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방산 문제로 EU와 WTO 분쟁 개시

[이매진]

인도네시아, 지방산 문제로 EU와 WTO 분쟁 개시

https://www.chinadailyhk.com/article/376245#Indonesia-launches-WTO-dispute-against-EU-over-fatty-acids

Indonesia launches WTO dispute against EU over fatty acids

로이터 통신

2020년 7월 15일 촬영된 사진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세계무역기구(WTO) 본부 외관 전경이다. (사진 / 신화통신)

제네바/자카르타 - 인도네시아는 지방산에 대한 수입관세에 대해 유럽연합을 상대로 세계무역기구( WTO )에 제소했다고 세계 무역 감시단체가 월요일 밝혔다.

EU는 유럽 산업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말하면서 2023년 1월 인도네시아 수입품에 대해 15.2%에서 46.4% 사이의 새로운 탭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블록으로의 지방산 수출은 관세가 부과되기 전인 2022년 3억 7,300만 달러에서 2023년 1억 5,400만 달러로 거의 60%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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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통상부 고위관료 부디 산토소(Budi Santoso)는 화요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수출업체들은 유럽연합(EU) 정책이 WTO 조항을 위반했다고 평가한다"며 정부는 협의 요청에 대한 유럽연합(EU)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팜유를 주원료로 하는 지방산은 화장품, 의약품 등 소비재는 물론 산업용 윤활유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블록으로의 지방산 수출은 관세가 부과되기 전인 2022년 3억 7,300만 달러에서 2023년 1억 5,400만 달러로 거의 60% 감소했습니다.

EU는 관세 부과가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된 지방산과 현지에서 생산된 지방산 간의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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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소위 '협의 요청'은 공식적인 WTO 분쟁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공식적인 WTO 판결 패널이 구성되기 전에 양측이 차이점을 해결하는 데 약 60일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