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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arrieBradshaw, 거침없이하이킥 공식홈페이지
여시에서만 봐주세요.
쩌리는 첨이라 틀리거나 부족한 건 댓글 달아주세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재탕하다가 기록용으로 적어둔 건데 연어오는 여시들도 있고 해서... 쫄보가 용기내어보았습니다...
주의할 점
1. 십 년도 넘은 드라마(2006년)이기에 스포는 물론 포함되어있습니다.
2. 워낙 유명하기에 인물 관계도는 생략했습니다. 읽기 수월하게 작성은 했지만 공홈/네이버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3. 할머니/할아버지 같은 호칭은 문장 호흡상 생략한 경우가 있습니다.
4. 투머치토커라 스압 있습니다. 캐릭터/러브라인 중심으로 서술했으나 중구난방 주의...
5. 주관적으로 적었기에... 보는 분에 따라 견해는 차이날 수 있습니다.
6. 맥락없는 혐오댓은 지양해주세요.
(말투 온도차 주의)
유미
항상 궁금했던 유미네부터 서술/성인인데 고등학생 위장
-유미 아빠는 남북한 이중 간첩이었고, 동료에게 배신당해 아빠랑 엄마 둘다 죽음
-유미 또한 이중 간첩이었고, 가족을 죽인 배신자 동료를 총살하여 복수하고 남친 민호랑은 ㅃㅃ
-극중에서 한동안 안 나오다가 유미가 탄 차량이 화재로 폭발함(웅성웅성 죽은 건가)
-마지막화에선 유미가 보트에서 휴가 즐기는 것처럼 나오는데(웅성웅성 부활한 건가)... 애매모호...
-문희/신지/유미 고스톱치는 에피소드에서 문희가 회상하면서 “유미를 아냐고?” 하면서 타짜 대사 패러디하는데...
민호 여자친구”였다” 라는 거 보면... 민호 찌통...
-약간 딴소리하자면... (얘는 민호)
-윤호랑 유미가 원래 썸이었음
(형제인데 형이 민호, 동생이 윤호야. 쌍둥이 아님. 연년생이라 학교 같이 감)
-민호랑은 ‘개성댁 살인 사건’으로 인해 사귀게 된 것...
-유미네 마루바닥에 개성댁 시체가 있음. 유미는 유미아빠가 할머니 죽였다고 생각함(아님)
근데 민호가 거실 구멍에 떨어뜨린 목걸이 땜에 구멍을 들여다보니까 시체 발견할까봐 엉겁결에 유미가 키스함
윤호는 그거 보고 형제 갖고 놀지 말라며 돌아섰고...
가 이유인데 당시 여론을 보자면... 민정-윤호 러브라인이 인기 많아져서 그런 게 아닐까하는...
-개성댁 살인 사건이란?
개성댁은 원래 쌍둥이 자매인데 실수로 개성댁이 동생을 죽임. 유미네 집주인인 개성댁은 유미네 마루 바닥에 시체를 유기하고, 동생 재산 빼돌리려다가 결국 경찰서행
후에 개성댁은 탈옥 >> 순재가 신고 >> 재탈옥(?)으로 탄생한 유명한 짤
영감탱 가만 안둬!!!
민용이
나도, 여시들도 놀랐던 27살인 민용이/고등학교 체육교사
-엄청난 마웨인지라 남자들 사이에서 서열 1위일 듯... 순재 할아버지 닮아서 성질도 더럽고 ㅠ
-민용이는 민정이한테 청혼을 했다
-첨부터 민정이가 좋아서 시작한 연애였고, 결국엔 신지랑 재결합하는 스토리라서 민용이는 맘 없는 줄 알았는데... 프로포즈도 했더라 ㅠ 나름 민민커플 지지자라 찌통...
-이지만 민용이는... 그 또한 줄쓰큰이었습니다...
-민용이 군대, 결혼, 임신으로 신지한테 기회 생길 때마다 챙챙거리면서 다 막음 ㅎ
-신지랑 이혼 사유도 크게 보면 민용이가 신지 앞길 다 망쳐놓고, 경력 단절에 살림만 하는 가정주부로 만들어 산후우울증 와서 헤어졌다봐도 무방
신지
내 기준 가장 답답한 캐릭터/뮤지컬배우겸 작곡가
-감독과 작가 문제라고 생각해... 캐릭터를 왜 이따위로 그린 건지... 공감 안 가고 짜증만 남
-무대뽀 성격이라 사고치고 어쩌지하는 스타일
-꿈 찾으러 가정도, 애기도 포기하고 러시아까지 유학갔는데 지인?한테 도둑맞아서 다시 한국 오고
-맨날 배역 오디션 날짜 착각해... 심지어 오디션 자체를 못 보기도 하고;;
(도둑은 그랬다쳐도 취준으로 따지면 최종면접 날짜/시간을 착각하는 건데... 그게 말이 되나싶음)
-후반에는 한국에서 성공할 기회가 여럿 생기지만
미련 생긴 민용이한테 차이고, 민용민정 결혼 임박하니까 내팽겨치고 도피 유학감
-가서도 술만 마시고 학업X, 커리어X ㄹㅇ도피유학...
-결국 해외에서 사고나서 남의 남편일지도 모르는 민용이만 찾고, 민정이가 포기하면서 민용신지가 재결합
민용신지 커플
-극중에서 다시 결혼은 안 해... 민용이한테 신지 자신을 동정이 아닌 사랑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본인 커리어도 쌓고 싶다고 함... 시댁은 왔다갔다하고;;
-진짜 환장의 커플인 게... 해외로 아픈 신지 데리러간 민용이는 귀국해서 민정이 먼발치에서 비오는 날 아련하게 바라봄..;;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장면인데 (서치하려니까 못 찾겠네 ㅠ)
-다시 보니 환장할 노릇... 지땜에 첫 부임한 학교 2년 다니다가 전근간 건데(민정민용 같은 학교 선생님) 민정이한테 들키지나 말든가... 음침하게 왜 찾아와 ㅠ
-맘 한 켠에는 너를 품고 살게... 내 첫사랑은 너다 이런 것도 아니고 ㅠ
-헤어질 때도 민용이가 민정이한테 “평생 후회할 텐데?” 이러는데... 그럼 이선생 당신은 평생 후회하며 신지랑 살겠단 건가요? 띠용
민정이
민정이의 성장기 같기도 한 애잔한 캐릭터/고등학교 영어교사
-자존감도 낮고 너무 착하고 순수해서 사람들한테 항상 치여... 반 학생들한테도 그렇고 신지한테도ㅠ
-임용고시 준비하느라 못 놀아봤다는 류의 대사 나옴 ㅠ
-민용과의 연애, 윤호 같은 학생들의 응원(??) 받으면서 점점 성장해가
-감독이 민정이는 사실은 조연이었다라고 인터뷰함
민용민정 =민민커플
사진 부털이긴한데;; 공식홈에서 퍼오느라 어쩔 수 없음 ㅠ
-민민커플도 환장의 커플... 룸메이트의 전남편이랑 사귀는 꼴이잖아... 민정신지는 고교 동창인데... 결혼식은 안 갔는지...?
-앞서 말했듯 민정이가 좋아서 시작한 연애였고, 초반엔 민용이는 신지한테 미련남았어서.. 슈퍼갑이었지..
-민정이가 첨 고백할 때도 저 닳고 닳은 여자라구요??? 이런 식으로 되게 애처롭게 말해 ㅠ 을의 연애 시작
-이후엔 민용이 조건이 너무 별로라서 민용이가 미안해하면서 사귀니까... 민정이는 또 전전긍긍하면서 맨날 “네네 좋아요” 했던 것 ㅠ 안쓰러워
-민정이 집에서 반대해서 한번 헤어짐
-신지가 민용이한테 마음 있는 거 민용민정이도 눈치챘는데 민용이가 민정이 선택함
-재회하고 나서는 민정이가 관계에 자신감 찾고, 전보다 동등? 당당?하게 연애해서 좋아보였어
-이때부터 진지해지고, ㄹㅇ연인 같음
-민용이는 결혼하려고 민정 아부지 노주현(똑바로 살아라에서 부녀 관계였대 ㅋㅋ 까메오 출연)이랑
민정 어머니인 시크릿가든 현빈엄마 문분홍여사(박준금) 찾아가고
-인사드리러가서 문전박대 당해도 자꾸 못 들어가니까 더 들어가고 싶다는 거 보고... 아 민정이를 이제 진짜 사랑하는군^^ 싶었는데 ㅎ...
-지금 보니 민민커플은 감독이 시청자 설득하려도 노력 많이 했더라
❤️윤호❤️
최애캐라 하트 넣어봄... 당시에 왜 인기 많았는지 재탕하며 깨달음
-물론 윤호는 멍청이지만 그냥 순수하고 오토바이 타는 귀염둥이일 뿐입니다...
-싸우는 거 보면 시비 먼저 건 적 없어 ㅠ 애들이 윤호 존나쎄! 인 거 아니까 시비걸고 그런 거야...ㅠ
-집에서는 전교 1등 형인 민호한테 치여 ㅠ...
윤호민정 =윤민 커플
극중 설정은 10살 정도 연하 워후~~
-윤호는 민정이한테 하는 거 보면 존나 벤츠...
고딩이라 돈 없으니까 홈쇼핑 시식 알바, 세차장 알바해서 오토바이 사려던 돈 몽땅 짝사랑하는 민정이한테 씀
-고1인데 인당 십만원 넘는 밥 사고, 꽃다발+선물 숨겨뒀다가 마지막에 “무심하게” 주고
-민정이랑 가려고 이문세 콘서트도 샀음. 노래 아는 것도 없는데 민정이 좋아하니까 같이 가려고... 일단 표부터 삼 ㅎ 박력있네 짜식
-근데 삼촌인 민용이와 이미 연애 중... 민용이가 눈치채고 민정이 좋아하냐니까 아니라면서 표만 민정이(는 모르게 몰래) 줬어 ㅠ... 찌통이긴한데 결국 같이 가긴 했음^^!
-글고 첨부터 민정이 좋아한 거 아님... 첫눈에 반하는 설정 아니라 더 현실적이야 ㅠ 오히려 같은 반 염승현이 먼저 민정이 좋아함
-감정선을 비롯해 사실적이어서 더 인기 많았던 듯? 첨에 윤호가 민정이 놀려먹는 거 보면 내가 다 짱남
-감정 변화는
담임인데 놀려먹기 귀엽>>여기저기 치이는 기 안쓰럽+연민>>가족보다 본인을 믿어주는 담임>>짝사랑...
뭐 이런 식인 듯...?
-“삼촌이랑 사귀지 마세요” 하고 소원 말할 때 찌통 ㅠㅠㅠ진짜 고등학생 같앸ㅋㅋ
-마지막 화 보면 윤호랑 민정이가 우연히 만나는 열린 결말 ^____^
-딴소리지만 윤호민정이 잘되면... 삼촌 전여친(거의 약혼녀)랑 결혼하는 셈... 사랑과 전쟁 안 부럽다...
-사실 민용이는 윤호한테 작은아빠인데 삼촌이랑 호칭으로도 쓰인대(네이버가) 민정=작은엄마일 뻔한 셈이니...;; 경악
나문희 여사
-순재 도련님네 식모였던 과거+학력에 대한 자격지심+사회생활X인지라 세상 물정 어두움이 짬뽕되어서
고답이처럼 행동하고, 며느리 해미한테 짜증내기도 함
ex.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
ㅠ그래서 더 현실적임 ㅠ
-순재는 밥줘충에 맨날 무시하고, 면박만 주고... 문희는 경제권도 없음
-다행스럽게도(?) 준하랑 민용이가 효자야
-준하는 항상 1순위 해미 / 2순위 문희 ㅋㅋ
-민용이는 문희 무시하면 참지 않긔
ex. 문희가 늙어서 간을 잘 못 맞춰서 의기소침해지자 민용이가 쪼르르 달려와서 엄마 기살려무고, 같이 김장하는 거 도와줌. 귀찮은 거 싫어하는 민용이가 효자 비슷한 거라니... 굉장히 의외였음.
-극 후반에는 스포츠 댄스 배워서 첨으로 자신감 갖고, “왜 내 인생을 내 맘대로 살지 않고, 남편과 며느리한테 의지했을까?” 라고 비슷하게 말해
순재
싫어하는 캐릭이라 길게 안 쓰려고 했는데... 길어졌네/개인 한방병원 한의사
-맨날 버럭버럭하고, 밥상에서 숟가락으로 머리 쥐어박고... 개꼰대st
-손자 준이(민용신지 아들)가 아플 때 순재랑 문희가 우여곡절로 병원감. 연락도 안 되던 신지민용(이혼 상태)이 늦게 옴
할부지 화나서 니들이 부모냐면서 훈계하는데 첨으로 바른말하네^^ 싶었음
-특히 민용신지 이혼에 관하여 진지하게 결혼의 무게를 말하기도 해
-반전은 본인은 첫사랑 경화 땜에 울고불고 해^^ㅎ
-여담인데 유미 부분에서 언급한 문희/신지/유미 고스톱 에피에서 극중 시간이 십년 후로 잠깐 넘어가
그때 순재가 준이한테 “네 놈은 누구냐” 요런 식으로 말하는데... 미래에 이순재 치매라는 복선이라는 썰...
-마지막 화에 아프리카 봉사 다녀온 뒤로 계속 자... 체체파리라는 벌레한테 물린 거 같다는데... 그래서 분량도 없음
준하해미 부부
공홈에 따로 있는 사진이 없네 ㅠ...
***준하
-궁예로 십년 넘게 집에서 주식 투자자라는 명목 하에 놀고먹으면섴ㅋㅋㅋㅋㅋ과부촌 2번이나 감^^ 걸린 게 그만큼일 듯ㅗ
-순재가 그거 알고 아들편 들어줄 줄 알았는데 잡아죽이려고 하더라. 문희는 들킨 것에 더 포커스 맞추는데
-첫사랑 몰래 만나서 여자 집까지 들어감^^ 부전자전^^
-성인 되니 취직 관련 에피는 존나 찌통 ㅠ...
-후반에는 인생 한방처럼 놀랍게도 성공함... 갑자기 비현실적;; 드라마는 드라마다
***해미
-남편 준하는 실직자고, 몰락하는 순재네 한의원도 살려준 핵벤츠지만
-상대방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할말만 하고
-특히 문희 할머니한테 너무 막(?)하는 건 갠적으로 별로였어 ㅠ... 민용이도 이 부분에서 쒸익거리더라
시어머니라서가 아니고 너무 어른/사람한테 예의가 없어보여서...
-캐릭터 자체가 펄풱이니까 이런 결점을 넣었나싶기도 해
-가사 노동하는 문희 할머니가 힘들다는 것을 가족구성원 유일하게 공감하며, 가사 도우미도 불러줌
-윤호가 재수하기 전에(공군사관학교 갔지 윤호야^_ㅠ...?) 여행하며 쉰다니까 해미가 오케이~ 하고 허락
——>>> 재수 아니고 휴학!!! 고등학교 휴학하고 바이크 여행하면서 쉬는 거야 그러다가 민정이 만남
(댓글에 여시가 말해줘서 수정했어!)
민호 범이
둘이 있는 사진이 공홈에 없네 ㅠ 나름 셋(범이-유미-민호)이 삼각이야...!
-범이는 민호를... 트루러브임... 아 내가 다 봤다고~!~!
-민호는 유미가 1순위지만
-범이는 항상 민호가 1순위 ㅠ 가끔 유미한테 흔들렸지만...ㅎ
-남자 둘이서 하루에 12번도 넘게 껴안고, 새벽 숲길 같다 웅앵웅하는데 말이 되냐구요 ㅠ
-강아지 관련 에피에서는 준하 말 빌리면 약간 부부싸움 같이 나옴ㅋㅋㅋㅋ
-민호 웃기려고 범이가 다이빙하면서 바지까지 벗는데 트루러브가 아니면 뭐야 ㅠ
-근데 감독 취향이 변태(?)인지... 다들 찢어놨던 것처럼... 마지막 화에서 범이가 급하게 이민을 감. 할머니 제외하곤 아무도 배웅 못해줘 ㅠ 민호도 범이도 펑펑 울고 ㅠㅠ
——-여기부턴 완전 tmi——-
-유미 친구로 윤승아 나왔었고, 윤호 썸으로 클라라 나옴
-순재 한방병원의 유간호사는 미성년자 황찬성이랑 사귐
-극중 배경은 3년 정도 시간 흐름
-극중 민용민정 27살, 신지 26살임 ㅋㅋ
민용민정은 동갑인데 왜 민정이가 꼬박꼬박 존댓말하는지 존나 이해 안 되는 부분... 설정이 잘못됐나? 싶기도 한데
극중에서 민용이가 내일모레면 서른입니다 이런 류로 대사쳐
-민정신지는 고교동창 / 민용신지는 대학 동아리(?) 선후배
-이것만 봐도 이상한게
1. 신지가 민용이 군대까지 기다리고 2. 둘다 대학졸업하고 결혼했고 3. 둘 사이에 애도 있고 4. 이혼하고 5. 신지는 아들 돌되기 전에 유학감 다시 한국 돌아오는데...
스트레이트로 졸업했다쳐도 나이가 너무 타이트한 거 아닙니까 감독양반
-민용이는 미친개라고 불릴 만큼 학생들을 열성적(?)으로 지도하는데, NG장면 보면 유미나 나혜미(윤호 러브라인)가 체벌하지 말라고 웃으면서 대사치면 바로 웃어서 NG남
-정준하 NG장면 보면... 읍읍... 아내 해미가 NG내면 “나한테 완전 빠졌구나?” 이런 멘트 날리고... 같이 붙는 여성 배역분들한테 그런 식..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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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보면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어
당시에 다루지 않았던 산후 우울증, 여성의 경력 단절, 황혼 이혼, 가부장제, 주부의 애환(?),
취준생의 애달픔, 특히 신지는 배역 구하려다가 성폭행까지 당할 뻔했어
가족 내에서 소통 맨날 강조하고..
시트콤인데 생각보다 무거운 주제를 많이 다뤄서 신기했음
결론은 윤호 잘생겼다ㅠ (드라마 장면 찍은 거)
사진은 잘 안 나왔지만
첨에 민정이 놀리려고 뺀질거리는데 존귀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여시 내에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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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윤호 진짜 멋있었는데 이땤ㅋㅋㅋㅋㅋㅋ 이순재 짜증나는데 엮이면 에피소드 존나웃겨짐 야동순재 생각난다...
딴말이지만 원래 민호 역할 정일우고 윤호 역할이 이민호였는데ㅜ이민호가 뭐때문에 안돼서 결국 민호=김혜성 윤호=정일우가 됐다고 하는데 정일우가 윤호한게 신의한수
요새 다시 봤는데, 초반엔 이민용 욕하다가 막판엔 신지랑 이민용이랑 욕하게 됨.. 아... 빡쳐..
존잼 정성쩔어 잘읽었어 여샤
존잼이다 정주행 해야지 끝까지 본적 없는데 재밌겠다!! 고마워 여시!! 잘봤어!!!
지금봐도 존잼이야
존잼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