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네이버 지식인, 네이버 사전
친구와 카톡을 나누던 김여시,, 갑작스러운 호기심에 사로잡혀벌이고 마는데,,,
친구 : 그럼 이제 1등은 완전 따 놓은 당상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ㅇㅇ 따 놓은 당상이짘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대상도 아니고 최우수상도 아니고 왜 하필 당상이지,,,,? 대체 얼마나 좋은 상이길래,,,,?)
2n년 만에 불현듯 찾아든 시험기간적 의문(쓸데없다는 뜻)을 해결하기 위해 김여시는 오늘도 초록창을 연다

다행스럽게도 2003년경에 같은 의문을 표출한 네티즌이 있어 김여시의 수고로움을 덜어주었다
역시 나만 궁금한 게 아니었군,,
이제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을 보자

그러하다 당상은 벼슬을 뜻하는 단어였다
그런데 "따놓은 당상"이 틀린 표현이라고?
그렇다면 오천만 한국인은 무엇에 단체로 홀렸기에 여태껏 약속이라도 한 듯 잘못된 표현을 남발하고 있었던 걸까?
지식인 피셜을 믿을 수 없었던 김여시는 검증 작업에 들어가기로 한다
일단 "당상"의 진위 여부부터 파악해보자

국어사전 공식입장 : 당상은 정삼품 이상의 벼슬이다
지식인 피셜이 50퍼는 들어맞았다,, 그렇다면 "따 놓은 당상"이 아니라 "떼어 놓은 당상"이라는 그이의 주장도 참인 것일까?
훗날 친구들에게 보다 정확한 걸스플레인을 시전하고자 김여시는 이 사건의 진실을 조금 더 파헤치기로 결심했다

뭐야; 내공 돌려줘요;
결론
1. 당상 = 벼슬
2. 따 놓은 당상 = 떼어 놓은 당상
3. 남이 주는 지식을 너무 신뢰하지 말자
한짤 요약 :

문제시 벼슬 땀
첫댓글 오 제목 보고 당상관인가? 했는데 맞네ㅋㅋㅋㅋ케
시바 ㅋㅋㅋㅋㅋㄱ글 너무 재밌어
오.... 저런 뜻이....
떼어 놓은 당상 외우면서 내려왔는데...뭐야 돌려줘요
남이 주는 지식을 너무 신뢰하지 말자?
그렇다면 이 글도 반만 믿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그러겠습니다
현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마무리까지 확실하닼ㅋㅋㅋㅋㅋㅋ하나 배워갑니다..
흥미돋ㅋㅋㅋㅋㅋㅋ
오 맞추다니
오 완전 흥미돋이야ㅋㅋㅋㅋㅋ배워갑니다....
진짜 난 여시하길 잘했어 안 했으면 똥멍청이로 살았을 거 아냐
재밌고 유익한 글 고마워 ㅋㅋ그러고 보면 어원도 모르면서 입에 붙은 말 참 많은거같애
시험기간적 의문 ㅋㅋㅋ 존나 이런 생각 어떻게 해 개찰떡ㅋㅋㅋㅋ
참고로 조선시대 당상관은 정3품 상 이상인데 왕명으로 바로 임명이 가능했대! 반대로 당하관은 정3품 하 이하를 말하는데 승진하려면 필요한 근무일수를 채워야했대
당상관이 지금으로 치면 갑자기 장관 국무총리로 임명되는 거랑 비슷한건가..?
그래서 따놓은 당상이라는 말이 생겼을수도 있지만..추측일뿐 ㅎ
오 당상이 그런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유익하다잉
감사합니다. (노란대가리)
오 나였다면 지식인 보고 ㅇㅎㅇㅎ ㅇㅋㅇㅋ 하고 넘어갔을텐데
오호... 따놓은 당상, 떼어 놓은 당상,,
근데 저거 질문이 너무 귀여워...
저희 부모님이 자주하는 말씀이시죠^^
오 그렇군
오 ㄹㅇ 흥미돋이야 궁금해서 찾아본 여시도 넘 귀엽고 똑똑햌ㅋㅋㅋ
문제시벼슬땀ㅋㅋㅋㅋㅋㅋㅋㅋ글잘읽었어 흥미돋!!
오호 흥미돋이다!
와 진ㅉㅏ 흥미돋이다 잘봤어 여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