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대표기도문
아버지
저희의 모든 기도에 응답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저희를 세상에 보내셨으나, 저희는 육신으로 인해 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진리가 저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신 것같이 저희가 자유로우니, 이는 아버지가 진리이신 것을 저희가 알고, 또 저희가 아버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자유로운 것은 아버지께서 저희의 모든 필요한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부족하지 않게 주시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아버지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신대로 아버지의 말씀은 저희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시나이다. 이 모든 말씀을 저희에게 주신 것을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저희의 매일의 양식을 공급하시며 저희를 기르시면서 먼저 저희의 욕심을 제거하여 주시니 이를 기뻐하며 감사드립니다.
이로 인해 저희가 지혜를 가졌으니, 저희가 부유에 처하나 궁핍에 처하나 자유로운 사람이 되었나이다. 아버지의 영이 저희 가운데 있어 평안이 저희에게 있나이다.
저희가 세상에서 육신의 정과 욕심으로 죄 가운데 있으면서도 이를 이기는 능력과 지혜를 아버지의 모든 말씀과 성령으로 주셨으니, 저희가 세상을 이기는 담대함을 가집니다.
아버지
저희가 아버지께서 택하시고 기르신 아버지의 백성이며,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녀인 것같이 세상에서 아버지의 택하신 백성들이 저희와 같은 사람으로 변화될 것을 압니다.
아버지께서 성령으로 저희을 기르시고, 저희를 인도하시니, 저희가 은혜 가운데 있음을 수시로 목격합니다.
저희가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알므로 세상 가운데서 두려움이 없으며, 아버지의 원하시는 일을 알므로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세상에서 나아갑니다.
우리에게 아버지의 진리이심을 알게 하신 오직 한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