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그를 위한 사명의 길, 곧 우리의 삶의 목적지를 향해 가는 여정의 코너 코너마다 방향을 알리는 표지판을 세워 놓으셨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Destiny(삶의 목적) 비전을 주실 뿐만 아니라, Direction(방향) 비전을 보여 주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비전이 크면 클수록 약속과 성취 사이의 간격은 멀기 마련이며, 그 약속과 성취 사이의 현실은 때로 안개가 끼어 표지판을 잘 인식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이처럼 앞이 보이지 않고 때로는 길을 물어볼 사람도 없을 때,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은 안개 속의 포성소리와 같이 보이지는 않으나 그 소리는 너무나 커서 어디서 들려오는지를 알게 되는 것과 같다.
한 번은 꿈속에서 여러 꾸러미의 보따리들을 들고 있는 가운데 “내가 인센티브(Incentive)를 주었다!”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 대강 인센티브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있었지만, 그러한 단어를 생각한 적도 없고 그러한 용어가 들려 올 어떤 단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것이다. 사전을 찾아 보았더니 형용사로는 ‘자극적인, 고무하는, 격려하는, 보상적인’이라는 뜻이며, 명사로는 ‘자극, 격려금, 보상금’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그것이 너무도 생생하여 머리 속에서 맴돔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아직도 Break Through(돌파)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손에 쥐어진 것은 없기에 이를 확신있게 표현하고 글로 옮길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한 주간을 보내면서 지난 날에 받은 주님의 음성들과 또한 성경에 개인적으로 주어졌으나 그것이 이루어졌을 때는 많은 사람들과 민족들에게 성취된 약속들을 묵상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아브라함에게 75세 때에 그리고 이제는 자식을 생산할 생물학적 기능을 상실한 99세 때에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은 그가 열국의 아비가 되리라는 것과 그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될 것이라는 엄청난 인센티브의 약속이었다. 비록 이삭 한 아들을 100세에 약속으로 받았지만, 그로 인하여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 이스라엘 민족과 그의 후손을 통해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 만민 중에 무수한 그리스도인들이 탄생되었으니 하나님의 인센티브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다.
요셉은 어릴 때, 볏단들이 그에게 절을 하고, 별들과 해와 달이 그에게 절을 하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다. 그가 그 꿈대로 형들이 그에게 절하게 되는 애굽의 총리대신 위치에 올라 간 것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것이라면, 그 위치에서 수많은 나라의 백성들을 굶주림에서 구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이다. 솔로몬은 일천번제를 드린 후, 하나님께로부터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라는 음성을 듣고 오직 백성을 다스릴 지혜를 구하였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구하지 아니한 부와 명예도 주셨는데, 성경학자들에 의하면 그가 그의 지혜로 컨설팅해주고 받은 보화들을 오늘날의 금전으로 환산하면 한 해에 8억 불이 넘었다고 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인센티브는 끝까지 그의 약속을 신뢰하는 자에게 때로 원 약속의 수 만, 수 백만 배로 불어나는 것이다. 아직도 약속이 현실로 나타나기까지는 먼데 이 글을 쓰는 것은 하나님의 인센티브는 우리의 생각을 초월하는 엄청난 보상으로 나타날 것을 선포하기 위함이요, 또한 그 약속이 이루어 질 때를 위해 미리 기록으로 남겨 놓고 싶기 때문이다. 000,000,000불!
첫댓글 우리의 삶모든 부분에 하나님 의 인센티브을 주시는것 같아요...알때도 있고 때론 받아도 모를때도 있는것같아요..지난 날들과 앞으로 받을 인센티브을 생각 하니 더욱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의 말씀만 의지 하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이아침에 하게 하는 메세지 감사합니다..^^
아멘..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기다립니다~
결코 실언치 않으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아멘 주님 더욱 기다려집니다~^^♥
신명기 1장 11절은 열조(조상)의 천 배나 인센티브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