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온달동굴(丹陽 溫達洞窟.천연기념물 제261호.충북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 외 45필 (하리))
온달동굴은 옛날 온달 장군이 성을 쌓았다는 온달산성의 밑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동굴의 총길이는 700m이며, 연한 회색의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굴의 입구가 남한강변에 있어, 강물 수위가 높아지면 동굴이 물에 잠겨 동굴에 사는 생물은 찾아볼 수 없다. 강물이 동굴 내부를 깎아내려 비교적 단조로운 형태이며 동굴 안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와 동굴의 물웅덩이에서 사는 생물의 다양한 생태는 볼 수 없다. 그러나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이 여기저기에 많이 있다.
온달 동굴은 지형경관이 아름답고, 지질학적 연구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다. (출처:문화재청)
약 4억 5천만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온달동굴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800m인 석회암 천연동굴로서 그 존재는 신증동국여지승람 제 14권 충청도 영충현 고적조에 기록되어 있다.
1966년부터 학술조사가 시행되어 1975년 잠시 공개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폐쇄되었었고, 그 이후 단양군에서 1993년 한국동굴학회 조사단에 개발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 후 온달동굴 개발사업을 착수하여 1997년 10월에 사업을 완료하였다. 현재 관광객들에게 공개 관람을 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온달동굴의 특징은 석회암층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되어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동굴의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다.
동굴의 총 길이는 800m로 주선과 지선을 이루고 1, 2, 3층으로 구분되어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동굴 내부의 지하수량이 풍부하여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으며 노래기, 지네, 곤충, 포유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출처:단양군청)
첫댓글 좋은 곳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순드림
옛날에 가보았지만 많이 변한 것 같고 새롭습니다. 많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들여 다녀오신곳의 멋진 동굴 경치 ~~
앉아서 감상 할수 있다는것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노촌님의 의욕과 건강미 넘치는 삶이 돋 보입니다
더욱 건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