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lguQ3HuguYQ?si=6Z_XNvtK47nDmDnk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112 장난전화 과태료 ‘최고 500만원’
→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112 기본법) 지난 8일 국회 통과.
1957년 112 제도를 도입 이래 처음으로 근거법 마련.
그동안 허위 신고에 대해 경범죄, 공무집행방해죄 적용했지만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문화)
2. ‘다이소’ 진짜배기 토종기업 됐다
→ 2001년 일본 ‘다이소산교’로부터 4억엔(약 38억원)을 투자(지분 34%) 받아 운영...
로열티, 경영참여, 인적교류 등 없다며 反日 바람 있을 때 마다 토종 주장했지만 설득력 모자라...
최근 일본측 지분 완전매입으로 100% 국산기업으로 입지.
매입 금액은 2001년 투자금의 100배가 넘는 5000억원 선으로 알려져.(아시아경제)
3. 사라지는 시외버스 터미널
→ 이용객 줄어 경영난.
6년 새 31 곳 문 닫아.
송탄터미널 이달 말 폐업.
평창터미널도 폐업 희망,
전국 15개 업체 추가 폐업 검토.
전문가, 지역 소멸 대책 차원서 지원 필요.(문화)
♢남원 고속터미널 내달 1일 폐쇄...시외터미널과 통합 운영키
♢김제 원평터미널 적자로 문닫아
♢폐업 터미널 지자체가 떠 안기도
4. 서울 청년 10명 중 4명은 타지역 출신
→ 서울 청년 가운데 서울 출신은 57.8%, 서울로 이주한 청년은 42.2%...
특히 19세 이후에 서울로 이주한 청년은 34.2%.(문화)
제4차 근거기반 정책 모니터링 포럼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구원 청년패널조사…
♢이주청년엔 '여성·대졸이상·1인가구' 많아
♢"지역 격차·저출생 심화…수도권 집중 속 청년문제 해결방안 논의해야"
5. ‘슈링크플레이션’
→ 가격은 그대로이지만 양을 줄여 가격을 올리는 방식.
375mm 캔맥주를 370mm로 1.33% 줄이기도...
줄이는 양이 미미할 경우 소비자가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정부, 용량 줄일 경우 포장에 표시하는 방안 추진.(헤럴드경제)
[표] 용량 변동 상품 목록
6. 경차 인기
→ 지난달 중고차 거래 1위 ‘모닝(2세대)’, 2위는 GM ‘스파크’...
신차 판매량에서도 올 11월까지 누적 상위 10위에 기아 레이(7위), 캐스퍼(10위) 진입.(헤럴드경제)
♢캐스퍼...11월만 5701대 팔려 ‘월간 최다’
7. 민사도 ‘항소이유서’ 의무화, 재판 두달 이상 빨라진다
→ 형사 재판과 달리 지금은 ‘항소 이유서’ 의무 아닌 탓에 왜 항소했는지 이유를 모른 채 무작정 재판 시작을 기다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재판 기일 줄이고 무분별한 항소 줄이는 효과.(동아)
8.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에 대한 첫 조사 결과
→ 복지부 ‘2022년 청년 삶’ 첫 실태조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결과 보고.
고립, 은둔 경험 청년 총 54만명 추정.
75% ‘극단적 생각’ 한 적 있다.
일상 돌아가려 했지만 46%가 ‘다시 고립’...(서울 외)▼
9. 면허 시험에 자율주행차 교육
→ 내년부터 완전자율주행(FSD) 차량 시대에 대비해 신규 운전면허 시 자율주행차 교통안전교육 시행.
2028년부터는 자율주행차 전용 면허 도입.(경향)
10. ‘오랫만’(x) / ‘오랜만’(o)
→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로 '오래간만’의 ‘가’가 생략되고 줄어들어 ‘오랜만’이 된 것으로 기억하면 쉽다.
반면 ‘오랜동안’(x)은 ‘오래간만 동안’이 아니므로 ‘오랫동안’(o)이 맞다.(중앙, 우리말바루기)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최근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거취에 대한 압박을 받아온 터였죠. 이틀 간의 장고 끝에 결단을 한 건데,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여운을 남겼습니다.
● 김기현 대표 사퇴로 국민의힘은 윤재옥 원내대표의 대표 권한대행 체재로 운영됩니다. 오늘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열고 비대위 구성 등 수습책 마련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구체적인 발표는 내년 초에 있을 것이라고도 예고했는데요. 당 주류 쪽에서는 총선 승리에 역행하는 일이 될 것이라는 거센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 우리 시간 어젯밤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반도체 동맹'이라는 점을 공동성명에 명시했습니다. 단순한 협력을 넘어 동맹은 정보를 긴밀히 공유해 함께 세계 최고의 초격차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윤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정밀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에 대해 다음 주 중'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동료 연예인들과 유흥업소 직원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의회가 교권 보호를 이유로 기존의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고 새로운 조례 개정안을 만들려는 것과 관련해 광화문 광장에서 1인 반대 시위에 나섰습니다. 일방적으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할 경우 교육 현장에 혼란과 갈등이 빚어질 것이라며 개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대신 '북핵 동결'을 대가로 경제제재를 완화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캠프 측은 보도 내용을 부인했지만, 집권 때의 파격적인 대북 행보를 감안하면 진위를 속단하긴 아직 일러 보입니다.
●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2주간의 협상 끝에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이라는 표현을 넣어 28년 만의 성과를 만들어 냈지만, 최대 쟁점이었던 '화석연료 퇴출'은 빠졌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금리를 또 다시 동결했습니다. 금리 인상을 멈춘 연준은 내년엔 세 차례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중국산 김치에 버젓이 국산 표시를 한 얌체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8일까지 김치 원산지 표시 현황을 점검한 결과 법 위반 업체 13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개정된 동물원수족관법과 야생생물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동물원으로 허가받지 못한 동물카페 등에는 야생동물을 둘 수 없고, 위반 시엔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 벌금 처벌을 받습니다. 2022년 12월 이전부터 야생동물 카페를 해온 경우 4년간 유예를 신청할 수 있지만, 유예기간 중에도 야생 동물 체험은 불법입니다.
● 지난 7월, '꿈의 물질'로 불리는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국내 연구진의 논문이 발표돼, 세계적인 파장이 일었죠. 진위 여부를 두고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국내 초전도체 검증위원회가 어제 백서를 발표해, '근거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08만 명이던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는 코로나19가 번졌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07만 명대를 유지하면서 조금씩 줄어들다가 지난해 96만 8천여 명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10월까지 집계를 기준으로 보면 전년 대비 약 10% 줄어들 전망입니다.
● 전주시와 롯데가 1조 원을 투자해 전주종합경기장 일대에 컨벤션센터와 호텔, 백화점 등 편의시설 단지를 만듭니다. 낙후된 도시 중심부가 수십 년 만에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관심이 높습니다.
● 녹차, 꼬막과 함께 키위는 전남 보성의 3대 특산품으로 이름나 있습니다. 우리나라 키위의 대표 주산지 전남 보성인데요. 보성군이 키위 명품화를 위해 전국으로 유통망을 넓히고, 적극적으로 수출 확대도 꾀하고 있습니다.
● 지방 소멸 위기를 맞은 지자체들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지난 7월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이 내년부터 다자녀 가정에 대한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을 1인당 최대 250만 원까지 확대 지급합니다. 올해보다 30만에서 50만 원 증액된 것으로 둘째 230만 원, 셋째 이상은 250만 원씩 지급합니다.
● 독과점 논란이 불거졌던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 수수료율을 2.8%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에 현재 3~5%인 가맹택시 실질 수수료율을 2.8%로 낮춘 신규 가맹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입니다.
● 포근한 날씨때문에 겨울 축제장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겨울 축제 가운데 가장 먼저 개막하는 강원도 평창 송어축제는 개막을 1주일 연기했습니다. 다음 달 5일 개막을 앞둔 홍천강 꽁꽁 축제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연이어 개막하는 산천어축제도 걱정은 마찬가지. 원조 겨울축제라 불리는 인제 빙어축제는 개막일을 결정하지도 못했습니다.
● 오늘부터 전국에 또다시 이례적인 겨울 호우가 쏟아집니다. 중부 일부에서는 100mm가 넘는 비가 예상돼, 때아닌 장대비에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건강정보
겨울철 야외산책시 주의사항
겨울철에 야외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하실때는 다른 계절보다 더 유의하셔야 합니다.
기온이 낮기 때문에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은 긴장한 상태이기 때문에 혈관질환이나 근골격계 질환이 훨씬 잘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야외운동은 몸에 안좋다?
그렇지 않습니다. 겨울철에는 칼로리소모률이 다른 계절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있어서도 유리할 뿐더러 올바른 방법의 유산소운동은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데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그럼 겨울철 야외산책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1. 워밍업을 평소보다 길게,쿨다운은 짧게
우선 준비운동, 워밍업을 길게 잡고 충분히 몸을 풀어줘야 합니다.
평소하는 워밍업 루틴을 한번 더 반복하면서 시간도 10분에서 20분으로
늘여주셔야 합니다.
쿨다운은 반대로 짧게 가셔가세요.쿨다운은 따뜻한 장소에서 짧은 스트레칭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2.기관지 보호하는 호흡법 필수
겨울철 찬공기를 호흡하면 기관지에 찬바람이 들어가 상할 수 있어요.
건조하고 찬공기를 '입'으로 호흡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으로 호흡할 경우 호흡기와 점막이 차가워져서 폐의 작열감이나
마른 기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천식이 있는 경우는 찬 공기로 인해 한랭천식과 같이 호흡이 어려워질수도 있으니특별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호흡은 코로 하거나 입을 얇은 천으로 보호해주세요. 호흡 시 공기가 폐에 도달하기 전에 천을 한번 거치기 때문에 가습효과도 있고 기관지 보호 효과가 있습니다.
3. 몸 부위 중에서 머리와 '목'을 특히 따뜻하게
보통 겨울에 외출할때 바지와 상체는 따뜻하게 하지만 유독 머리와 목은 그냥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은 '머리'와 '목'입니다.
머리는 두꺼운 비니모자나 보온모자로 직접 바람을 맞지않게 해주세요.
찬바람을 맞고 나고 집에 들어오면 어지러움증을 느끼시는 경우가 있는데 찬기온으로 인해 뇌혈관 수축이 일어났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겨울에 운동을 하고 오히려 감기를 얻었다는 분들은 대부분 '목'을 차게하고 다니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목도리나 넥워머가 까끌거려서 산책이나 운동할때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 경우는 저런 '야외용 목난로' 넥밴드를 착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뒷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겨울철 냉기로 인한 질환이나 감기기운을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겨울철 외출 및 운동때 필수적이죠.
추위때문에 몸을 움크리고 집에만 있으면 몸이 더 안좋아지는 것 아시죠?
이럴때일수록 올바른 방법으로 더욱 몸을 활기차게 움직여서 추위를 이겨내야할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