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issuein.com/?mid=index&page=3&document_srl=9359532
일본 최악의 슬럼가오사카(Osaka, 大阪) 니시나리(西成) 사진짤에서 보이는 주황색 부분 전체가 전부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분홍색으로 표시된 곳은 집창촌이다. 그냥 단순하게 일본 최악의 슬럼가이자일본 노숙자들의 수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건설 노동자나 부두 노동자들이 모여서 살던 곳으로지금은 자연스럽게 일본 야쿠자들이 모여들어서이들이 운영하는 창녀촌까지 형성되어 있으며 이 이유때문인지 몰라도 오사카 니시나리 이곳은항상 도박 음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일본 최악의 슬럼가 오사카 니시나리 가는 법 상세 요약(하지만 안 가는걸 추천)
이곳의 대략적인 분위기는 이러하다.
이 곳이 오늘날 처럼 이렇게 변한 가장 큰 결정적인 이유는거품이 꺼지기전인 예전 일본 호황기 당시오사카 시가 추진한 노숙자 무상 복지 정책으로부터 시작됐다. 처음엔 노숙자 대상 무상급식으로 시작.나중엔 무상숙박쿠폰 정책까지 생겨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오사카시청이 노숙자들에게 현금 대신 숙박 쿠폰을 주고미리 계약한 여관들은 노숙자에게서 받은 쿠폰을나중에 다시 현금으로 바꾸는 이 제도가 반응이 괜찮았다고 한다. 시청에서 하루에 뿌리는 쿠폰이 최대일 때는 수천장이 넘었고그걸 노리고 장사하는 여관도 대략 200개가 넘게 생겼을 정도..
오사카의 노숙자복지가 유명해지자나중에는 일본 방송도 타게 되었고수많은 일본의 단체와 그 지역 노숙자들이우리도 오사카처럼 복지 해달라고 주장을 하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일본 다른 지역 정치인과 공무원들은처음에는 난감해하고 당혹스러워 했으나.. "우리 지역에서는 예산이 부족하니여러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오사카로 가신다면기차표를 드리겠습니다" 라며 잔머리를 굴려서 노숙자들에게 무상숙박쿠폰 대신오사카까지 가는 무상기차쿠폰을 주고이들을 그냥 모조리 오사카로 싹다 보내 버린다.
이런 일본 노숙자들의 끝이지 않는 행렬로 인해 결국 오사카 는 근처 다른 지역의 노숙자들로부터 시작해서마침내 일본 전역의 노숙자들이 다 몰려오게 되었고늘어난 노숙자가 몇만 명에 이르자나중에 가서는 도저히 감당 못할 지경이 되버리고 만다. 노숙자들의 무허가 판자집과 박스집 수천곳이 생겨버리자범죄도 많아지고 분위기도 자연스럽게점점 최악으로 변화를 거듭해 가게 된다. 그러니 기존에 오사카 니시나리 이곳에 살던 일반 주민들도이곳을 떠나 신개발 지역으로 이사 해버리면서니시나리(西成) 의 분위기는 더욱 낡고 지저분해지게 되버렸고사태의 심각성을 뒤늦게 깨달은 오사카는무상 쿠폰 배급을 백지화 했지만... 극빈층 걸인, 막일 일용직 노동자, 일본 홈리스,기초 생활비 수급자 수준의 빈민층,각종 뽕쟁이들이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되면서수십년이 지나도 니시나리 그중에서도 특히 아이린 지구는지금도 일본 최악의 슬럼가로 남아 있게 된다.
일본 최악의 슬럼가 오사카 니시나리 에서흔하게 찾아볼수 있는 니시나리 원룸
일본 최악의 슬럼가오사카 니시나리의 흔한 호텔 숙박비. 니시나리 는 이렇게 싸구려 숙소가 아닌 여관급 숙소도일본 다른 숙소 보단 엄청 싸다.덕분에 가난한 노동자들 및 학생들이 많이 이곳에 온다고 한다. 참고로 이곳에 실제로 가본 어느 한국인의 말에 의하면오사카 여행 갔을때 이동네 다이아몬드 호텔이라고하루 숙박비가 1천엔인 곳에서 자봤는데훈련병 막사보다 후진 방은 살면서 처음 돈주고 자 봤다고 한다. 남자 혼자서는 갈만한 동네긴 한데.....차마 추천은 못할 숙박지 & 여행지가 이곳이라고...
그밖에 일본 최악의 슬럼가 오사카 니시나리 관련 요약 1. 일본인들이 오사카 깔때 꼭 하는 말이 재일 드립이랑 더럽고 지저분하다는 드립인데오사카 니시나리가 이 드립이 생겨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움 2. 현지 일본인들은 이 일대 포함해서 이 동네 자체를 꺼리고 잘 안 가려고 한다. 3. 이곳에서는 대낮에도 노숙자들이 추레한 차림으로 지나다니는 걸 볼 수 있다. 4. 주민들 분위기가 정말 아스트랄 하다고 한다.대낮에 술판에 처음보는 사람한테 반말 찍찍 5. 저렴한 숙소때문에 이곳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역 경제에 상당한 보탬이 되고 있다고도 한다. 6. 일본 지역민들 인식이 워낙 안 좋기 때문에 오히려 연고 없는 타지역의 홈리스걸인들이 몰려와서인구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고 한다.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세일러봉봉
첫댓글 으.. 원래 좋은 정책이였는데다른지역들 존나 양심없네;;;
저기 오사카 관광지대랑 근교 아녀?? 신세카이였나.. 암튼 다른 지역 사람들 음침하게 노숙자들 다 오사카로 보낸 것도 어이없네 ㅋㅋㅋ
22... 일적일.........
신이마이미역인가 거기 진짜 30초 거리에 숙소 잡았는데 너무 좋아서 잘 잡았다 하고 좋아했는데 위험한 곳이었다니... 왠지 밤8시에 걸어다녀도 무섭더라니...ㅠㅠ
나도 그근처 역 바로앞에 잡았는데 헉했다 호텔자체는 나쁘지않았는데 주변이 너무무서웠어..
여기 그리스도는 죄를 사하고 영원의 생명을 주시리 참..저 쓰러져있는 사람이랑 대비된다
헐 저기서 자영업 하는 사람들은 어쩌지..저동네는 그럼 학교도 없나..?
네이버에 토비타신치쳐봐 챙롬들 인증 천지
음침인 족속들이 좋은 정책을 망치는 방법이다...
와 저기 신세카이 근처야..? 신세카이에서 길잃어서 앞에 관광객 따라서 골목들어갔는데 무슨 여장한 할배똥냐랑 깡패같은 사람들이 술먹고 싸우는거 보고 존나 무서웠음 ㅜㅜ 앞에가던 관광객 커플도 후다닥 나오길래 우리도 같이 도망감
홍콩 구룡성채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게 흥미돋,,,여긴 ing지만
일적일의 결과네요...기괴
친구들이랑 오사카 여행 갔을때 저기 호텔이 싸서 감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걍 저정도까진 아니고... 좀 우울한? 회색도시같은 느낌의 동네였음
나도 ㅋㅋㅋㅋ 근데 막 노숙자가 길에 널리고 그렇진 않았어
나도 오사카갔을때 이런거 모르고 저기 싸서 저쪽에 묵었는데 진심...저기 다녀오고 일본 싫어졌어...ㅠ 다신 가기싫음
도부츠마에 내리면 분위가 쎄하더라구.... 그래서 신세카이랑 저 쪽은 안가...
신이마미야역 숙소들이 조온나 싸길래 혹했었는데 검색하고 지릴뻔,,, 그냥 비싸도 도톤보리 근처가 최고야,,
헐 어쩜지...나 신이마미야에 jr 30초컷하는 호텔에서 잔적잇는데 거기 존나 쎄하더라고...마자 나 거기서 노숙자 봣어...!
면접때문에 저기 중앙에 있는 캡슐에서 잤는데(그때는 저런지 모름) 길에 이불덮고 돌아다니는 여자있고 한 10초에 한번씩 박수치면서 소리지르는 남자 지나가고 고시원같은거 쫙 있고 좀 내가 봐왔던 일본이랑 넘 달라서 당황함...
신세카이 쪽 어두워지면 조온나 무서움 가게에 불이 켜져 있어도 기분 존나 쎄하고 계속 아 여기 있기 진짜 싫다 빨리 여기만 벗어나고 싶다 이런 기분 들더라
헐 ...
나 저 호텔선플라자에서 5일 묵은적있음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학할때 친구랑 오사카 여행은 가고싶은데 돈은없어서 숙박비 줄일라고 간데였는데 가격대비 ㄱㅊ하긴했지만 숙소주변에 정신병자가 좀많앗음 놀다가 숙소 돌아가는 길에 전철역있었는데 그 안을 노숙자들이 전쟁통마냥 빽빽히 메우고있는거보고 기함을 함...두번은 못 묵을곳
구글맵 토비타신치 리뷰 수준 ... 한남이나 일남이나
나도 떠나는 날 니시나리에 있었단걸 알았음.. 다행히 거기는 걍 조용한 주택가였는데 숙박비가 많이 싼 편이었음... 다시 갈일은 없겠지만 여행은 안전이제일 중요함 ㅜㅜㅜ
도부츠마에에서 내린 적 있었는데 분위기가 음산하더라..혼자서는 절대 못 다니겠던데
첫댓글 으.. 원래 좋은 정책이였는데
다른지역들 존나 양심없네;;;
저기 오사카 관광지대랑 근교 아녀?? 신세카이였나.. 암튼 다른 지역 사람들 음침하게 노숙자들 다 오사카로 보낸 것도 어이없네 ㅋㅋㅋ
22... 일적일.........
신이마이미역인가 거기 진짜 30초 거리에 숙소 잡았는데 너무 좋아서 잘 잡았다 하고 좋아했는데 위험한 곳이었다니... 왠지 밤8시에 걸어다녀도 무섭더라니...ㅠㅠ
나도 그근처 역 바로앞에 잡았는데 헉했다 호텔자체는 나쁘지않았는데 주변이 너무무서웠어..
여기 그리스도는 죄를 사하고 영원의 생명을 주시리 참..저 쓰러져있는 사람이랑 대비된다
헐 저기서 자영업 하는 사람들은 어쩌지..저동네는 그럼 학교도 없나..?
네이버에 토비타신치쳐봐 챙롬들 인증 천지
음침인 족속들이 좋은 정책을 망치는 방법이다...
와 저기 신세카이 근처야..? 신세카이에서 길잃어서 앞에 관광객 따라서 골목들어갔는데 무슨 여장한 할배똥냐랑 깡패같은 사람들이 술먹고 싸우는거 보고 존나 무서웠음 ㅜㅜ 앞에가던 관광객 커플도 후다닥 나오길래 우리도 같이 도망감
홍콩 구룡성채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게 흥미돋,,,여긴 ing지만
일적일의 결과네요...기괴
친구들이랑 오사카 여행 갔을때 저기 호텔이 싸서 감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걍 저정도까진 아니고... 좀 우울한? 회색도시같은 느낌의 동네였음
나도 ㅋㅋㅋㅋ 근데 막 노숙자가 길에 널리고 그렇진 않았어
나도 오사카갔을때 이런거 모르고 저기 싸서 저쪽에 묵었는데 진심...저기 다녀오고 일본 싫어졌어...ㅠ 다신 가기싫음
도부츠마에 내리면 분위가 쎄하더라구.... 그래서 신세카이랑 저 쪽은 안가...
신이마미야역 숙소들이 조온나 싸길래 혹했었는데 검색하고 지릴뻔,,, 그냥 비싸도 도톤보리 근처가 최고야,,
헐 어쩜지...나 신이마미야에 jr 30초컷하는 호텔에서 잔적잇는데 거기 존나 쎄하더라고...마자 나 거기서 노숙자 봣어...!
면접때문에 저기 중앙에 있는 캡슐에서 잤는데(그때는 저런지 모름) 길에 이불덮고 돌아다니는 여자있고 한 10초에 한번씩 박수치면서 소리지르는 남자 지나가고 고시원같은거 쫙 있고 좀 내가 봐왔던 일본이랑 넘 달라서 당황함...
신세카이 쪽 어두워지면 조온나 무서움 가게에 불이 켜져 있어도 기분 존나 쎄하고 계속 아 여기 있기 진짜 싫다 빨리 여기만 벗어나고 싶다 이런 기분 들더라
헐 ...
나 저 호텔선플라자에서 5일 묵은적있음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학할때 친구랑 오사카 여행은 가고싶은데 돈은없어서 숙박비 줄일라고 간데였는데 가격대비 ㄱㅊ하긴했지만 숙소주변에 정신병자가 좀많앗음 놀다가 숙소 돌아가는 길에 전철역있었는데 그 안을 노숙자들이 전쟁통마냥 빽빽히 메우고있는거보고 기함을 함...두번은 못 묵을곳
구글맵 토비타신치 리뷰 수준 ... 한남이나 일남이나
나도 떠나는 날 니시나리에 있었단걸 알았음.. 다행히 거기는 걍 조용한 주택가였는데 숙박비가 많이 싼 편이었음...
다시 갈일은 없겠지만 여행은 안전이
제일 중요함 ㅜㅜㅜ
도부츠마에에서 내린 적 있었는데 분위기가 음산하더라..혼자서는 절대 못 다니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