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대사라 신경이 쓰였는지 아침 아니징..새벽부터 일어나서 뻘뻘거리구 집안을 돌아다니다
이호선은 마니 밀린다는 이모님 말씀에 일~찍 출발해서 가떠니만..에공..
일곱시 반이더군요 ^^;;
어제 한번 미리 견학해바서 익숙한 지리에 잘찾아서 가서..또 한번 포스코 센터안을
삘삘거리구 돌아다니다가 포스코 신문하나 들구 비지니스 홀루 갔네욤.
이,삼차 전형할때 뵜던 분두 몇보이시긴 했는데..그래두 서먹...서먹...
시간지나니깐 많이 오셨는데, 다들 긴장하셨는지..분위기가..^^
지난번 같은 조였던 분들 모두 느즈막히 지각(^^)두 하시궁
글두 넘넘 방가워써욤
후기두 안올라오궁 그래서 첨엔 마니 걱정했는데,
진행하시는 분들 설명 잘해주시구, 같이 얘기 하면서 긴장도 풀고 그랬네요
여섯명씩 차례로 올라가는데 처음 전무님 면접하고 나서 잠시 대기후에 실장님 면접하고
끝나는데.. 올라가기전에 전날 나왔던 질문들 몇가지 알려주셨는데
경제, 시사문제도 물어보신다고 하셔서 잘 안굴러가는 머리지만 이리저리 굴려갖구
갔슴다..ㅋㅋ 또 울조 하셨던 분은 전공두 물어보셨대서 바짝 쫄았는데욤.
전 두분 모두 자소서 정도의 질문만 받았습니다.
짤막짤막한 질문을 여러개 하셨는데요..지난번 ST와 비슷했던 질문을 받았어요
대학원 진학은 왜했냐..사회봉사활동은 해봤냐..외국은 다녀왔냐..
광양제철소는 가봤냐..
근데..우리의 실장님...거의 끝나가는 분위기를 유도하시더니만..
그래 수고했다..올라오느라..수고했고..하시더니..갑자기..
영어로 여기 포스코 센터 처음 와봤냐..물으시더라구욤..
그래두 다행히 들어서 예~쑤~~ 하고 대답은 햇네욤 ㅋ
대답하고도 갑자기 당황해서 얼굴빨개진것 갖구
끝났다고..나가라고도 안했는뎅 막 일어났네욤 이론....ㅡㅡ;;
여튼 이제 끝나고 자숙하는 자세로 결과를 기다려야겠죠?
군데 울조였던 청와대아저씨랑 또 한분~~
저 기다리셨다는데 따로 밥먹구 있어서 정말 미안해씀다~^^
근데요 밥먹구 커피한잔 하자구 말씀드렸는데 밥먹구나와서
지하부터 이층까지 돌면서 찾았는데 안계시던데욤 ^^
여튼 다들 수거하셨구요~ 또 수고들 하시구요~~
나중에 같이 포스코 식당에서 밥먹었음 조켔네요 ^^
카페 게시글
[이야기방]포스코패밀리
포스코 4차 면접(22일)
센수~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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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3 23:0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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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낼 아침 8시반인데.....스슬 긴장되기시작하네여~에궁에궁... 그냥 다 붙여주면 참 좋으련만...쩝
저랑 같이 점심드셨던 분이시군요 ^^ 같은곳 같은 분야던데 좋은결과 있길 빌어요~ 광양에서 만날 수 있기를..
어제 회색깔 정장 입으신 여자분 같네요..좋은 결과 있길...
아..폭풍의 언덕님 그분이구나^^ 모두들 같이 좋은 결과 있음 조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