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영상은 농구유니폼 전문업체 DEARS에서 전경기를 촬영해 올릴 예정입니다.즐겁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스피드:다운타운 = 56:42 스피드 승
18:10 , 32:19 , 49:29 , 56:42
경기 내내 빠른 속공을 앞세워 고른 활약을 보인 스피드가 주포들이 침묵한 다운타운에 대승을 거두며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스피드는 이정훈,김형태,김형구,정인섭,박근호등 주전급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다운타운을 맞아 고전이 예상되었지만 1쿼터 초반 터진 이재호(12점 3점 2개)의 득점을 바탕으로 빠른 공수를 전개해 서창환(10점)과 박지현(8점)등의 속공과 골밑에서의 수비와 득점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인 김선기(9점 3점 1개)의 활약을 앞세워 리드를 잡아 끝까지 지켜갔고 반면 다운타운은 주포 박상현(무득점)의 극심한 부진으로 공격이 슈터 이민근(15점 3점 1개)과 골밑에 유봉훈(14점)에만 몰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경기는 스피드가 앞서갔지만 다운타운이 골밑에 유봉훈에 볼을 투입하면서 공격루트를 찾아갔는데 2쿼터 투입되었던 김선기가 유봉훈에 볼투입을 어렵게 하면서 볼이 투입되지 않았고 이후 다운타운의 공격이 이민근 위주의 외곽슛으로만 흐르면서 결국 승부가 갈렸습니다.
경기MVP:스피드 포워드 김선기-공수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

바스켓슈타인:역풍 = 69:58 바스켓슈타인 승
14:12 , 24:23 , 46:33 , 69:58
애초 역풍의 우세가 예상되었지만 주전센터 박원식이 라식수술로 빠지면서 골밑에서 위압감이 떨어진 역풍에 홍준영(10점)과 박상현(10점)트윈타워가 빛을 발한 바스켓슈타인이 승리를 거두며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경기는 2쿼터까지 접전으로 흘렀습니다.하지만 양팀다 변수가 있었습니다.역풍은 에이스 김태훈(14점 3점 1개)이 1쿼터 3파울로 몰리면서 조기에 나가야했고 바슈는 주전포가 강민석이 1쿼터 초반 수비하는 과정에서 팔꿈치에 입을 맞으면서 나가 이날 경기 전부를 결장하면서 변수가 생겼습니다.
역풍은 골밑이 강한 평소의 패턴을 잃고 턴오버가 많았는데 바스켓슈타인도 역시 턴오버가 많으면서 경기는 난전으로 흘렀습니다.3쿼터 바슈는 부진했던 포가 김정환을 빼고 신예 장근석(7점)과 장재용(8점)를 투입하면서 공격이 안정되었고 이에 에이스 이용석(21점)과 주전센터 홍준영이 각각 10점과 6점을 집중시키면서 점수차가 벌어졌습니다.4쿼터 역풍은 김태훈이 12점을 넣고 이날 절정의 활약을 보인 골밑에 한훈식(23점)이 9점을 몰아넣으며 맹렬한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바슈의 신예 장재용과 박상현등이 6점과 5점을 넣고 전멤버가 고른 활약을 펼친 바슈를 따라 잡지 못하면서 결국 바스켓슈타인이 승리했습니다.
경기MVP:바스켓슈타인 가드 이용석-고비처마다 터트린 순도 100%의 고감도 슛으로 팀의 승리 견인

천안펜타곤:열&좋은친구들 = 46:49 열&좋은친구들
5:17 , 17:26 , 35:33 , 46:49
경기 내내 무수한 3점포를 던졌지만 단1개도 들어가지 않는 극심한 외곽슛난조를 보인 펜타곤에 막판 승부처에서 노련미를 보인 열&좋은친구들이 승리했습니다.경기 초반은 열&좋은친구들의 분위기였습니다.에이스로 꼽히는 이성용이 빠졌지만 허진수(11점 3점 3개)가 1쿼터에서만 3점포 3개를 집중시킨데다 오광택(11점 3점 1개)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상대 외곽을 뒤흔드면서 열&좋은친구들이 앞서나갔습니다.반면 펜타곤은 전창연(무득점)과 심혁보(10점)의 가드진의 3점포가 전혀 터지지 않고 골밑에 주전센터 이병희가 결장하면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끌려갔습니다.2쿼터가 흐르면서 펜타곤은 빠른 선수교체를 통해 런앤건을 시도했고 이것이 적중하면서 심혁보와 에이스 유승보(22점)의 속공이 연속으로 성공하면서 추격전을 전개했습니다.3쿼터 상대의 빠른 런앤건에 지친 모습을 보인 열&좋은친구들의 외곽포를 집중봉쇄하면서 18:7RUN에 성공하면서 펜타곤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3쿼터가 지나면서 펜타곤은 지친 기색으로 다리가 무뎌진 열&좋은친구들에 속공을 연속으로 성공시켰고 리바운드도 장악한데다 유승보의 득점과 센터 박용민(6점)의 득점까지 가세하면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4쿼터 펜타곤은 유승보와 심혁보의 양포가 상대를 공략했고 반면 열&좋은친구들은 센터 길정용(12점)이 4쿼터에서만 6점을 넣고 오광택이 3점포 1개 포함 5점을 집중하면서 집중력을 유지했는데 막판 상대수비가 골밑으로만 몰리자 던진 3점포가 모두 터지지 않으면서 결국 열&좋은친구들이 승리했습니다.
경기MVP: 열&좋은친구들 센터 길정용-4쿼터 고비처에서 득점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면서 승리를 견인

파란날개:베어 = 65:53 파란날개 승
13:12 , 32:34 , 46:45 , 65:53
경기 내내 대접전이 벌어지던 경기를 제압한 것은 신라호텔 조단이란 평을 듣는 파란날개의 포워드 이광희(20점 3점 3개)였습니다.이광희는 2점차로 뒤지고 있던 3쿼터 종료직전 3점을 터트리면서 1점차 역전을 이끌어냈고 이후 4쿼터 시작과 더불어 미들슛을 성공시키고 이후 3점포를 포함 9점을 집중하면서 상대의 4쿼터 팀득점보다 많이 기록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는 장신들이 내외곽에 포진해 타이트한 수비를 보여주는 파란날개와 빠른 가드 류남수(13점)의 돌파와 야투 그리고 에이스인 선출의 이현수(23점 3점 3개)의 가 내외곽에서 득점을 터트리고 골밑에 장수영(6점)을 앞세운 베어와 골밑에서 주로 활약하는 이광희에 장신가드로 운동능력과 득점력이 좋은 김상훈(10점)과 팀의 에이스인 포워드 박태경(12점 3점 1개)이 고르게 활약한 파란날개의 대접전으로 이끌어졌습니다.
승부가 갈린 것은 4쿼터 베어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상대에 쉬운 챤스를 내주기 시작했고 그 틈을 이광희와 이강욱(9점 3점 3개)의 3점포 2방이 터지면서 점수차이가 벌어졌고 전체적으로 조직력이 흔들렸던 베어는 추격의 실마리를 잃으면서 결국 파란날개가 승리했습니다.
경기MVP:파란날개 이광희-경기 내내 슈터급 야투를 쏘아올리면서 승리 주도

토파즈:MSA = 43:46 MSA승
9:18 , 23:24 , 34:34 , 43:46
불참이 유력시되던 에이스 김세연(14점)이 출장했지만 외곽의 에이스 정우인이 벤치만 보고 가드 전진오가 몸살로 출장하지 못한 토파즈와 홍민기가 골절로 파포 김명철이 결장한 MSA와의 경기에서 대전전에서 나윤혁(17점)의 활약이 빛난 MSA가 승리하며 미리보는 결승전이라는 평가를 듣는 경기에서 승리하며 순항했습니다.
경기는 초반 MSA가 주전멤버들이 출동하며 출동했고 토파즈는 김세연을 스포로 놓고 경기에 임하는 장신라인업을 가지고 경기에 나섰습니다.하지만 1쿼터 토파즈는 턴오버가 많았던데다 주포 고재필(5점)의 3점포가 전혀 터지지 않으면서 끌려가기 시작했고 이를 MSA의 나윤혁과 박희철(15점)이 속공으로 연결하면서 점수차이를 벌렸습니다.하지만 2쿼터 토파즈는 장기인 센터라인의 박성우(8점)과 이진행(5점),김세연등이 골밑을 파고들면서 접전을 이끌었습니다.반면 MSA는 골밑 돌파가 상대의 장신센터진에 묶이면서 공격이 둔화되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접전을 전개하던 4쿼터 막판 MSA는 승부처에서 터진 김동훈(5점 3점 1개)의 3점포와 박희철의 5연속 득점이 성공했고 반면 토파즈는 이진행이 연속 5점을 넣으면서 추격했지만 막판 김세연이 나윤혁을 상대로 한 1:1에서 연속으로 막히면서 결국 승부는 MSA가 승리하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경기MVP:나윤혁-팀내 최다득점에 최다 리바운드 여기에 최고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승리 견인
첫댓글 신라호텔 조단 이광희 화이팅!!!!
ㅎㅎ 난 신라호텔의 조단...이라는 제목으로 올리려했더니, 강욱이가 먼저 올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웃긴데...
ㅋㅋㅋ역시 신라호텔은 쫌 좋은듯?ㅋ
ㅋㅋㅋ 강욱이형은 4쿼터 돼야 딴생각안해서 3점슛 들어갑니다 ㅋㅋㅋ
광희형 퐈이팅이요!! ㅋ
우와~~완죤 잘 했구나...나이스 굿~~
짝짜까ㅉ까짞짜까ㅉ까ㅉ까ㅏㅉ까짜까ㅉ까짜까짞
거짓말 안하고 슛다들어간거 같에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