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631304
최근의 가족 예능 열풍의 원조격인 MBC '아빠! 어디가'는 스타의 자녀들이 아빠와 함께 시골로 떠나 여행하는 모습, 그리고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아빠 어디가'의 대성공 이후 비슷한 육아 예능프로그램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졌다. 그 이후로 이제는 안 나온 가족이 없을 만큼, 스타의 가족이 출연하는 예능이 많아졌다.
스타 자녀의 비싼 육아 동영상
수년째 사랑받고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스타의 자녀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롱런하고 있다. '슈퍼맨'의 경우 일부 가족이 비싼 육아 용품으로 '귀족 육아' 논란은 빚는가 하면, 각종 고가의 체험을 보여주며 실제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 주기도 했다.
SBS는 이후 비슷한 콘셉트의 육아예능 '오 마이 베이비' 그리고, 청소년기 딸이 출연하는 "아빠를 부탁해'등을 줄줄이 내놨다.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 스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일부 연예인은 본인의 자녀와 함께 CF를 찍기도 했다.
초반에는 이런 프로그램이 신선하고 재밌었다. 하지만 홍수처럼 쏟아지는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일부 시청자들은 스타 자녀의 비싼 육아 동영상을 보는 것 같다고 불만을 표하고 있다.
스타 아이들만의 특혜?..돈벌며 여행+경험
최근 첫방송한 tvN '둥지탈출'은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가 tvN으로 이적해서 내놓은 첫 프로그램이다. '둥지탈출'은 부모의 도움 없이 낯선 땅에서 펼쳐지는 젊은 청춘들의 좌충우돌 독립 어드벤처 생활을 그린다. 집이라는 둥지를 탈출을 아들 딸들의 독립 생활을 보여주는 것이다.
결국 부모의 돈으로 해외에서 살면서 부족함 없이 교육 받는 아이들이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로 또 돈을 받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추억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자녀, 부모님에 배우자까지 총출동..'가족테이너' 현상
스타의 자녀로 모자라 엄마, 아빠, 장인, 장모, 남편과 아내까지 나오며 스타 가족들의 '가족테이너'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SBS의 경우 현재 총 4편의 가족 예능을 만들었다. 스타의 처가살이를 그리는 '자기야'와 스타의 엄마가 아들을 관찰하는 '미운 우리새끼' 여기에 프로그램 포맷을 바꾼 '동상이몽' 또 최근 새롭게 편성 된 '싱글와이프'까지 스타의 가족을 다 불러 모았다. 추성훈, 야노 시호, 추사랑이 몽골로 여행하는 새 가족 여행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한 케이블 채널에서는 딸의 남자친구를 관찰하는 '내 딸의 남자들'이라는 프로그램도 방송되고 있고, 할머니와 여행을 가는 EBS '금쪽 같은 내새끼', 아빠의 생활을 관찰하며 온 가족이 출동하는 '아빠 본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첫댓글 그래서 안봄ㅋㅋㅋㅋㅋㅋ재미도 없고 비혼비출산 생각중이라 딱히 공감대도 없고
개노잼.. 보기시른디 굳이 예능으로 보여주는데 솔직히 상대적박탈감만 느껴짐
진짜 연예인 공화국ㅋㅋㅋ
ㅋㅋ 이제 강아지 데리고 여행도 보내주드라
우리댕댕 눈감아ㅠㅠ
좀 그렇긴 해...
중국보다 못해,, 중국으누연애인 애기들 나오는 방송 싹다 금지시켰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