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Eye News 그림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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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가을/1996/45 x 53/장지, 수묵채색/전주 우제태 소장 ..그 본질을 궁구하기 위해 그는
개자원화전을 익힌다. 그리고 그것을 버린다. 개자원화보는 1679년 청초에 발간된 중국화 실기의 집대성이다. 명말기의 화가 이유방(李流芳)이 옛
명화들을 모아 「산수화보(山水畵譜)」를 만들고 왕보(王槪)가 증보 편집했다. 산수 인물 누각 사군자 초충 영모의 묘법을 비롯하여 화사 화론 화가
화인 채색 등 중국화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개자원화보를 우상기는 자신이 한국판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야심도 이만저만한 야심이 아니다. 그러나 역시 그 야심은 개자원화보가
자신을 포함한 화가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원이라는 인식에서 우러나온다. 사실 개자원화보에서 읽었던 삼병(三病)은 그의 그림 뿐 아니라 인생의 지침이
되었던 화론이었다. 김영재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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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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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잡기 즐거운
동심
▲ 메뚜기 잡기 대회가 펼쳐진 충북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들녘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잡은 메뚜기를 들어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보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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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숲 전국대상에 제주도
한경면 저지오름
▲ 유한킴벌리, 생명의 숲, 산림청이 공동 개최한 ‘2008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주도
한경면 저지리 저지오름.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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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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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방문한 덴마크
여왕
▲ 한국을 국빈 방문중인 마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7일 서울 인사동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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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FAZ 58년만에 첫 1면
컬러사진
▲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 1면에 58년만에 첫 컬러사진으로 실린
남북정상.베를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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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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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하는 이해찬후보
▲ 대통합민주신당 이해찬 대선예비후보가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개혁세력 대토론회에 참석해
국기에 대해 배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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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지지자 당사앞 집회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7일 오후 여의도 당사 앞에서 선거인단 명의도용 관련 정 후보
캠프 사무실 압수수색 시도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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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캠프 서울경찰청장
항의방문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캠프 최규식, 이강래, 박명광 의원 등이 7일 오전 어청수 서울 경찰청장을
방문해 선거인단 명의도용과 관련한 캠프 압수수색 시도에 항의한 후 돌아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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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되던 경선 ‘한치 앞도
안보인다’
▲ 정동영 통합신당 경선후보 진영의 의원들이 7일 오전 서울경찰청을 방문해 정 후보 캠프 사무실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어청수 서울경찰청장에게 항의한 뒤 청장실을 나서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박명관·양형일 의원, 어청수 청장. 강재훈 선임기자 3D3Dkhan@hani.co.kr">3Dkhan@hani.co.kr">3Dkhan@hani.co.kr">khan@hani.co.kr
▶ 정동영 캠프 압수수색 파문 후폭풍 거센 통합신당 정동영쪽 “이해찬쪽 배후” 친노세력 판깨기 의심 오늘부터 대구유세
재개…끝까지 가도 상처 클듯 / 경찰의 ‘정동영 캠프 압수수색’ 시도와 무산 사태가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 경선판 자체를 흔들며 엄청난
후폭풍을 몰아오고 있다. 손학규·이해찬 후보의 ‘14일 일괄 경선’ 주장을 당 지도부와 정동영 후보가 받아들이면서 봉합되는 듯 하던 갈등이
더한층 격화된 것이다.
경찰이 불법 선거운동의 증거를 찾기 위해 경선 1위를 달리는 후보 캠프사무실을 압수수색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통합신당 경선 전체가 휘청거릴
수밖에 없다. 여기에 정동영 후보 쪽에서 압수수색을 저지하고 경찰 수사의 ‘배후’로 이해찬 후보를 지목하면서 사태는 훨씬 더 복잡해졌다.
..강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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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
경선
▲ 조순형 후보가 사퇴한 가운데 7일 오후 스카이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지역 경선대회에서
후보들이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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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국사진기자협회
체육대회 방문
▲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대선후보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한국사진기자협회 체육대회를
방문, 사진기자 및 가족들과 악수하며 미소짓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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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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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과 업종분담·물류기지화
‘최적’
▲ 북한 모래 채취선들이 7일 오전 황해도 옹진군 해주만 주변 바다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진은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 망향전망대에서 찍은 것이다. 연평도/김명진 기자 3D3Dlittleprince@hani.co.kr">3Dlittleprince@hani.co.kr">3Dlittleprince@hani.co.kr">littleprince@hani.co.kr
▶ ‘해주 특구’ 들여다보니 개성공단~75km·인천항~20km·대연평도~5km 전기전자 등 첨단산업 집중할
수도…노동력 풍부 도로·철도·항만·전력·용수 등 기반설비 보강 필요 ‘해주 특구’는 남북 정상이 이번에 합의한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의 핵심
거점이다. 국토연구원이 지난 2005년 10월, 2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투자 의향 지역’을 조사했을 때, 해주는 평양(23.6%)에
이어 2위(18.8%)를 차지했다. 그만큼 특구로서 입지가 뛰어나다. 해주권역은 수도권, 개성공단과 연계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 입지조건 곡창지대인 해주권역은 황해남도 해주시를 중심으로 반경 55㎞ 안에 있는
7개군(벽성·강령·옹진·청단·신원·연안·배천)을 포괄한다. 개성공단으로부터 75㎞, 수도권에서 120㎞ 안에 위치해 있다. 인천을 기준으로 보면
직선거리로 20㎞, 대연평도에서는 불과 5㎞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개성~해주~인천의 ‘삼각 연계 발전’을 구상할 수 있는 근거다.
이런 입지조건을 활용하면, 우선 업종배치를 통한 개성공단과의 역할 분담이 가능하다. 경공업 중심인 개성공단과 달리, 해주권역에는 전기·전자
등의 첨단 산업이나 해주항을 활용한 수출 주도형 산업을 유치하는 식이다. 개성공단 2단계 개발이 속도를 내면 원·부자재를 개성공단으로부터 직접
공급받을 수도 있다.
개성공단 원산지 문제가 해결되면 해주항을 통한 수출도 가능하다. 수도권은 첨단산업이나 연구개발단지로 특화시키고, 나머지 업체들은 개성공단과
해주권역으로 이전·확대하는 연계 전략도 구상할 수 있다. 해주권역은 개성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동력이 풍부하다. 개성권역의 20~44살 노동
가능 인력은 약 14만명이지만, 해주권역은 24만~28만명에 이른다. 100만~2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만드는 데 별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 기반시설 해주~개성간 고속도로는 91㎞에 이르는 왕복2차선이지만, 대부분
비포장이며 예성강 교량 구간은 끊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주와 외부를 연결하는 철도는 노후화됐다. 대외교역 활성화 조처로 74년 개항된
해주항은 시설물이 상대적으로 괜찮은 상태지만, 수심이 8~1로 얕고 접안이 가능한 선박 규모가 5천~1만t에 지나지 않는다. 황해남도는 자체
발전소 시설이 적어 주로 평양이나 평안남도로부터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 저수용량이 풍부한 저수지들은 많지만, 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예성강
등으로부터 용수를 끌어와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P> ■ 군사요충 해주항해주항 근처에는 북쪽 해군의 주력인 서해함대 산하 6개
전대, 420여척의 함정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십척의 어뢰정과 사거리 20km 해안포, 사거리 83~95km의 샘릿, 실크웜 지대함
미사일 등이 배치됐다. 외부의 상륙작전에 대비한 ‘1차 해상 저지선’인 셈이다. 해주특구가 건설되면 북한의 해군 전력이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어 후방 이동이 불가피하다. 서해안 긴장이 상당히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가능한 대목이다. 이용인 이제훈 기자 3D3Dyyi@hani.co.krh">3Dyyi@hani.co.krh">3Dyyi@hani.co.krh">yyi@hani.co.k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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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자이' 견본주택 오픈
▲ GS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1598가구 대단지의 '연산 자이' 견본주택을 5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12일 인터넷 청약 접수, 19일 당첨자 발표, 24~ 26일 계약이다. 문의(051) 86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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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하는 '피보2'
▲ 일본 자동차메이커 닛산이 제40회 도쿄모터쇼를 앞두고 5일 공개한 콘셉트카 '피보2'. 운전석을 포함한
차체의 윗부분이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어느 방향에서나 탑승할 수 있고 특히 주차가 편리하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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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기술 대형 모니터
출시
▲ 삼성전자가 깨끗한 화질 구현을 한 2가지 신기술인 대형인치의 동영상 잔상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MPA기술'과 PC화면과 동영상을 화면 왜곡없이 양분하여 볼 수 있는 'Clear PBP 기술'을 적용한 60.9cm(24인치) 신형 모니터를
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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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세계최고의
‘드림카’들이 몰려왔다!
▲ ‘2007 대전
국제드림카페스티벌’이 10월 2일 대전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07 대전 국제드림카
페스티벌’에서 10억원대를 자랑하는 슈퍼카인 파가니 존다를 비롯한 세계유명 스포츠카와 튜닝카들이 전시, 공개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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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모델?’
▲ 6일(현지 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2008 봄·여름 레디투웨어(ready-to-wear)패션
컬렉션’에서 한 모델이 영국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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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화려한 드레스로 몸매
과시!
▲ 5일 밤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과 피프빌리지에서 열린 '스타로드-레드카펫'행사에서 영화배우 강성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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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우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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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미소
▲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 상원의원(뉴욕주)이 6일 아이오와주 아이오와시(市)에서 열린
존슨 카운티 민주당원 연례 바베큐 파티에서 연설자로 소개받으며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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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선…“무샤라프,
대선서 압승”
▲ 당선 확정은 대법원 판결 이후에 / 6일, 파키스탄 변호사들이 파키스탄 군대 지도자 무샤라프 대통령의 재집권에
반대하며 탱크를 공격하고 있다.(AP=연합)
▶ 파키스탄 대통령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이 압승을 거뒀다. 파키스탄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상.하원과 4개 주의회에서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를 예정대로 오후 3시에
마무리 한 뒤 곧바로 개표작업에 들어갔다.
무랴사프 대통령의 후보자격을 둘러싼 법정 공방으로 공식 투표 결과 발표는 무기한 연기됐지만, 비공식적으로 발표된 개표 결과에 따르면
무샤라프 대통령이 압승을 거뒀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연방 상.하원 개표 결과 총 유효투표 수 257표 가운데 252표를 획득했다고 파키스탄
국영방송이 카리 무하마드 파루크 선거관리위원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이런 압도적인 승리에도 불구하고 무샤라프 대통령의 당선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앞서 대법원은 무샤라프 대통령 후보자격에 관한 헌법소원에 대한 판결이 내려진 후 투표결과를 공개할 수 있다고 결정한 바 있다. 대법원이
헌법소원에 대한 다음 심리를 오는 17일로 잡아 놓은 만큼 앞으로 최소 11일이 지나야 당선을 확정지을 수 있으며, 무샤라프 대통령의 후보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그의 재선 꿈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더욱이 이날 투표에는 야당들이 일제히 불참해 무샤라프가 재집권한
이후에도 정당성 시비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전파키스탄민주운동(APDM) 소속 32개 야당 의원 160명은 일찌감치 집단 사의를 표명했으며,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인민당(PPP)도 투표 개시 직전 선거 불참을 선언했다. 한편 이날 반(反) 무샤라프 성향의 변호사들은 카라치, 라호르, 페샤와르, 퀘타
등 지방 주요 도시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충돌했다.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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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해라.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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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토벤 페스티벌
▲ 본의 베토벤 페스티벌은 그리 요란하지 않았다. 세계의 축제를 보면 요란 벅적지근하게 치르는 시끄러운
잔칫집 타입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조용하고 정중하되 격식 있게 치르는 수도원 타입이 있는 것 같다. 베토벤 페스티벌은 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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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노벨상’ 반대 비행기?
▶ 4일
‘이그 노벨상’ 시상식에서 수상자가 발표를 하는 동안 2005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로이 글라우버(왼쪽)가 연단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를 쓸고
있다. 이그 노벨상 시상식장에선 종이비행기가 날아와 수상자의 연설을 방해하는 풍경이 자주 보인다. 보스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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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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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 주세요!’
▲ 6일(현지 시간) 베트남 타치틴치 마을에서 한 남자가 홍수로 집을 잃고 물 속에 얼굴만 내민 채 서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이날 태풍 ‘레키마’의 영향으로 30명의 사람들이 사망하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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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둔 미군,
여성ㆍ어린이 다수 피살”
▲ 5일 상오 바쿠바 근처에서 미군이 작전중 여성 어린이를 포함한 17명의 이라크인을 사살하고 40명가량을 부상시켰다고
이라크 국방부 관리와 목격자들이 밝혔다. 이라크 시아파 신도들이 사망한 사람들을 위해, 5일 추모기도를 하고 있다. (연합)
▶ 이라크 주둔 미군이 5일 이른 아침 바그다드 서쪽 디얄라주의 바쿠바시를 공습, 저항세력 25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으나 이 가운데 어린이와 여성이 다수 끼어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군은 이날 바쿠바시의 이란과 연관있는 시아파 저항세력 사령관으로 알려진
인물을 겨냥해 지상군과 공군을 동원, 공격을 가해 무장세력을 최소 25명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디얄라주의 경찰과 주의회 의원은 국영 방송을 통해 "미군이 죽였다는 저항세력 25명 중에 16명이 어린이와 여성이었고 민간인
40명도 다쳤다"고 반박했다. 미군은 이에 대해 공격 목표 지점에 다다랐을 때 무장한 일당에게 강한 공격을 받았고 이에 대해 방어 차원에서
대응사격을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두바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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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수송 장갑차
▲ 이스라엘=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6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병력 수송 장갑차(APC)가 가자지구
작전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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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중인 이스라엘 군인들
▲ 7일 이스라엘 서안지구 마을 크바티야에서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 군인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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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민중 학살 규탄과 민주화
지지 집회
▲ 버마 민중학살 규탄과 민주화지지 긴급행동 주최로 7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버마 민중 학살 규탄과 민주화
지지 국제공동행동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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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
민주노총, ‘버마민중학살 규탄과 민주화 지지 긴급행동’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아바타 쇼핑몰 앞에서 미얀마 군정의
학살 중단과 연행자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박종식 기자 3D3Danaki@hani.co.kr">3Danaki@hani.co.kr">3Danaki@hani.co.kr">anaki@hani.co.kr
파리에서
▶ 프랑스
파리에서 6일 미얀마 군정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 시위대 200여명은 이날 불교사원에 모여 노란 장미를 불상에 봉헌했다. 파리/AP 연합
일본에서
▶ 미얀마
군정의 민주화 시위 유혈진압을 규탄하는 일본 거주 미얀마인들이 7일 가마쿠라의 거대 불상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가마쿠라/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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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
본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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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력 세계일주 ‘13년의
사투’
영국 모험가 루이스 성공…교통사고·투옥 등 역경 헤쳐 / 영국 모험가 루이스 ▶
▶ 오롯이 두 팔과 두 다리 힘에 의지해 세계일주에
성공한 사나이가 있다. 영국의 탐험가 제이슨 루이스(40· 사진)가 자전거와 카약, 인라인스케이트, 페달동력선 등 무동력 교통수단만 이용해
지구를 한바퀴 돈 뒤 지난 6일 출발점인 영국의 옛 그리니치천문대에 도착했다고 〈에이피〉(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1994년 여행을 시작한
그가 지구를 도는 데 걸린 시간은 꼬박 13년, 전체 거리는 7만3600㎞에 이르렀다. 그는 여행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여행을 포기할 뻔한
순간들이 여러번 있었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을 걸었지만, 성공할 줄은 몰랐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 여행을 처음 구상한 사람은 동료 여행가 스티브 스미스였다. 스미스는 91년 오로지 인간의 힘으로만 하는 세계여행을 루이스에게 제안했다.
루이스는 “런던의 지루한 일상을 떠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여행에 동참했다. 낭만적일 것같았던 여행은 초반부터 고난의
연속이었다. 2년 동안의 준비 뒤 마침내 대장정에 올랐으나, 길을 잃어 한참을 헤매야 했다.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가는 길엔 큰 파도를 만나
스미스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도 일어났다. 때마침 지나가던 새우잡이배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그러나 부족한 식량과 좁은 배의 생활은 의기투합했던 두 탐험가의 사이를 삐걱거리게 했다. 결국 하와이까지 함께 여행한 뒤 이들은 갈라섰다.
스미스는 여행을 중단했지만, 루이스는 오스트레일리아로 여행을 계속했다. 이후 루이스는 싱가포르·인도·수단·요르단·터키 등을 거쳐 런던으로
돌아왔다. 루이스는 미국 콜로라도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를 잃을 뻔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악어의 공격을 받았고, 수단에서 이집트로 가는 길에선 첩자로 오해받아 투옥되기도 했다. 티벳 국경을 넘을 땐 중국
당국의 검문을 피하기 위해 밤에만 자전거를 몰아야 하는 등 여행은 어려움 투성이었다.이번 여행을 통해 인도주의 활동 등에 대한 관심을 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 루이스는 지금까지 동티모르 고아원과 방콕의 유치원 지원을 위해 6만6천달러를 모았다. 이정애 기자 3D3Dhongbyul@hani.co.kr">3Dhongbyul@hani.co.kr">3Dhongbyul@hani.co.kr">hongbyul@hani.co.kr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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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째라 배째~
▲ 팽귄 일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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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뱀 출현 소동
▲ 구조대원들은 6일 저녁 6시 23분경 마장동에 있는 한 연립주택에서 뱀이 출현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뱀을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연립주택 반지하 창문에서
구렁이로 보이는 60cm 이상되는 뱀을 발견하고, 장비를 사용, 뱀을 무사히 포획해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성동소방서 구조대원은 "연립주택 옆에 숲이 있어서 뱀이 서식하기에 알맞는 생태적 여건이 조성되어 있고, 요즘 며칠 날씨가 따뜻해져 뱀이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 성동소방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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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풍뎅이
▲ 우리집에는 장수풍뎅이 암수한쌍을 키우고 있어요. 잘 자라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jihoo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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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앵무새의 마지막 한 마디
“사랑해”
31세의 나이로 자연사한 앵무새 알렉스 ▶
▶ 사람과 대화했던 천재 앵무새 알렉스가 죽었어요.
보통 앵무새는 소리를 흉내낼 뿐이지만 아프리카산 회색앵무새인 알렉스는 150여 개 영어 단어의 의미와 색깔, 모양, 개수를 이해했답니다.
파란 열쇠 두 개와 빨간 열쇠 두 개를 보여 주고 파란 열쇠가 몇 개인지 물으면 ‘두 개’, 둘 사이에 다른 점이 무엇인지 물으면
‘색깔’이라고 대답할 정도였지요.
그처럼 똑똑했던 알렉스가 지난 9월 7일, 31세의 나이로 자연사했어요.
알렉스에게 30년 동안 말을 가르쳤던 미국 브랜다이스대학교 페퍼버그 교수는 알렉스가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 봐(See you
tomorrow), 사랑해 (I love you)”라고 말했다고 전해요. 알렉스가 하늘나라에서 편히 잠들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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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나들이는
힘들어!’
▲ 6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애완견 퍼레이드 중 드레스를 입은 퍼그 강아지가 길 바닥에 앉아
있다. 베를린=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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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보이독
▲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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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치는 ‘새끼 호랑이’
▲ 6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동물원에서 새끼 호랑이 3마리가 호박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다. 필라델피아=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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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사파리
▲ 5일(현지 시간) 캐나다 처칠에서 약 20km(12마일) 떨어진 툰드라 지대에서 관람차를 탄 처칠시의
시장 마이크 스펜스(왼쪽), 매니토바 주지사 그레이 도어(가운데), 캐나다의 스티브 하퍼 총리가 북극곰을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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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족의 독수리사냥’
▲ 7일 서부 몽골 바얀 오르기(Bayan Olgiy)주 인근 알타이 산맥에서 열린 ‘골든 이글
페스티발(the Golden Eagle festival)’에 사냥용 독수리를 데리고 참가한 카자흐족 사람들 모습.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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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사막 풍경’
▲ 4일(현지 시간) 중국 신장웨이우얼(新疆維吾爾) 위구르 자치구 선선(鄯善, Shanshan)의 사막에
위치한 리조트 ‘쿰탕 데절트(Kumtag Desert)’ 관리인이 낙타를 이끌고 사막을 지나고 있다. 이 리조트는 여행객들이 사막의 장엄한
광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지역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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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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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에어파워
데이(Airpower day) 행사
▲ 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산 공군기지(K-55)에서 열린 미 7공군 51전투비행단의 '에어파워
데이(Airpower day)'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전시된 F-16 등 전투기와 헬기 등을 구경하고 있다. (평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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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상축제에 선뵐
곡예비행
▲ 샌프란시스코의 해상축제인 '플리트 위크'를 앞두고 4일 곡예비행팀이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미 해군
태평양사령부의 항공모함, 해상초계기, 헬기 등이 대거 동원되는 관함식인 '플리트 위크'는 1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축제이다. 행사는 매년
9월 마지막 주에서 10월 첫째 주 사이에 열린다. 샌프란시스코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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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음속 비행기 T-50의
화려한 비행
▲ 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산 공군기지(K-55)에서 열린 미 7공군 51전투비행단의 '에어파워
데이(Airpower day)' 행사에 참가한 국산 초음속 비행기 T-50이 화려한 비행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평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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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합참의장 레바논
동명부대 방문
▲ 김관진 합참의장이 6일 유엔 평화유지군(UNIFIL)으로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를 방문, 디바 어린이
공원 기공식에 참석해 현지 어린이를 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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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거북선
▲ 7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와 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전국 학생 거북선창작경연대회에서 선보인
초.중.고등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거북선들을 한 어린이가 살펴보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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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아기 낳으세요"
▲ 6일 울산보람병원에서 열린 임산부 세족식에서 예비 아빠들이 임신한 아내의 발을 씻어주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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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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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솥 만드는 제주 불무 재연
▲ 7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제주조각공원 내 민속공연장에서 주민들이 옛날 무쇠솥을 만들던 불무공예를 재연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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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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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프네요
▲ 구걸하는 인어청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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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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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절경’ …피오르
계곡
▲ 6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서부 지역의 한 농장이 피오르 계곡 물에 반사되고
있다.노르웨이=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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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을 훨훨"…패러글라이딩
문경대회
▲ 2007 한국패러글라이딩리그 문경대회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문경 고요리 활공랜드에서
열렸다.패러글라이딩 크로스컨트리대회인 이 대회에는 국내선수 100여 명과 일본·대만 등 외국 10여 개국 선수 20여 명도 참가해 국내 명산인
대미산과 포암산, 주흘산, 백화산, 오정산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는데 상위 10위권 선수는 내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문경·박진홍기자 3D3Dpjh@msnet.co.kr">3Dpjh@msnet.co.kr">3Dpjh@msnet.co.kr">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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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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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림픽 부산에서"
▲ 5일 오후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서 열린 '2020 올림픽 유치 기원 봉화 점화식'에서 참가자들이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봉수대에 불을 붙이고 있다. 정종회기자 j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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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림픽은 부산에서
▲ "5일 오후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서 2020년 올림픽 부산유치 기원 봉화제 식전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0올림픽 유치 범시민 지원협의회'는 부산시민의 날인 이날 지역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제를 갖고 올림픽 유치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윤민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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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 현대 유니콘스"
▲ 5일 수원야구장에서 한화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펼쳐 2대0으로 승리한 현대 유니콘스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이 팬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구단 매각이 논의되고 있는 현대 선수들은 사실상 이날 경기가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전망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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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태권도 시범단
시범
▲ 6일 로스앤젤레스 인근 스튜디오시티의 CBS 스튜디오센터에서 미국 첫 공연을 펼친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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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잘 안되네"
▲ 박세리가 6일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 컨트리 클럽에서 벌어진 LPGA 롱스 드럭 챌린지 골프
토너먼트 3라운드중 16번째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뒤 아쉬워하고 있다. 그녀는 1오버파 73타를 쳐 총 3언더파를 기록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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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팬으로 붐비는 피프 광장
▲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중구 남포동 피프광장이 7일 영화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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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부산 나들이에 팬
천오백여명 모여 강수연과 오픈 토크
▲ 6일 저녁 해운대 피프빌리지 빈폴 에비뉴에서 영화배우 강수연과 전도연의 ‘World Actress open
talk‘가 열리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 '칸의 여왕' 전도연이 부산에서
가장 많은 팬을 불러모았다. 전도연과 강수연의 오픈 토크가 열린 6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빈폴애비뉴 야외무대. 행사가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부산 시민 등 영화 팬들은 월드 스타로 우뚝 선 전도연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순식간에 1천500명이
넘게 찾은 이곳 행사장은 개막식을 제외한 야외행사 중 가장 많은 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민들은 도로부터 야외무대까지
전도연이 움직일 동선을 따라 길게 늘어섰고 영화제 경호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인간띠를 만들어 마치 레드카펫과 같은 길을 즉석에서 만들어냈다.
영화평론가 오동진 씨와 강수연은 미리 도착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 6일 저녁 해운대 피프빌리지 빈폴 에비뉴에서 영화배우 강수연과 전도연의 ‘World Actress open
talk‘가 열리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전도연이 차에서 내리자 커다란 함성과 함께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전도연에게 보내는 영화 팬들의 애정과 관심이 대번에 느껴질 정도. 전도연은 까만색 티셔츠에 회색 진바지의
캐주얼 차림으로 경쾌하게 무대에 올랐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전과 후 부산을 찾은 소감이 달라졌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전도연은 "(1997년) '접속' 때 한 번 내려오고 이번이 두 번째인데 그때는 너무 어렸고 뭐가 뭔지 몰랐을 때여서 정신없이 왔다 갔는데
이번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니 참 고맙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질투가 날 정도로 연기를 잘 하는 후배이고 늘 마음
속으로 아끼는 후배"라는 선배 강수연의 칭찬에 "'청춘스케치'를 보고 선배님의 팬이 됐다. 그 때 사인을 받으려다 못 받았는데 함께 이 자리에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화답했다. 영화가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이 나오자 전도연은 "제 삶에서 굉장히 큰 부분이며, 어렸을 때는 결혼하면
그만 할 것이라는 철없는 말도 했는데 이제 영화 없이는 제 존재감을 못 찾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가 "결혼하고 나서 더
외로움을 탄다"고 웃으며 "같이 있을 때 외로움을 느끼면 더 외롭지 않느냐"고 말하자 오동진 씨가 "그렇게 말하면 인터넷에 '전도연, 결혼하고
더 외로워'라는 기사가 뜬다"고 말해 무대와 객석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6일 저녁 해운대 피프빌리지 빈폴 에비뉴에서 열린 영화배우 강수연과 전도연의 ‘World Actress open
talk‘에서 전도연이 입장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 "칸 영화제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수상해 인상적이었다"는
사회자의 말에 "사실 많이 떨었는데 기죽고 싶지 않았다. 외국 기자들이 한국 기자들에게 '전도연이 누구냐? 한국에서 스타냐?'고 물었다는 걸
알고 있었고 그들이 '도대체 어디서 나타난 배우냐' 하는 시선을 보여 그래서 더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올랐다"고 답해 관객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무엇이냐'는 객석의 질문에 "강수연 선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영화는 그때 그때마다 다른 느낌을
준다"면서 "그래도 꼽으라면, 고전영화를 잘 안보는 편인데 얼마 전 (매릴린 먼로 주연의) '뜨거운 것이 좋아'를 봤다. 그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재미있는 로맨틱 코미디가 그 이후에 나왔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차기작 '멋진 하루'에 대해 "심플하고,
가볍고, 재미있는 점이 끌렸다"고 대답한 전도연은 "강수연 선배에게 좋은 말씀 듣고 느끼는 자리였다. 계속 꿈을 꾸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 여러분도 열심히 살길 바란다"는 말로 작별인사를 갈음했다.강수연과 전도연, 두 월드 스타는 팬들의 환호 속에 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했고 객석에서는 계속 박수와 함께 카메라 플래시가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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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 하정우씨의 연기
좋았어요!
▲ 7일 오후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숨'의 관객과의 대화에서 주연배우 하정우(왼쪽)와 박지아가
관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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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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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화 굴레 벗고 문화 주체로
▲ KBS스페셜- 뮤지컬 다큐 ‘캐비닛 속의 도시 이야기’
▶ (19) 대중문화는 상업적인가
/ 문화콘텐츠로 접근하기 난이도 수준- 중2~고1 방송 KBS 스페셜-캐비닛 속의 도시 이야기 (2006, KBS)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주체는 기업에서 개인으로 넘어갔다. 2006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당신(You)’을 선정했다. 인터넷에 UCC(이용자제작콘텐츠)를 올리는 개인이 정보화 시대의 주역임을 선언한 것이다.
대중문화의 주역 또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파악해 문화 상품을 만들어내는 기업에 한정되지 않는다. 인간은 상업화된 문화에 편입되기도
하지만, 이런 흐름을 스스로 비판할 줄도 안다. 이에 따라 대중문화는 단일한 경로로 생성·변화하지 않고 다양한 지류를 형성하게 된다. ..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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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전통무예
▲ 7일 오후
경희궁에서 열린 조선시대 무과 과거재현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전통무예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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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555대 ‘거대한
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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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기념해 555대의 피아노와 신시사이저가 연주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피아노 공연 ‘555 판타스틱
피아노 페스티벌’이 7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인천/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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