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시간 절감, 시외버스요금 4,000원 인하,서울~양양 통행료 11,700원
서울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미사대교 기점해서 강원도 양양JC를 종점으로 해 동서를 잇는 고속도로다. 춘천 분기점과 동홍천 나들목 구간은 지난 2009년 이미 개통됐다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국내 최장터널 인제터널(11킬로)을 통과하면 바로 양양JC와 만나고 여기서 다시 동해고속도로와 교차하면서 북쪽으론 속초,양양,고성, 남쪽으론 강릉,동해,삼척까지 이동이 수월하게 되었다
13년 만에 전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서울에서 양양까지 이동 거리는 기존 175.4㎞에서 150.2㎞로 단축되고,.주행 시간도 2시간 1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줄면서 서울에서 동해안(양양해변)까지 9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30일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가 개통함에 따라 이 구간 시외버스 운행시간이 20∼30분 줄고, 요금도 4천원 인하된다
이에 따라 기존 1만7천300원이었던 동서울발 속초행 시외버스 운임 요금은 4천원 인하한 1만3천300원으로 조정됐다
홍천휴게소,내린천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고
서울에서 설악산 초입에 위치한 '펜션 양양스테이'까진 북양양IC(설악산나들목)를 나오면 이제 1시간 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바다는 이제 1시간 30분 이면 도착이 가능한 양양해변이 된다.
첫댓글 좋은 소식인것 같아요 영동고속도로 주말에 갈땐좋은데 돌아올때 스트레스 였는데 분산되겠네요
그죠 선택할 코스가 늘어났네요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저두 저길 타보구싶네요
주중엔 드라이브 하시기엔 좋으실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