 역의 자인 알 라피아는 실제 빈민가시장에서 배달 일을 하던 소년.

‘라힐’ ‘요나스’ ‘사하르’ 역을 맡은 배우들도 모두 전문 연기자가 아닌 본인의 역할과 비슷한 환경, 경험을 가진 인물들로 캐스팅 됐다.

‘자인’ ‘라힐’ 역을 맡은 배우들은 칸영화제 참석 일주일 전까지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두 배우는 자신들이 현실에 존재한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고,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되었다.

‘자인’ ‘요나스’ ‘사하르’ ‘메이소운’ 역을 맡은 아이들은 영화 출연 후 평범한 삶을 누리며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됐다.

제작진은 영화에 출연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버나움’ 재단을 설립했다.

+

감독 - 나딘 라바키

아랍 여성감독 최초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1차 후보

영화 <가버나움(CAPERNAUM), 2019>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적이 일어나길.

쭉빵카페  //  불펌금지

[ilsa faust]

끌올)주변에 상영관있는 여시는 꼭 봐줬으면 하는 영화

[애옹아]

꼭 봐야겠다

[맥앤갈릭]

아ㅠㅠ 진짜보고싶은데 ㅠㅠ 지방이라상영관이없더라...

[맥앤갈릭]

나 전주!

[맥앤갈릭]

헐 !! 몰랐어 보러가야지

[아하하후]

이거보고 눈물 철철ㅠㅠ

[비비큐황금올리브반반]

주말에 예매했다! ㅜㅠ

[아서 모건]

이거 보고 싶은데 슬플 것 같아서 못보게따

[모카카카카]

이거 진짜 영화 좋아ㅠㅠㅠㅠㅠㅠ

[느개비 중딩이랑 현피 뜨고 자랑함]

벌써 슬픈데
영화 보고나면 맴찢 될텐디 ㅜㅜ

[장난하냐? 니닉네임 감자잔아]

이 글 보고 예매하려고 찾아봤는데 대구는 롯데시네마 동성로, 동성아트홀, 오오극장 이렇게 한다

[메디신]

나 이거 꼭 보고 싶은데 상영관 진짜 없다... 딥빡

[오랜날오랜잠]

여운쩔어 이거ㅠㅠ

[내이름은 탐정 코난이죠]

엄청 울었어 씨지브이는 아트하우스에서 하더라

[띠로리,,,]

진짜 꼭 볼고싶어

[띠로리,,,]

아니 근데 상영관이 1도 없고요
지방은 참 이런게,,,

[김선호같은 남사친 구합니다]

보고싶은데 지방 소도시라 ...하 ㅠㅠ

[3월 17일, 해진으로부터]

영화관에서 보고싶은데 상영관 존나 없어ㅠㅠ

[감귤한박스]

이거 한국 영화 거인이랑 비슷하다고 추천받았었는데 꼭 봐야지 ㅠㅠ

[느개비,, 하 됐다 걍]

나 이거봤는데 되게 사람 불쌍하게’만’ 만들고 그거 전시하려고 찍은 영화도 아니고 여러모로 되게 좋았음

[쩡구기]

오늘 보고 왔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어

[인생존버중]

보고싶은데 상영관 없음..

[써글롬]

진짜 마지막 장면 울컥

[반숙계란]

이거 진짜 너무 슬픈데 영화는 되게 좋고 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 배우가 실제로 그런 환경에서 자라고 한 배우라고 들었는데 연기 너무 좋았고

[게발선인장]

나보고왔는데넘좋았어

[한국남자고추제일작다]

우는 내가 너무 부끄럽더라

[요새 고양이 없는 사람이 어딧어]

제발 봐줘 제발.......

[와타시다]

남자주인공 애기가 너무 연기 잘하더라ㅜㅜㅜ 정말 괜찮은 영화였어

[존버존버러]

헐 대박...ㅠㅠ 보고싶은데 상영관이 없네..

[아닏투노]

정말 좋은 영화.. ㅠㅠ 아동학대 하는 새끼들 다 뒤져야함 ㅜ

[Tottenham Hotspur]

ㅠㅠㅠ내일 친구 데리고 가서 한번 더 볼거야ㅠㅠㅠ진짜 좋았어 ㅠㅠㅠ

[챙미]

두번봤어 진짜 좋은 영화야... 진짜

[아에이오우아에이오우]

부국제 때 본 영화중에 제일 좋았다 진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또 보러 갈거야ㅜㅜㅜㅜㅜㅜ

[문파워크리스탈]

아 ㅠㅠㅠㅠㅠ너무 슬프다ㅠㅜㅜ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