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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이혼시대
청솔 추천 0 조회 432 23.01.03 13:14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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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3 13:43

    첫댓글 한번맺은부부연 속상한일이있어도 참고살아야하는데 ....
    또한 헤어지는부부들보면 여북하면 헤어졌겠냐고.
    그네들 속은 모르겠지만 그들만의 애로사항이있을터
    옛말에 여자가 재가하면 팔자고쳐갔다고했듯이
    이혼문제는 답이없는거같아요.

  • 작성자 23.01.03 13:47

    동감입니다. 일단 참을성이 좀 모자라구요
    사회적인 여건이 이혼을 부추기는 거 같습니다
    여성들도 사회생활이 가능하니까
    억지로 참고 살 필요없이 자립하는거지요

    남자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어차피 맞벌이가 대세인 시대에 살다보니
    기왕이면 서로 잘 맞는 짝을 찾는거겠지요

    누가 옳다 그르다 보다는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봅니다

  • 23.01.03 13:59

    갈아 봐도 별 수 없다고 했죠
    사람이 완전한 사람 없다고요
    남자의 순간의 외도로 이혼 한다면
    이혼 할 사람 대부분이죠
    유부녀가 외도 마니 하는 세상이 되었어요
    남편이 알면 대번 이혼하더라고요
    신의 보다 앤죠이 문화가 완연 해서죠
    세상이 너무나 이기적이 되었어요
    자녀위주로 우리는 살아 왔는데
    지금은 자식도 뒷전이고
    이혼을 예사로 해요

  • 작성자 23.01.03 14:07

    맞습니다.
    대충 다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작은 실수는 눈을 감고 살아야 하는데
    요즘은 여자애들이 전혀 안 참더라구요

    여자가 바람을 피워도 모른체
    눈을 질끈 감고 사는 남자도 봤습니다

    향락산업과 향락문화의 범람도 문제지요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들어선 모텔들
    거기 안 가본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 23.01.03 14:20

    @청솔 눈을 질금 감고
    사는 남자도 대단합니다
    남자 본인 에게는 스트레스죠
    왜 그리 못할 짓들을 하고 사는지
    죄 없이 고통받고 사는
    사람이 넘 안됐어요

  • 작성자 23.01.03 14:26

    @라아라 저같으면 그렇게 못 할 거 같은데
    부처님 가운데 토막같은 사람이지요
    그런 사람들 가끔 있습니다

  • 23.01.03 14:12

    에구 ᆢ요즘이혼 문제로 사실상
    가장큰 상처는 이세들 문제 이더라구오ㅡ ᆢ

  • 작성자 23.01.03 14:14

    그렇습니다
    아이들이 제대로 될런지 생각해야 하는데
    너무 본인들 문제에만 집착하는 거 같습니다

  • 23.01.03 14:15

    고집이 고래 심줄보다 질긴 남자랑 만 37년을 살고 있는데요,
    그 남자는 또, 살림살이에 젬병인 여자와 만 37년을 살고 있다네요ㅎㅎ
    저는 살면서 남편이 밉고 남편 때문에 울화가 치민 적이 부지기수지만
    이혼을 하고 싶단 생각을 진지하게 해 본 적은 없어요.
    애 낳고 살고 있으니 절대로 헤어져선 안 되는 걸로 믿었으니 언감생심 그런 생각을 안했겠죠.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곪아터진 가정 문제를 무조건 참으라고는 할 수 없고요,
    홧김에 저지르는 이혼은 안 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01.03 14:24

    저도 고래힘줄보다 더 질긴 여자랑 만 42년 살았습니다
    처가에서도 아주 포기를 했더라구요
    젊어서 다툼이 가끔 있었는데...
    한번 하면 아주 대판 크게 했었지요

    가정법원이 가까운 동네에 살다 보니까
    가끔씩 거기로 가자고 우겼지요
    집사람은 절대로 안 된다고 버티고
    그 때마다 조금씩 고래힘줄이 약해 졌습니다
    아마 그때 따라 나섰다면 이혼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컴퓨터에 늘 이혼신청서 양식을 비치하고 살았습니다
    심심하면 바뀐 이혼관계 법령집도 뒤져 봤지요
    지금은 어디 쳐박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드니 서로 조금씩 부드러워지더군요
    지금은 서로 이해하고 그럭저럭 삽니다

  • 23.01.03 15:33

    오랫동안 살면서 다 곱고 예쁘게 보아줄순 없지만
    열심히 살고 한눈 안팔고 하면 왼만한건 다 넘어가는것 같아요
    제 시동생이 이혼해서 재혼 했는데
    친어머니 밑에서 크지 않은 아이들도 불행
    애기 없이 사는 부부에겐 믿음이 부족해서 불행
    오죽하면 큰어머니인 제게 애들이 와있으면 되려 안심하던
    시동생의 모습에 여러사람 특히 제가 참 힘들었네요
    아무튼 자신들이 저지른 인생은 책임지어야 되지 않나 싶어요

  • 작성자 23.01.05 09:51

    동감입니다
    젊어서 성질이 팔팔할 때
    욱해서 내뱉었는데
    다른 쪽에서 받으면 바로 이혼입니다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자존심에 저지르고 보는거지요

    이혼한 사람들이 다 행복하진 않더라구요
    재결합하는 사람들도 더러 봤습니다
    갈아봤자 별 수없다 뭐 그런건지...

  • 23.01.03 16:49

    잘 모르지만.
    영국은 50%가 넘는다고 하네요.
    요즘 누가 참고 살겠나요?
    전 안 하고 삽니다.
    자식이 없으면 가차없이 이혼하고
    자식이 있으면서 책임 안지는 부모도 많아요.
    사랑 그 까짓꺼 안 해도 살아요.

  • 작성자 23.01.03 16:50

    그렇군요
    참느냐 마느냐인데
    확실히 과거보다는 덜 참는 거 같습니다
    바뀐 세태라고 봐야 하겠지요

  • 23.01.03 16:53

    제 조카도 20대 일찍 멋모르고 결혼하더니 딸 하나놓고 이혼
    그모습을 보니 안타까울뿐.
    주위 젊은 세대 이혼률 엄청나지요
    잘 사는 부부 보면 칭찬해주고 싶지요.
    미혼인 제 딸 하는 말
    제 친구들 결혼했는데 반은 이혼했어요
    그렇게 자신을 합리화 시키니
    할 말 없음.

  • 23.01.03 16:57

    남자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힘들어요.
    부모가 첫번째고 가족은 나중이랍니다.
    여자들은 자녀가 첫번째이지요.

  • 작성자 23.01.03 17:20

    요즘 이혼율이 생각보다 높네요
    참으로 큰 문제입니다

  • 23.01.03 17:54

    참으로 암울한 시대입니다.
    허나 그게 이 시대 추세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1.04 12:56

    암울까지는 아니라도
    조금 걱정이 됩니다

  • 23.01.03 18:55

    젊었을때 돈 안버는 남편때문에 이혼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법원에서 도망가 못 했어요.ㅎㅎ

    그런데 지금 늙으니 이혼 안한게 잘 한것 같습니다.
    남자는 돈이 많거나 돈을 잘 벌어야 여자들에게 대우 받는것 같습니다.

    가끔 생각합니다 남편이 아들과 같다면
    돈 버는거에 상관없이 영원한 내 사랑일텐데.....

  • 작성자 23.01.04 12:57

    법원까지 가셨군요
    저는 아직까지는 법원까지는 안 갔습니다
    법원에 한번도 안 가고 사는 거
    그게 행복이라고 하더군요

  • 23.01.03 19:00

    그래서 우리나라를 불륜공화국이라 부른다지요

  • 작성자 23.01.04 12:57

    공화국까지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모텔이 너무 성업 중인 듯 합니다

  • 23.01.03 19:45

    이혼 은최후의 결정 이어야 되는데 너무 쉽게들 하네요
    애들 에게 상처주고 본인들이 아니니 이런저런말 할수는 없지만
    우리나라도 요즘 거대위자료 재판중인 Sk
    가 뉴스 거리 네요

  • 작성자 23.01.04 12:59

    최태원이 참 뻔뻔하게 공개했지요
    나 작은 마누라 있다. 어쩔래?

    노소영도 재산의 반을 내놓으라는거
    조금은 염치가 없어 보입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좋은텐데...
    그게 안 되니 이혼을 하는 거겠지만요

  • 23.01.03 23:35

    요즘은 여성들이 자립이 되니까 더 이혼을 많이 하는거 같네요 우리때는 여성이 살길이 막막하고 애들 때문에 다 참고 살았죠 요즘엔 애들보다 본인위주더군요 그전엔 애들이 부모 이혼한걸 숨기며 살았는데요 요즘 애들은 부모 이혼한 애들끼리 친구먹구 한다네요

  • 작성자 23.01.04 13:00

    동감입니다.
    경제적 자립이 여권신장으로 이어지고
    속된 말로 남편과 맞먹고, 오히려 깔아 뭉개고
    그러다가 남편이 바람 피우고...악순환이지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이 이혼율 상승의 원인이라는
    장앵란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23.01.04 02:55

    요즘 이혼을 넘 쉽게 보는 것 같아요
    서로 이해하면서 살면 돨텐데 말압니다

  • 작성자 23.01.04 13:01

    밥먹듯 하지요
    제 주변에도 이혼한 커플들이 참 많습니다

  • 23.01.04 08:11

    서로 상처주고 미워하며 사는것 보다 이혼이 더나을거 같은데요 이혼은 다 그만한 사연이 있지요 옛날처럼 참고 사느것은 아닌거 같은데요 사별이면 할수 없지만

  • 작성자 23.01.04 13:02

    나름 이혼하는 분 들도 사연이 있겠지요
    그 속을 당사자가 아니면 어찌 알겠습니까?

  • 23.01.04 08:27

    이.....이왕에 만났으면 잘 살아야지

    혼.....혼인이 아이들의 장난이더냐

    은.....은혜라 생각하는 고운 마음을

    노.....노력하면 안 돨 것도 없으리로다

  • 작성자 23.01.04 13:03

    연애도 쉽게 하고, 결혼도 일사천리로,
    이혼도 초스피드로 하는 시대입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이혼하는 애들도 봤고
    결혼 직전에 깨지는 경우는 더 많이 봤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이혼을 많이 합니다
    주위에 그런 커플들이 너무 많습니다

  • 23.01.04 18:30

    @청솔 제 주위에는 이혼 커플 거의 없어요.
    남편 친구는 물론 제 친구들도요.
    아마 알고있는 인간관계 대부분이 기독교인들이라서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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