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도시철도(5,6,7,8라인) 일평균승객수를 보았는데요. 7호선이 120만대로 1위가 되었네요. 그 뒤로 5호선이 110만대로 2위를 차지했고요. 원래 1위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8호선은 승객이 적어서인지 30만대였네요. 하지만 그래도 역이 적은건 치고 수익이 높은거죠. 6호선이 역시 안습이네요. 60만대라니....
7호선 부평구청역까지의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7호선과 5호선의 승객수 차이는 더 벌어질것 같네요. 인천북부와 부천북부에서 많이 이용할거니깐요. 7호선이 의정부시를 지나 포천시까지 연장계획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이게 언젠가 공사해서 개통되면 최고의 광역전철이 될 것 같네요. 8호선이 구리를 지나 별내지구까지 연장이 계획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개통된다면 경춘선과 중앙선라인 그리고 구리, 남양주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게 될텐데요. 잘하면 5호선을 위협할 수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그리고 덕송리, 청학리를 지나서 의정부시까지의 연장이 구상중이라고 들었습니다. 덕송리까지는 연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덕송리는 4호선이 연장될 예정이니깐요. 하지만 그 이후의 구간이 너무 낙후된 지역이라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만약 연장된다면 종착지는 의정부경전철역의 탑석역이 될것 같네요. 거기가 경전철 종점이고 역을 추가하기에는 번호가 부족하니깐요.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첫댓글 6호선은 봉화산이후 구리까지만 연장해도 될텐데요
8호선은 승강장이 6량승강장이어서 의정부까지 연장은 오히려 수요가 많아지고 결국에는 8호선은 꽉찬상태로 대부분 운행하고 승강장은 승객들이 엄청 날듯하네요.
별내 연장시 8량으로 증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정부 연장은 7호선도 지금 예타 통과가 되네 안되네 하는 판에 글쎄요
안녕하십시오. 8호선 연장 후 증결하는거 갔습니다. 감사해요.
8호선 기존 구간은 여유 공간이 없는 6량이므로 (복정 제외) 역을 다시 파서 늘리지 않는한 증결할 수 없습니다. 9호선도 잘 운영하는데 배차간격이 문제지, 길이가 대수인가요.
7호선 포천 연장이요? 양주까지만 되도 다행이게요... 그리고 그 동네 사람들이 빨리 가는 1호선 놔두고 역마다 다 서는 7호선을 탈까요?
7호선은 강남접근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학동역에서 역삼역으로 직행하기 쉽고 논현역에서 내려서 5분만 걸으면 강남입니다. 그리고 신분당선이 논현역을 지날 예정이니깐. 더 편해질겁니다.
그러게요 차라리 양주는 도봉산까지 가서 7호선 환승하는게 나을텐데요
포천연장 매번 예타 떨어져서 결국 양주연장으로 다시 도전하는걸로 아는데요... 인구도 얼마 안되는 포천에 7호선이 들어와봤자 공기수송하게 될겁니다.
7호선은 포천으로 갈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경기도 추진 구간 종점인 옥정에서 더 연장한다면 차라리 덕정역에서 1호선 다시 환승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1호선과 7호선의 역간격은 도봉산-회기/도봉산-상봉을 비교했을때 거의 동일합니다.
7호선은 더이상은 늘릴수 없거나 늘려봤자 의정부 동부지역까지만 될거같습니다.
그 이상은 1호선 배차간격을 줄이거나 직행좌석 만드는게 차라리 나을테니까요;
6호선 북구리만 가도 좀 낫지 않나요? 서울이 좀 빡빡해지겠지만
구리시민도 망우리 고개길에서 벗어나는게 좋은데
중앙선이 지나가도 아직도 차량이 많은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