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23](수) [동녘이야기]
[동녘글밭] 내 코가 석자인데
https://youtu.be/Lk84U2tqCfw
핵 오염수를 바다에 흘러 보내기로 결정한 ‘일본 기시다 정권’입니다.
내일인 24일, ‘결행을 하겠다’고 발표를 한 상태네요.
지진으로 정전이 되어 핵발전소의 냉각수가 공급되지 않아 폭발한 사고의 결과입니다.
스며든 핵 오염수를 지금까지 통에 담아 보관 중이었는데 이제, 바다로 흘러 보낸다고요.
통으로 보관 중이던 오염수가 너무 많아 엄청난 돈이 들어가 바다에 버린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바다가 오염될 것이고, 거기에 사는 고기들도 오염되어 큰 탈이 생길 테지요.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데 ‘아무 탈이 없을 것’이라며 ‘방류 결정’을 한 것입니다.
예전과는 달리 엄청나게 발전된 과학 문명 시대라 과학을 외면할 수는 없었나 봅니다.
그럴 듯하게 ‘합리’로 포장하여 ‘버려도 괜찮다’며 순간을 모면하려는 꼼수를 부립니다.
사실, 엄청난 돈이 들어가 손쉽게 버리는 방법을 선택해 놓고는 변명을 한 셈이지요.
사실, 이런 결정을 내린 ‘일본 기시다 정권’은 인류에 대한 도전장을 내 민 셈입니다.
핵 오염수 방류가 인류의 내일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모르면서요.
문제는 여기에 놀아 난 듯이 날뛰는 ‘윤석열 정권’입니다.
나랏 돈으로 ‘내 보내도 아무 탈이 없을 것’이라며 영상을 만들어 홍보를 해 대니까요.
4월 10일인 내년 총선을 생각해서 내 보낼 꺼면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빨리 하라고요.
도무지 우리 정부요, 집권 여당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일들을 마구 저지릅니다.
이러고도 정권을 유지할 수 있다니 그저 놀랄 따름입니다.
민주주의 기본 방식인 ‘대화와 타협’과는 먼 거리에 있는 정권으로 여겨질 정도니까요.
문제가 터지면 제대로 대처할 능력도 모자라 정부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정도니까요.
마치, 조폭처럼 배를 째라며 우격다짐으로 무지렁이 백성들 위에서 군림할 정도니까요.
처나 장모가 죄를 저지른 의혹에는 모른 체하면서 다른 님들에게는 가혹할 정도니까요.
특히, 정적이라 여기면 없는 죄를 만들어 어떻게든 죽이려고 날뛰는 꼴이 가관이니까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나라를 이끌면서 나라 이익을 으뜸으로 두어야 하는데 남 좋은 일만 골라서 하니까요.
‘균형 외교’가 어떤 것인지 또한 어찌하여 중요한지를 이해하지도 못하는 정권입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에 빌붙어 자신의 이익과 명예만을 챙기는 짓을 서슴치 않고 벌입니다.
사실, 정부를 꾸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해 먹는데 골몰하는 ‘조폭 집단’을 보는 듯하니까요.
그런 까닭에 주말이면 촛불을 들고, 물러날 것을 외친 것이 벌써 1년을 훌쩍 넘겼읍니다.
정치권에서도 어쩌지 못하고 ‘정권 퇴진’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지요.
어쩌면 하늘이 이런 해괴한 정치 상황을 ’넘어서야 할 숙제’로 내 준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 정도로 오늘의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는 말씀입니다.
‘내 코가 석자’인데 핵 오염수 방류를 막는 데에 힘을 써야 하다니...
이를 어쩌면 좋은지... 탄식을 하면서 슬기를 구하는 새벽입니다.
그래서 그 옛날, 콧를 훌쩍거리던 때가 그립나 봅니다.
오늘도 고마움에 코를 찡긋 거립니다. 정말, 고마워요.
첫댓글 일본 기시다 정권이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바다에 흘러 보낸다고 합니다.
윤석열 정권은 흘러 보내어도 괜찮다고
홍보 영상을 만들어 거듭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나요?
어떤 까닭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짓을 저지르는 윤석열 정권입니다.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인지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권 타도를 해야 할 판입니다.
민주주의 과정인 승복을 했지만...
더 이상 승복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그런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글밭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