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근 10년전에 간염에 걸려 간경화를 거쳐 결국 간이식수술을 받았읍니다. 간염에서 간경화 거의 말기까지 지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읍니다.저는 지금까지 간염이나 간경화는 수술로 치료하는것이 아니라 약물로 치료하므로 서울이나 지방이나 처방은 동일하고 따로 명의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고 치료를 지방에서 계속 받아 왔읍니다.수술은 아무래도 경험이 필요할것 같아 서울이 낫다고 생각했읍니다.그런데 이런 명의에 대한 기사를 보니, 간염이나 간경화도 서울에서 치료했더라면 간이식수술까지는 안 갔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지방에서 치료한게 후회도 됩니다. 왜 이렇게 수술도 아닌 간염이나 간경화치료에 명의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지방도 빨리 의료수준이 좋아지면 좋겠읍니다
첫댓글 서울서 치료받아도거의 수술받는다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