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어혹: 그래, 자네 친구들은 어디 있는겐가?
카이텔: 이 친구는 카터입니다.
카터: 안녕하세요. 크리스 카터 라고 합니다. 꾸벅.
카이텔: 이 친구는 질리언 입니다.
질리언: 안녕하세요. 질리언 앤더슨 이라고 합니다. 과학의 힘은 실로 대단하죠 훗.
카이텔: 이 친구는 듀코베리 입니다.
듀코베리: 안녕하세요. 데이비드 듀코베리 입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습니다.
미어혹: (ㅡ,.ㅡ?? 이 젊은이들 왜이러나...x파일 틱하구먼.) 그래 다들 만나서 반갑네. 허.허..
카이텔: 네, 그럼 저희는 방으로좀 가보겠습니다. 앞으로에 대해서도 할말이 좀 있어서요..
미어혹: 이봐~! 거기, 이리 와서 손님들을 방으로 안내하여라.
병사: 절 따라오시지요.
척.척.척.척.척.
(한참후... 퇴근시간.) 졸레.졸레.졸레.졸레
카이텔 일행: 그럼 저희는 계획대로 시장에좀 다녀오겠습니다.
미어혹: 그래 너무 늦지 않게 돌아오게.
사라,모리스: (...???)
사라: 저 아이들은 처음 보는것 같은데, 누구지요?
미어혹: 아~ 내 친구 아들과 그의 친구들일세. 이곳에 볼일이 있어서 말이야 몇일 좀 신세 지겠다고 하더구만.
모리스: 복장에 용이 그려져 있는것을 보니 남쪽에서 오신분들 같은데 크루세이더병사들이 보면 좋아할것 같지많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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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에 위치한 시장.) 왁자지껄.
카이텔: 와 드디어 도착했다. 수도의 시장이라 굉장한줄만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구나!
카터: 그럴수밖에.. 들리는 정세에 의하면 수도권의 모든 진귀한것들이 모두 크루세이더 영역으로 흡수되고 있다고 하던데...
듀코베리: 뭐~ 그래도 남쪽 시장보다는 크구만. 돈도 많이 벌었는데 실컷 사보자구.
카이텔: 그럼, 가도록 하지~
점쟁이 앗컬러지의 점성술집.
우브로의 방어구 상점.
로져의 방패상점.
도프의 무기상점. (지나친 돌려치기 -.-)
헤파토스의 대장간.
풀릇의 천상점. 그옆은 거지.
질리언: 우선 방어구좀 사보자구. 우리건 너무 낡았어. 그런 차림으로는 모험이고 뭐고 다 헛수고 라고.
우브로: 어서 옵쇼~
카이텔: 와~ 이거 신기하다. 이런 형태는 처음인걸?
우브로: 그것은 저 북쪽 해적들의 것입니다. 뭐 키키와키 추장을 죽여서 갖고 온거래나 뭐래나..
카이텔: 으엑...이상한 냄새가 ..
질리언: (졸.졸.) 음 이거 마음에 든다.
질리언: 한번 입어 볼까? 철컹.
질리언: 와~ 마음에 드는데, 아저씨 이게 가격이 얼마에요?
우브로: 100?? 입니다. 좀 비싸죠..흐흐
질리언: 괜찮아요. 그정도 쯤이야~
카터: 여기 돈상자~
질리언: 뭐야? 웬 개구리?? 꺄아~
카터: 크크 장난이였다구~
하하하하하하~~~
우브로:(헉 -.- 바보들..) ....;;
질리언: 여기 100?? 받으세요.
우브로: 네, 그럼 이제 갖여 가십시오.
질리언: 어디 한번 입어볼까나~
질리언: 읔 다 괜찮은데 방패가 마음에 안들어요. 방패좀 바꾸면 않됄까요?
우브로: 그럼 할수없죠. 방패만 바꿔 드리겠습니다. 기다리세요~
척. 우브로: 그것은 고대 포레스트맨들이 만들었다는 방패입니다. 제가 특별히 서비스로 10?? 더 받아야 하는데 그냥 드리도록 하죠.
질리언: 아~ 감사합니다. 정말 마은에 쏙 드네요.
카이텔 일행: 그럼 다음 상점으로 가보자.
우브로: 안녕히들 가십쇼~
우브로: 크크 역시 시골사람들은 사기치기 좋단 말이야. 크루세이더방패도 못알아보고 말이야 크크.
듀코베리: 응? 우리 저기좀 들려보자!
카터: 왜? 깃발이라도 살라고?
풀릇: 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듀코베리: 이 검은 망토좀 주세요. 사겠습니다.
듀코베리: (짜잔~) 어때 잘 어울리냐? 난 어울리가 믿고싶다!
일동: 그래 -.-
플룻: 가격은 10?? 입니다.
듀코베리: 그럼 사도록 하지. 여기 받으세요.
풀릇: 잘들 가시고 나중에 또 오세요~
카이텔: 앗. 뭐지?
거지 베가: 에구구 고맙습니다.
도프: 어서들 오세요. 자자 좋은 물건 많습니다. 쭈욱 구경들 하다 가세요~
듀코베리: 난 이게 마음에 든다. 뭐랄까 왠지 미지에서 온 물건 같은 느낌이 드는데..
도프: 그것은 발록이 쓰던 검입니다. 100년전 모습 그대로 보관해 두었죠. 흐흐
카이텔: 난 이검이 마음에 드는데? 이건 뭐죠?
도프: 그것은 북쪽 해적들이 동방에서 들여온 검이 라는데. 아주 날카롭다고 하더군요. 손님한테 아주 잘 어울리십니다.
카터: 난 이 가벼운 것들이 마음에 드는데?
도프: 그것들은 비롣 볼품은 없지만 어쌔씬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들이지요.
카이텔: 이것 모두 사겠습니다.
도프: 아 참.. 이것은 그 동방검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같이 갖여 가세요.
도프: 모두 합쳐서 150?? 입니다.
질리언: 헉! 왜 이렇게 싸지? 난 방어구들만 100?歷? 주고 샀는데?? 아무튼 여기 있습니다.
도프: 안녕히들 가세요~~ (값이쌀 수밖에 발록의 검이 가짜니 크크크)
카이텔 일행: 다음 코너를 가볼까 그럼?
오아시스 술집과 여관.
여관 종업원 슬립.
마굿간 주인 마르스.
마르스: 어서들 오십시요!
듀코베리: 여행차 말이 한마리 필요한데. 건강한 말 한마리 부탁합니다.
마르스: 건강하면 이 백마가 제일 입니다.
백마: 히히히히히히힝~~~~
듀코베리: 워~워~~으앗~~~
마르스: 어이쿠 손님 괜찮습니까?
마르스: 에고 죄송합니다. 그 말은 건강하다 넘쳐 좀 난폭한 편이지요. 그럼 이것을 한번 타 보십시요. 성격도 온순하고 건강도 뒤지지 않습니다.
듀코베리: 아~ 아주 좋군요! 한번 움직여 보죠.
달칵.달칵.
마르스: 오오~ 아주 멋지네요. 그럼 사겠습니까? 가격은 100?? 입니다.
듀코베리: 여기 있습니다.
카이텔: 다 됏으면 좀더 가보자.
에필로그: 이상 에피소드1편이였습니다. 제 사정상 다음 내용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제품이 준비 되지 않은 이유로 다음편은 훗날 완성하는것으로 하여 다음 화 부터는 에피1,2를 건너 에피소드3편으로 찾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