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땅 독도에 발 내딛을 때,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정동진 청년회장은 "지난 6월, 회원들과 함께 독도 땅을 밟았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지회는 지난 6월 17일~ 1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청년회와 여성회 등 약 4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독도 탐방을 다녀왔다.
정 회장의 말에 따르면 "날씨의 영향으로 365일 중에 약 60여일만 독도에 입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독도 입도가 쉽지 않은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첫 독도 탐방에 무사히 독도에 입도할 수 있어 매우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6월 17일 새벽 2시, 오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한 일행은 경북 울진 후포항에 도착해 아침식사 후 08시경 울릉도행 배를 타고 5시간 만에 울릉도에 도착해 울릉도를 돌아봤다.
2째날 오전, 독도행 배를 타고 약 2시간 만에 독도에 입도할 수 있었고, 약 20여분 독도에 머물다가 다시 울릉도로 돌아와야 했다.
이 때 정동진 청년회장은 “우리의 땅 독도에 발을 내딛는 순간 감회가 새로웠고 약 20여 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독도에 머물 수 있었지만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젊은이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지금까지 전방 및 땅굴 등을 견학 다녔었지만 정동진 회장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2023년 탐방을 독도탐방으로 기획했었다.
지난 독도 탐방을 통해 함께했던 회원들은 “관광의 목적 보다 독도사랑을 체험하고 우리영토 독도에 발을 내딛을 수 있었던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우리의 땅이지만 바람과 파도 등 날씨의 영향으로 입도하기 어렵다고 하는 독도에 첫 번째 도전으로 입도하게 되어 행운이 뒤따랐다”고 했다.
이 밖에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는 매년 오산시 어린이 자전거달리기 대회를 진행해 지난 4월에 진행한 오산시 어린이 자전거 대회가 35회째였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정동진 청년회장은 "임기동안 지금까지 진행해온 각종 봉사 및 기부 활동을 보다 더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함께 하고자 하는 지역 청년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진 청년회장은 약 10년 전부터 한국자유총연맹에서 활동을 시작해 2023년 1월, 청년회장으로 취임해 2024년 12월까지 임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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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정동진 청년회장, ˝독도는 우리땅˝ 확인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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