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장․고광갑 부시장, 설맞이 경로당 위문․복지시설방문(시흥저널)
행복人(IN)목감행정복지센터, 목감동 유관단체 위문품 전달
김윤식 시장은 2018 설맞이 경로당 방문 일정으로 2월 13․14일 양일간 목감동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며 격려했다.
이번 김 시장의 ‘설맞이 경로당 방문’에는 류태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지회장과 강상옥 목감동 분회장, 양흥석 사회복지과장, 김성현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이 함께 했다.
또 이석진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동장도 13일 논곡경로당, 14일 신도시의 호반베르디움1차(아), 한신더휴(아), LH포레하임(아), 리벤티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함께했다.
5곳 경로당을 방문한 김윤식 시장은 “새해 인사를 겸해 명절 잘 보내시라고 매년 방문하고 있다. 건강하시라”라며 “지내시면서 불편한 일들이 있으시면 편안하게 말씀 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경로당 어르신들은 버스노선 교통 불편, 주민센터가 멀고 좁다, 우체국, 소방서, 및 관공소 부족, 목욕탕, 고등학교 개교 문제, 마트 시장이 없어 생활 불편관련 등 애로사항 등 토로했고, 시장과 동장은 이에 대해 충분한 설명으로 성의 있게 답변을 했다.
행복人(IN)목감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준비한 물품(백미, 화장지, 커피)을 전달하고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는 과일 1상자씩을 각각 전달했다.
깜짝 이벤트로 한신더휴 아파트에서는 어린이집 남․여 아이가 곱게 한복을 입고 시장과 노인회장께 세배를 해 아파트에서 준비한 사탕꾸러미를 세배 돈으로 전달하기도 했으며, 리벤티움 어린이집 16명의 아이들이 리벤티움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러 방문해 합동으로 세배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고광갑 부시장과 정대화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 글라라의 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모두가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행복人(IN)목감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목감동 7개 유관단체장들은 애림원과 글라라의 집 2개소 시설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
글라라의 집 박경애 시설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린다.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연운 객원기자
<저작권자 © 시흥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