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모든 지역이 해당된다 할 수 없을텐데요..... 태백의 경우는 전혀 아니고요. 우선 강남터미널이나 남부터미널에서 태백 가는 버스는 이용할 수도 없으니 여기서 언급 대상도 아니기는 하지만요. 동서울터미널에서 가는 버스하고 비교한다 해도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요금이 더 저렴합니다. 물론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더 빠르게 갈 수 있기는 하지만 열차의 경우는 강릉, 동해 가는 것과는 달리 버스에 비해 아주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그에 따라 요금도 더 싸서 열차를 이용하는 비중도 꽤 되는 것으로 압니다.
고속버스를 제외하고 시외버스의 경우 고속도로랑 연결된 지역끼리의 버스일경우 시외버스가 가격도 저렴하고 기차보다 더 빠릅니다. 위에서 언급한 지역이 대부분 다 그렇지요. 강원도의 경우엔 고속도로가 빈약하여 시외버스가 일반국도요금을 징수하므로 요금도 비싸고.. 국도로 다니기에 소요시간도 더 오래 걸리기에 상대적으로 기차가 우위인 지역이 꽤 있습니다..춘천, 원주 역시 기차가 버스에 죽어나는건 아닙니다.. 춘천의 경우 경춘선은 휴일엔 정말 대박 치는걸요..
첫댓글 대표적으로 "남부터미널-전주/삼례,익산,진주" 정도가 있겠죠..
센트럴/동서울-영주,안동이나 서울/동서울-상주도 빠질수없죠..
무궁화보다 싸고 빠른 버스노선은 바로 서울-부산,인천-부산 일반고속입니다.
서울발 노선은 그냥 일반고속(37-41인승)은 거의 대부분(단, 청주 이남)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OTL)
최강은 서울-강릉이 최강이겠죠..?
동서울터미널발 오산,평택,천안...
수도없이 많습니다. 일단 KTX와 같은 고속열차의 주목적은 항공승객의 수요를 뺏어온다는 점을 감안하고 쓰겠습니다. 충청권 : 청주, 충주, 제천, 논산, 증평, 음성, 홍성, 대천, 서천, 단양 호남권 : 철도가 들어가는 모든지역 <광주, 전주, 익산, 군산, 목포가 특히 심한편임> 영남권 : 부산, 대구, 울산, 포항, 창원, 마산, 진해, 김해, 구미, 진주, 경주, 안동, 영주, 김천, 상주, 영천, 점촌(문경), 의성, 예천, 봉화 강원권 : 철도가 들어가는 모든지역 <강릉, 동해, 정선, 삼척은 기차로 가기 거의 불가능하다 싶을정도죠; 그나마 춘천, 원주, 영월은 상황이 낫습니다> 대략 이 정도가 있겠네요
강원도는 모든 지역이 해당된다 할 수 없을텐데요..... 태백의 경우는 전혀 아니고요. 우선 강남터미널이나 남부터미널에서 태백 가는 버스는 이용할 수도 없으니 여기서 언급 대상도 아니기는 하지만요. 동서울터미널에서 가는 버스하고 비교한다 해도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요금이 더 저렴합니다. 물론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더 빠르게 갈 수 있기는 하지만 열차의 경우는 강릉, 동해 가는 것과는 달리 버스에 비해 아주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그에 따라 요금도 더 싸서 열차를 이용하는 비중도 꽤 되는 것으로 압니다.
또 춘천의 경우 버스가 훨씬 빠르기는 해서 대체로 버스를 이용하지만, 요금은 철도가 더 저렴하죠.
함안(가야)에는 서울행 고속버스가 없습니다 . 마산에서 환승을 해야하는데 . 일반고속이용시 마산고속TR - 마산시외TR을 이동해야 하죠. 하긴 철도도 함안-서울간 환승없이 갈수 있는 열차는 1일 1왕복 뿐이니 이래저래 마산환승이 필요하긴 하겠네요
고속버스를 제외하고 시외버스의 경우 고속도로랑 연결된 지역끼리의 버스일경우 시외버스가 가격도 저렴하고 기차보다 더 빠릅니다. 위에서 언급한 지역이 대부분 다 그렇지요. 강원도의 경우엔 고속도로가 빈약하여 시외버스가 일반국도요금을 징수하므로 요금도 비싸고.. 국도로 다니기에 소요시간도 더 오래 걸리기에 상대적으로 기차가 우위인 지역이 꽤 있습니다..춘천, 원주 역시 기차가 버스에 죽어나는건 아닙니다.. 춘천의 경우 경춘선은 휴일엔 정말 대박 치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