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아이스크림 짐머만
인근에 있는 롯데나루에서
넉넉하게 배를 채운 다음
뚠뚠 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공덕 아이스크림을 찾았습니다.
그 이름은 짐머만
카페로 잘 알려진 곳인데
사실 카페라기보다는
차분한 느낌의 바를 연상시키는 곳으로
분위기마저 좋아
차분한 대화가 가능합니다.
공덕 아이스크림 짐머만
공덕 아이스크림 영업시간
사시사철 어느 때나 먹을 수 있도록
일요일에도 영업을 합니다.
짐머만에 가면
차, 술, 젤라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느 카페와는 분위기마저 다른
상당히 진화된 마포스러운 느낌입니다.
짐머만 메뉴, 가격
공덕 아이스크림은 2가지를 서브합니다.
샐러드를 비롯해
칵테일, 하이볼 등
간단한 한잔도 가능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네이키드 몰트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공덕 아이스크림 등장합니다.
짐머만 약과아이스크림
한쪽에는 식용 꽃이 있고
반대편에는 작은 약과가 있으며
중간에 바닐라 젤라또 왕스쿱,
가장 하단에는
젤라또를 머금은
다소 촉촉해진 약과가 자리합니다.
요즘 약과를 사용한 디저트가
대세 중의 대세입니다.
쫄깃 쫀쫀 쫀득한 약과와
젤라또가 잘 어울립니다.
그냥 젤라또만 먹으면
조금 아쉬운 감도 있는데
어느 정도 씹을 거리가 있는 디저트라
더더욱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물론 바닐라 젤라또만 먹어도 됩니다.
가장 하단의 약과는
촉촉한 식감을 머금고 있어
상단의 약과와는 조금 다른
맛과 식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지만
콩가루를 조금더 확실하게 뿌려서
고소한 맛을 조금 더 살리면서
비주얼을 황금스럽게 가져가도
인싸 감성이 풍부해질거 같습니다.
아이스크림브라우니
가장 상단에 체리,
중간에는 부드러운 크림이 잔뜩,
하단에는 브라우니가
베이스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냥 젤라또만 있으면
든든한 느낌을 주기 조금 어려운데
브라우니가 떠억하니 자리하고 있어
기분 좋은 든든함을 유지해 줍니다.
부드럽게 고소한 크림
요즘은 크림을 강조하는 곳들도 많은데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부드러운 달콤함을
극대화화는 조합이 만들어집니다.
브라우니의 생명은
너무 달지 않으면서
쫄깃 쫀쫀 촉촉한 식감이 잘 살아있어야
상등품으로 인정하는데
이런 기준을 가볍게 통과합니다.
맛있게 먹으면 늘 영 칼로리~!
그것은 진리입니다.
젤라또와 함께 해도 굿~!
중간중간 브라우니 안에 있는
견과류가 터져
집중력을 살려줍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칵테일, 하이볼, 아인슈페너 등을 먹으면서
기분 좋은 하루의
깔끔한 마감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공덕 아이스크림 짐머만
견우
추천 0
조회 77
23.05.06 20:24
댓글 25
다음검색
첫댓글 차와 술 그리고 젤라또를 만날 수 있네요~
짐머만 약과아이스크림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 잡네요!
이 곳 분위기가 다른 카페에 비해 많이 진화된 모습이네요^^
아이스크림 브라우니는 부드러운 달콤함을 극대화 했네요...
맛난 정보 잘 보았어요^^
칵테일 하이볼 아인슈페너도 즐길 수 있는 곳이네요~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간절한 계절입니다
조용히 줄서봅니다
약속의 땅 공덕
굿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한번 가볼게요
공덕에는 이런 느낌의 카페도 있군요.
공덕에는 좋은 맛집들이 정말 많아요.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요~
약과아이스크림 먹어보고 싶어요.
차에 아이그크림, 가벼운 술한잔 좋네요
약속의 땅 공덕
아이스크림과 함께 라면 더운 여름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맛있어 보입니다.
오 여기 꼭 가봐야겠어욥
햇볕이 뜨거워지면서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계절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원장님의 맛집 픽 잘 보고 갑니다.
아이스크림이 다 맛있어 보입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약과와 아이스크림 최고의 단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