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빛과 생명의 근원이신 여호와여. 어둠과 사망의 권세가 왕노릇하는 세상을 구하시려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음을 알리는 천사들의 노래를 2000년 전 목자들이 들었던 것처럼 오늘 이 시간 우리의 마음과 영 가운데 주님 나신 소식이 충만하기에 그 한량없는 은혜로 인하여 주님을 경배합니다. 주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주의 백성들인 우리 모두가 주를 노래하게 하시고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노래하고 기뻐함이 나의 힘이요 사망의 줄을 끊는 주의 능력임을 믿고 행하는 자마다 언약의 말씀이 이루어짐을 경험하는 놀라운 역사가 이 예배 가운데 충만하여 주님을 더욱 찬양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 놀라우신 사랑의 주님. 아직도 주의 사랑 안에 들지 못한 가족과 친척들과 지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하신 대로 저들에게도 믿음을 주시옵소서. 그들의 구원을 위해 먼저 믿은 우리가 기도하기를 쉬지 말게 하옵소서.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웃음으로 단을 거두게 될 것이라 하신대로 그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평화의 왕으로 오신 하나님. 온 세상을 위해 기도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하도록 어서 끝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많은 나라들이 내전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콩고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북동부 지역의 폭력사태로 20만 명이 피난길에 올랐고, 670만 명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 나라의 90% 넘는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이권이나 부패에 개입하지 않고 하나님 백성으로 공의를 지키게 하시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 되어 주님이 기뻐하시는 나라를 세우는데 선하게 쓰임받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함으로 주의 영광을 보게 하신 것처럼 이 시간이 이재훈 위임목사님을 단 위에 세우셨사오니 성령의 기름 부음 가운데 주의 임재가 충만한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말씀을 듣는 우리 모두의 눈이 열려 주를 보게 하옵소서. 다시금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를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온누리교회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기도로 거룩과 성결의 삶을 사는 놀라운 축복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주사랑찬양사역팀이 몸과 마음을 다해 준비한 칸타타를 주께 올립니다. 찬양의 영의 이 공간에 충만하여 부르는 이들과 듣는 이들이 주의 영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사망에 갇혀 있던 우리를 살리시려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