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조 교무님께 - 원음방송 '원음의 소리' 입니다~

[부엉]

교무님,

교무님과 방송국 개국때 함께 일하던 일이 떠올라요~

언제나 활기차고 자신감에 찬 교무님 모습, 참 인상적이었지요~~~~

그런데 왜 방송을 그만두셨는지,

이해가 안가요~ ㅠ.ㅠ

교무님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요즘은 ~ ^^

교무님

방송을 통해 교무님을 만날수 있으니 반갑습니다~

매달 첫주 수요일

셋째주 수요일에 즐거운 만남 가지길 바래요~

근데, 한국시각으로 11시라

완전 새벽인데 너무 결례라...흐윽

교무님 한번은 생방

한번은 녹음 그렇게 하까요?

오후 3시쯤 녹음하면 좀 편안하실까요 ?

독문학 전공이라 그런지

독일은 정이 더 가네요

-독일어도 못하면서 ㅎㅎㅎ-

원불교 쾰른교당, 번창하세요~~~~

교무님, 이 까페 (쾰른교당소식)에 다양한 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매일 매일 와볼께요~

- 박지원 피디

[좋은교무님]

방송을 그만두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덕택에 kbs와의 인연이 깊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영방송을 통해 제 자신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되었구요, 8년간의 방송설교를 하고, 설교집을 3권 내고, 법어를 봉독한 CD를 3번 내면서 교화매체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었으니까요. 더 넓은 방송세계를 찾은셈이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