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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스크랩 제가 생각하는 All-Time Ranking Top 15
nycmania 추천 3 조회 3,771 11.10.07 19:21 댓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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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9 21:55

    매직을 2위로 놓는 분들 이해가 안되는게 가장 기본이 기량이고 그 기량은 전성기 퍼포먼스도 있지만 꾸준함을 오래 유지시키는 활동년수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달리말하면 평균스텟+누적스텟 등을 기량의 판단 근거중하나일텐데... 매직은 누적스텟에서 위들 선수들 특히 자바에 비해선 넘사벽 수준아닌가요? 기량평가에 무시할 수 없는 누적스텟에서 마지막년도수 빼면 11년밖에 안되는 선수를 어떻게 2위에 평가할 수 있는지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리 임팩트가 강하다곤 하지만.. 그리고 매직의 임팩트가 거론된 선수들에 비해 넘사벽 수준으로 훌륭하냐...하면 그것도 아닌데 말이죠.

  • 11.10.10 14:19

    매직은 전체 커리어는 짧다고 할 수 있는 선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성기는 가장 긴 축에 드는 선수이기도 하죠. HIV 은퇴 이후 복귀해서 이벤트성으로 뛰면서 파워포워드였던 95년을 제외하고 제대로 뛴 11시즌 중 9시즌 동안 파이널에 진출했고 플레이오프 탈락이 단 한번도 없었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매직을 두번째로 두긴 했지만 사실상 매직부터 체임벌린까지는 자고 일어나면 생각이 바뀔 수 있는 미미한 차이입니다. 그만큼 선수마다 가지는 능력과 업적의 특수성도 많이 다른 편이고요. 지금 생각하니 매직-자바-러셀-체임벌린 순이 더 낫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 11.10.08 00:48

    이 음악 카터 믹스에 시작전에 나오는 음악이네요!!
    받아갑니다. 이 음악 정말 정보가없어서 못구했는데 ㅠㅠ
    음악에 대한 정보좀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 11.10.08 01:21

    일렉트릭 로미오입니다. 상당히 유명하죠.

  • 11.10.08 00:58

    폭스사 보다 더 와 닫는 순위군요~

  • 11.10.08 01:06

    6년동안 3번의 MVP순위 2위와 3번의 MVP 1순위였던 버드가 조금 과소평가 받는다고 느껴지네요 .. 매직과 버드가 격차가 존재한다라니 ..

  • 11.10.08 01:23

    코비...참.......팬은 아니지만 그와 동시대를 살아갔다는게 행운이었던거 같습니다..

  • 11.10.08 01:24

    코멘트도 멋지고, 순위도 대부분 다 공감되네요. 잘 봤습니다~

  • 11.10.08 03:03

    2008년에 올리신 순위임을 감안할때 적절한 순위라고 생각됩니다.(15위에 칼 말론이 엘진 베일러 대신 들어가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요...) 단 지금이라면 8위:코비, 9위:던컨, 10위: 오스카로 놓고 싶네요. 그리고 언제나 고민되는 것은 3대센터와 매직&버드의 위치네요...리그에 끼친 임팩트를 감안하면 매직&버드가 3대센터보다 위에 있어야할거 같고 단순한 스탯과 커리어로 판단하면 저 위치가 맞는거 같기도 하고....;;

  • 11.10.08 10:47

    동감합니다~ ㅎㅎ 진짜 다들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선수들이네요;;

  • 11.10.08 09:22

    좋은 글 잘봤습니다. 궁금한게 빌 러셀이 최초의 흑인 NBA선수인가요?? 그 전엔 전부 백인?

  • 11.10.08 11:44

    최초의 흑인 선수는 50-51시즌부터 활약한 척 쿠퍼입니다. 원래 초창기 NBA에선 흑인 선수가 뛰는 게 금지되었습니다. 그런데 기량이 좋은 흑인 선수들이 나타나자 50-51시즌부터 흑인 선수의 입단을 허용한거죠. 그 결과 쿠퍼가 50 드래프트에서 흑인 최초로 뽑혔고, 이어서 냇 클리프튼, 얼 로이드 같은 흑인 선수들도 NBA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리그 초창기에는 흑인 선수들의 비중이 극히 적었고 차별도 심했죠. 러셀이 등장할 때만 해도 여전히 인종차별이 존재했으며, 흑인이 아예 없는 구단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러셀에 이어 체임벌린, 오스카 로벗슨, 엘진 베일러 같은 흑인 스타들이 속속들히 리그를 지배하면서 점차 흑인 선수들

  • 11.10.08 11:45

    의 비중이 커지게 되었죠.

  • 11.10.08 09:51

    저만 그런가 하블리첵이 엘진베일러나 제리 웨스트보단 위같은데 SF부분에서도 위로 평가도 많이 받는거 보면
    우승도 많고

  • 11.10.08 11:38

    데뷔 후부터 10년 연속 퍼스트팀 기록은 엘진 베일러가 최초가 아닙니다. 이미 밥 페팃이 기록한 바 있죠. 스몰포워드로 한정시킨다면 베일러가 맞겠지만요.

  • 11.10.08 15:35

    샼은 가끔 4위도 할때도 있지만 던컨코비는 지금상황에서 더 큰임팩트를 주지못한다면 버드위에 있을 가능성이 적다고 봅니다. 던컨도 이미 어느정도 전성기시절보다 평가가 떨어지고 있는거보면 은퇴한선수들처럼 현역버프가 어느정도 떨어진 상태라고 할수 있죠. 코비는 현재 가장 현역버프를 많이 받는 선수이고 은퇴한 선수들처럼 현역버프가 빠진 상황이 아니라는것이죠. 코비가 임팩트있게 남은시절을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순위가 크게 상승될 여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매직도 은퇴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5위권 선수로 평가된 자료를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 매직보다 자바가 더 높이 평가되는 경우도 많이 보이구요.

  • 11.10.08 15:36

    커리어가 남아서 보여줄 모습도 많다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기대치에 못미치거나 실망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평가에서 마이너스 되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더큰 임팩트를 주지못한채 은퇴하고 나면 샼 던컨도 넘기 힘들다고 봅니다.

  • 11.10.09 03:12

    이순위가 훨신 공감가네요

  • 11.10.11 12:25

    그니까 전 샥, 던컨, 코비 시대를 목격한 거네요. 지금 현역중에 저 선수들말고 들어갈 선수가 누가 있을까요?

  • 11.10.11 20:27

    제리 웨스트 이것도 하나 추가해야될 것 같아요. 이것도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커리어 수상경력 중 하나인데,,, 파이널에서 패배한 팀에서 Final MVP를 수상한 최초이자 마지막이
    될 선수

  • 11.10.11 20:27

    역시 난 글을 잘 못쓰는듯,,,,

  • 11.10.13 13:14

    매직(스탁턴) - 조던(코비) - 버드(피펜) - 말론(하킴) - 자바(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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