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502224CCA56857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13502224CCA56857870E7"/></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3502224CCA568579"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47" hspace="1" width="447" vspace="1" border="0" id="A_123502224CCA5685794EFB"/></P>
<P> </P>
<P> </P>
<P> </P>
<DIV>We <STRONG>Bull</STRONG>-ieve ! </DIV>
<P> </P>
<P>Yes, We Can !</P>
<P> </P>
<P>Let's Go Bulls !</P>
<P> </P>
<P>은 솔직히 페이크고...</P>
<P> </P>
<P>2010 - 2011 NBA 정규 시즌이 개막되면 뭐 위와 같은 내용의 잉여스러운 응원글이나 쓰려고 했습니다만, 지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시즌 개막 경기를 보는 내내(특히 후반전) 이미 제 입은 저런 건전한 문구들과는 거리가 한참 먼 하드보일드한 쌍욕(?)들을 하드코어의 비트로 뿜어내고 있더군요. </P>
<P> </P>
<P>정말 나노 단위로 까주고 싶은 놈(?)들 많지만 특히 '로니 브루어' 얘는 제가 알던 그 '로니 브루어'가 아니네요. 제가 예전에 썼던 “ 로니 브루어 같은 걸 끼얹나 ? ” 는 망각 같은 걸 끼얹어서 잊어주세요. 대체 그 특유의 운동능력은 어디서 삥이라도 뜯기고 온건지...</P>
<P> </P>
<P>'데릭 로즈'는 오프 시즌 내내 3점슛 연습 엄청 했다더니 엄청 했다면서... </P>
<P> </P>
<P> </P>
<P> </P>
<P><STRONG>PS</STRONG> : 예, 그렇습니다. 저는 " 괜찮아. 아직 81경기나 남았잖아. " 라고 말하는 타입의 팬이 절대 아닙니다. 한 경기 결과에 연연하고 일희일비하는 조잡스러운 팬 맞습니다. 영화 '메이저리그'에 나오는 그 술주정뱅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팬 아저씨와 같은 ㅋ</P>
<P> </P>
<P> </P>
<!-- -->
첫댓글전 말씀하신 '아직 81경기나 남았잖아' 타입이 팬이라..ㅋ 이번 시즌에 헤드 코치도 바뀌고 사실 로스터 상 변화가 꽤 있었잖아요~ 프리시즌 때도 베스트5가 출전하지 않은걸 감안한다면 사실상 실전경기는 이번이 처음일테니, 좀더 지켜보다보면 조금씩 경기력이 향상되는걸 느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ㅋ 또 불스가 은근 슬로우스타터 이기도 하구요.. ㅎ
지극히 주관적으로는 앞으로 시즌이 계속되어도 안정적인 백업 PG의 부재 그리고 '데릭 로즈'를 제외하곤 게임의 향방을 좌지우지 할 수 있을 확실한 선수가 없다(저는 개인적으로 '카롤로스 부저'가 이런 급의 선수는 절대로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우리 시카고 불스를 괴롭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제가 생각하는 3가지 약점 중 2개를 말씀해주셨군요 ! 네 분명 왓슨은 안정적으로 게임을 리드해나갈 수 있는 스타일의 PG는 분명 아니라 생각합니다(오히려 로즈 과죠 이 선수도 오펜싱 리드를 가져가는 ㅎ)그래서 로즈가 흔들릴때 게임의 호흡조절을 가져올 수 있는 노련미 있는 PG 가 고프기도 하구요(로즈에게 튜터 해줄 수 있는 효과도 있죠!)... 부저 역시 꾸준히 15-10 정도를 찍어줄 수 있는 선수라 믿지만 말그대로 그런 꾸준함을 가진 선수지 게임의 '빅샷'을 줄 수 있는 이미지는 아니구요.. 그런 역할을 로즈가 해주려면 제가 생각하는 마지막 문제점, SG 포지션의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방금 fa 잔여 선수들 쭉 살펴봤는데 이렇다할 베테랑 가드들이 보이질 않네요... 아무튼 로즈가 '더 맨'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이번 시즌 전망은 나름대로 밝다고 생각해요~ 특히 예상치 못한 깁슨과 JJ 의 발전을 본다면 더욱 흐뭇한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
개인적으로 저는 스코어러인 부저가 없는 현재의 불스 구성원들의 실력이 진정한 자기 실력들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부저가 있으므로 해서 로즈가 살아나고 노아가 살아나고~ 이런 식이 될 거 같아서 부저 올때까지는 그냥 반타작만 해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물론 초보팬이어서 초보적인 생각으로 쓴 글이에요~ ㅋㅋㅋㅋ
첫댓글 전 말씀하신 '아직 81경기나 남았잖아' 타입이 팬이라..ㅋ 이번 시즌에 헤드 코치도 바뀌고 사실 로스터 상 변화가 꽤 있었잖아요~ 프리시즌 때도 베스트5가 출전하지 않은걸 감안한다면 사실상 실전경기는 이번이 처음일테니, 좀더 지켜보다보면 조금씩 경기력이 향상되는걸 느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ㅋ 또 불스가 은근 슬로우스타터 이기도 하구요.. ㅎ
우선 오늘할일님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주관적으로는 앞으로 시즌이 계속되어도 안정적인 백업 PG의 부재 그리고 '데릭 로즈'를 제외하곤 게임의 향방을 좌지우지 할 수 있을 확실한 선수가 없다(저는 개인적으로 '카롤로스 부저'가 이런 급의 선수는 절대로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우리 시카고 불스를 괴롭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제가 생각하는 3가지 약점 중 2개를 말씀해주셨군요 ! 네 분명 왓슨은 안정적으로 게임을 리드해나갈 수 있는 스타일의 PG는 분명 아니라 생각합니다(오히려 로즈 과죠 이 선수도 오펜싱 리드를 가져가는 ㅎ)그래서 로즈가 흔들릴때 게임의 호흡조절을 가져올 수 있는 노련미 있는 PG 가 고프기도 하구요(로즈에게 튜터 해줄 수 있는 효과도 있죠!)... 부저 역시 꾸준히 15-10 정도를 찍어줄 수 있는 선수라 믿지만 말그대로 그런 꾸준함을 가진 선수지 게임의 '빅샷'을 줄 수 있는 이미지는 아니구요.. 그런 역할을 로즈가 해주려면 제가 생각하는 마지막 문제점, SG 포지션의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방금 fa 잔여 선수들 쭉 살펴봤는데 이렇다할 베테랑 가드들이 보이질 않네요... 아무튼 로즈가 '더 맨'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이번 시즌 전망은 나름대로 밝다고 생각해요~ 특히 예상치 못한 깁슨과 JJ 의 발전을 본다면 더욱 흐뭇한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
개인적으로 J.J.의 성장을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스코어러인 부저가 없는 현재의 불스 구성원들의 실력이 진정한 자기 실력들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부저가 있으므로 해서 로즈가 살아나고 노아가 살아나고~ 이런 식이 될 거 같아서 부저 올때까지는 그냥 반타작만 해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물론 초보팬이어서 초보적인 생각으로 쓴 글이에요~ ㅋㅋㅋㅋ
정말 Michael J. Jordan님의 말씀대로 되면 너무 좋겠네요. ^^
썬더스와 경기할때 듀란트가 부럽더군요...물론 로즈보다 듀란트의 능력도 한단계 높지만
썬더스 팀동료중에 웨스트브룩이라는 훌륭한 보조자가 한명 더 있다는게 ...
로즈에게도 노아와 부저라는 리그 수위급 보드진이 이제 곧 생기겠죠 뭐 ~ ㅋ 로즈도 듀란트에 밀리지 않는 포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아직은 불안하지만 퍼리미터 슈팅 성공률만 높인다면 이미 완성단계에 이른 페네트레이션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듯 !
저는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자체가 부럽네요.
케빈 듀랜트와 같은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말이죠.
저도 한게임 한게임에 목숨거는 조잡한 팬입니다. ㅎㅎ 반갑네요...
ㅋㅋ 예 저도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