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는 동생이 -ㅅ-; 그냥 군대시절부터..... 심심해서 팔굽혀펴기를 한놈이 있는데요
처음엔 50개를 목표로 햇답니다. 엄청 힘들엇답니다....
그후엔 50개를 성공시킨후... (물론 1세트입니다 -ㅅ-;초보자라...)
그후엔 50개를 한후 1분쉬고 다시 50개를 목표로 도전햇지만 1세트 50개 2세트 30개가 다였답니다.
그후....점차점차 나아가서~50개씩 5세트가 가능해젓답니다....
이런식으로 하루도 안빼먹고 5개월을 한결과 -_-;;;;;;;; 가슴 몸짱이 되어서 나타낫습니다.
저는 운동은 11개월차이고 회사때문에 매일은 못가지만 가슴운동 만큼은 일주일에 2번씩
꾸준히 했습니다. 물론 가슴하는날은 아주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동생보단 가슴이 안좋습니다... 제가 워낙 말랏긴 하지만 그 동생도 마르긴
마찬가진데 가슴을 보면 너무 차이가 나는겁니다. 출렁출렁 할정도입니다....
차라리 저도 헬스를 때려치우고 팔굽혀 펴기만 열중 하는게 좋을까요?
저도 ... 가슴운동을 할땐 자극받을만큼 받는데 왜이런걸까요 ㅠ_ㅠ
많은 지식을 쌓아왓지만.. 한부위를 매일 하는건 발달에 도움이 안된다고 들엇는데
매일매일 한 동생은 왜그런걸까여 ㅡㅡ;
첫댓글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딴 근육들은 밋밋한데 가슴만 툭 튀어나왔다면 그것도 안습입니다. 가슴만 불룩 나오느니 그보다 좀 가슴 작더라도 골고루 발달한 균형잡힌 몸매가 더 나을 것 같군요. 그리고 매일매일 하는게 무조건 안되는 건 아닙니다. '근성으로 가열차게 달린다면' 그런 이야기는 무의미한 걸 수도 있으니까요. '프로그램의 함정'을 경계해야 합니다... 근육 키우는 건 잘 짠 프로그램이 아니라 피똥싸며 하는 운동이니까요. ^^;;
차차님의 마지막구절에 공감... 피똥싸며 운동하는거.
아...프로그램의 함정. 피똥싸며 하는 운동!! 꺄르르~!
청소년기 정말 꽉 마른 체형의 외배엽이었는데...아니 외배엽이 아니구.. 그냥 마른장작이었죠...팔굽혀펴기 10개 할 힘조차 없을때...저도 팔굽혀펴기를 시작했구요... 처음엔 하루에 5개부터 시작해서... 꾸준하게 매일 하다보니... 몇달사이에...100개정도는 너끈히 하더군요...그렇게 꾸준히 매일 2년넘게 했더니... 친구들이 몸짱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옛날 얘기지만... 모르긴 몰라도... 님 후배님도 가슴뿐 아니라 어깨도 고르게 발달되었을거 같은데......
가슴은 푸쉬업.등은 턱걸이.팔은 딥스.하체는 런지.....초등학교에가면 응용할만한 기구들 눈에 띄어요..미끄럼틀.그네.철봉.벤치등등.......많이 좋아지더라구요...흠은 아가씨들이없고 아주머니들과 아저씨들이 많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