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나 가격이 저렴하고 친절해요” | ||||
시기동 원마트 개점 6개월 전국최고 성공가능성 ‘OK’ | ||||
| ||||
지난 4월 오픈식을 갖고 유통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던 시기동 원마트(대표 김현영)가 6개월을 맞았다. ‘전 상품의 전국 최저가 도전과 지역 경제 파수꾼’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기존 롯데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와의 경쟁을 선언하고 개점한 원마트의 성공 가능성을 살피기 위해 탐방했다. 입구 매장에 있는 한 고객은 “원마트는 너무 가격이 저렴하고 시설도 깨끗하게 관리한 점이 두드러지며 특히 직원들이 친절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고객은 “대형마트에 비해 아직 구색 조건면에서 부족하지만 가격대비나 근접 조건 등을 볼 때 시기동에 원마트가 입점한 것을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트 관계자는 “4월 개점당시 한 달에 한대씩 현대 아반떼 승용차 3대를 경품으로 내걸고 여타 경품까지 더해 정읍지역 경품마케팅과는 차별화를 통해 인지도를 급상승 시켰다”며 “또한 1년 연중 전 품목 할인 판매와 ‘타매장 할인 판매상품은 무조건 할인’이라는 마케팅 슬로건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고 그간의 전략을 설명했다. 원마트는 다양한 상품군을 위해 지하1층에 생활용품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는데 1만여 종의 품종과 저렴한 가격대는 전국 어느 매장도 흉내낼 수 없고 이처럼 판매되는 생활용품은 원마트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힘이라고 자랑한다. 김현영 대표는 “원마트 본점은 고창에 있는 원마트가 본점으로 고객수가 월 5~10%씩 계속 신장하고 다량 물건을 구매하려면 원마트라는 것을 이미 지역내에서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웃음을 잃지 않는다. 기존 대형 유통업체에 도전장을 내민 것도 흥미롭지만 전 상품을 싸게 팔겠다는 점주의 호기로 개점한지 6개월째인 원마트 김현영 대표를 인터뷰했다. ▶유통업에 종사하며 느끼신 점은? “말단 영업사원에서 대기업 영업부장까지 그리고 현재 정읍과 고창에서 할인점 두 군데를 경영하게 되기까지 한마디로 참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10여년전 1일 매출액 10여만원에 불과하던 점포를 인수하여 1년만에 하루 매상이 1천여만원이 크게 상회할 정도로 판매될 때는 큰 보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읍에 매점을 개점하고 보니 느낀 것은 대형할인점들이 전단지를 통한 광고가 일주일이 멀다하고 뿌려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 많은 전단지는 다 돈인데 꾸준히 매장에 오시는 분들한테 지속적으로 저렴하게 파는 비용으로 삼으면 가격은 더 싸질 텐데..” ▶향후 계획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것입니다. 사회적 책임을 질 수 있는 지역내 기업가로서 이익을 나누고 소외된 분들을 돕는 일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 싶고요. 작게는 매장에 입장해 주시는 고객여러분들을 위해 죽도록 최선을 다해 볼 작정입니다. 항상 사장실을 개방하여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자만하지 않고 늦더라도 정도를 향해 그리고 고객을 향해 묵묵히 나아갈 것입니다” 한 품목을 팔더라도 양심 있는 가격과 고객 쇼핑 만족실현이라는 사명아래 정읍을 대표하는 토종기업으로 부활을 시도하고 있는 원마트의 성공예감은 매우 밝아 보였다. |
정읍시사
|
첫댓글 너무나 가격저렴해요 = 왜? 신기하내요 그밑에 우리마트보다 비쌀까..
친절해요 = 삼성직원보다 더 친절?? 아님 말을 말고요.
원마트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정말 좋아요 화이팅
저두 가봐야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