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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에 있어서 죄와 싸우며 말씀으로 몸부림치는 것의 중요함들, 특히 그와 함께 그들의 삶과 사역의 자리들에 있어서의 하늘의 힘의 실제성들과의 직결은 아무리 강조하고 반복해도 지나칠 수 없고, 많이 맡게 된 목회자일수록, 항존 직분자일수록 더더욱 그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상 우리도 아무리 화려하고 멋지며 금칠한 그릇이 집에 있다고 해도 더러운 게 묻어 있다면 사용할 수 없듯이, 정 필요하면 깨끗하게 해서 사용하듯이 우리 인생들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이신 것이고,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직접적, 경험적인 하늘의 힘과 실제들이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야 말로 말씀의 영으로 죄악가운데에서는 권능을 나타내시지 않으며 오히려 탄식하시는 것입니다..
사실 더럽게 된다는 것은 영적으로 죄악과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면서 근본적으로는 말씀이 해결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요한복음 15장 1~3절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에서도 잘 알 수 있듯이 다른 무엇보다 말씀이 깨끗하게 하고 정결하게 하며 거룩하게 하는 중심이자 근본이며 전부라 할 수 있는데 참으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그 목숨값으로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시면서 더럽게 하고 부정케 하는 모든 죄악들에서 사하시고 구하시며 정결케 하시고 의롭다 칭함 받을 수 있게 하시며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께서야 말로 본질적으로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창세전부터 우리 인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특히 죄악들을 깨끗하게 사하시고 그로 인한 심판들 대신 하나님의 나라와 영원한 생명을 창세전부터 계획하시고 약속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실제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부터도 근본적으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고, 게다가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 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모두 실제가 되고 경험이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것이며..
근원적으로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더 나아가 세상 끝 날과 부활,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실 뿐 아니라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부활, 영원에 이르기까지 그 존재와 개념 상 단 한 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바로 그 자체가 말씀이신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면 죄악이 아닌 말씀의 사람, 말씀의 신앙이 본질적으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자이고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다른 무엇보다 바로 그러한 말씀의 신앙과 함께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된 분이시며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생생하게 감동하시고 권능으로 강력하게 일하시면서 사람이 못하는 놀라운 일들을 실제로 보고 경험케 하시는 것이고, 그에 있어서의 모든 중심과 길과 접점은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계획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하나님의 시간에 따라 믿음과 함께 값없이 하나하나 경험하고 성취되게 하신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에 있어 그 한 가운데 계시는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인 것으로, 곧 모든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며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에 있어 길과 통로와 접촉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이신 구주 예수님의 그러한 십자가 목숨값의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의 구원이 아니고서는 사실상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받아들이며 믿을 수 있는 것이 구원에 참예하는 유일한 방법이자 복음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것인데 바로 그러한 구주 예수님께서도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말씀을 다 보이시고 말씀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게 하신 것이며, 더 나아가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이고 특히 죄악과 진노와 음부와 사단과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있는 인생들을 말씀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될 수 있게 하신 분인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사건들,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등은 그렇듯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그 역할에 따른 완벽한 조화, 완전한 하나되심으로 인한 역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그에 있어서의 모든 본질과 실질적인 방법과 전제와 기준이 바로 말씀, 말씀의 신앙인 것이고, 실상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자체가 바로 본질적으로 말씀이신 것이며,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내 힘과 의, 세상적 능력이나 방법이 아니라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순간순간마다 사도 바울처럼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로, 다시 말해 바로 그 십자가에서의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의 목숨값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과 같은 모든 구원의 일들 가운데에서의 그 약속의 이름으로, 곧 좀 더 직접적, 경험적으로는 그러한 십자가 가운데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역사하실 뿐만 아니라 바로 그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로 죄악들과 싸울 수 있고 이길 수 있으며, 혹 범한 죄악들은 자복하면서 돌이킬 수도 있는 것일 뿐 아니라 깨끗하게 사함과 나음의 효력도 맛보게 되고, 동시에 그러한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로 하나님의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모하고 가까이 하면서 실제로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할 수 있게 되는 등 말씀을 말씀으로 더욱 믿고 갈망하며 거하고 깨어 있으며 산 신앙, 뜨거운 신앙이 될 수 있는 힘을 얻게 됨과 함께 갈수록 더 결단하고 몸부림칠 수 있게 되며..
그로 인해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더 충만해 지면서 더욱 죄와 싸우고 더더욱 말씀으로 뜨거운 신앙이 되고, 그러면서 가면 갈수록 더 깨끗해지고 정결케 되고 거룩하게 되며 강한 군사와 같은 신앙이 되어 가면서 창세전부터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약속하시며 준비하신 놀라운 하늘의 힘과 은혜와 역사들을,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더욱 더 생생하게 누리게 됨과 함께 하나님께 더 귀하고 복되게 쓰이게 되는 것일 뿐 아니라 세상 끝 날의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과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까지 이어지고 누리게 되는 것까지가 복음의 능력이자 실체인 것입니다..
사실은 다른 그 누구보다도 한 때 큰 죄악들을 범하기도 했던 다윗과 솔로몬과 베드로 등과 같은 믿음의 대선배들을 위시해서 구원에 참예케 된 모든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마다 다양한 예표와 모형들, 약속과 계시들 등을 통해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했던지, 또는 오늘날 우리들과 같이 오신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고 있든지 간에 어쨌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되는 것일 뿐 아니라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에 있어, 날마다 순간마다에 있어서도 따지고 보면 오늘 우리들이나 신약의 제자들, 믿음의 백성들처럼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으며 그 이름을 직간접적으로 부르며 기도하고 회개하며 의지했거나, 또는 구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전의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이나 권속들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구주 예수님에 대해 미리 창세기 3장의 여자의 후손 계시와 가죽옷, 또한 유월절 어린 양과 피 제사, 회막과 성전, 모세의 놋뱀과 반석의 물, 제사장, 선지자, 믿음의 선배들을 통한 말씀과 역사들 등과 같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계시와 약속와 상징들 등으로 인해 그렇게 하나님께 나아가고 경배하며 죄악들과 싸우고 범하게 된 죄악들에서는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게 되면서 결국 말씀의 진실하고 치열한 신앙과 함께 더욱 귀히 쓰이고 모든 게 합력하여 선이 되었던 것을 볼 수 있으며..
게다가 엘리야와 엘리사, 이사야, 예레미야, 아모스, 미가 등과 같은 선지자들도 모두 하나 같이 죄와 세속들이 아닌 오직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과 함께 귀하고 정결하게 쓰인 것을 볼 수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 요셉이나 모세, 여호수아, 다윗, 다니엘, 에스라, 느헤미야, 베드로, 스데반, 바나바, 바울 등과 같은 믿음의 선배들은 말씀으로 살고 죽으면서 심지어는 말씀 한 두 구절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는 정결한 신앙의 몸부림들과 함께 하나님께 기적 이상의 일들로 쓰이게 된 것도 볼 수 있는 것인데 실상 성경에 기록된 진정한 믿음의 선배들 중 그렇지 않은 이들을 찾기 힘든 것이며, 그 모두에 있어 모든 필수적이고 절대적인 공통은 다름 아닌 말씀, 말씀의 신앙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2000년 교회사와 모든 기독교의 역사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고, 실상은 오늘날도 조금도 다를 수 없는 것인데 죄와 세속과 정욕들 등으로 더러워지고 병들며 죽은듯한 신앙이 아니라 그렇게 순간순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으며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의 실제들로 인해 죄가 아니라 진정한 말씀의 신앙, 갈수록 더 뜨거운 말씀의 신앙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진정 그러한 말씀의 열정과 함께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실제와 충만하심들 가운데 깨끗한 그릇된 이들을 사용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 가운데 그 살아 역사하심과 섭리들을 생생하고도 강력하며 기이하고도 기적적으로 나타내시고 보이시는 것이고, 오늘 이 시간도 그러한 하나님의 이치와 원리와 법칙은 조금도 다를 수 없는 것이며, 바로 지금 우리 한 사람 한 사람들에 있어서도 다른 그 누구보다도 바로 그러한 믿음의 사람들, 곧 본질적으로 말씀의 신앙들을 통해, 다시 말해 그러한 정결하고 살아 있는 믿음들을 통해 오늘도 하나님의 일들을 풍성히 나타내시고 계속 진행해 나가시며, 우리들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이상으로 생생하게 하시며 온전히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딤후2:20~22)
('페북두란노서원66'중에서 인용과 추가/밀알서원)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3년 6월 24일(토)2/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