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9/18) 이재환님의 주관으로 '르꺄뱅'에서 미국 콜럼비아 밸리의 3개의 와이너리의 총 6종의 와인을 시음합니다. 이날 나올 3개의 와이너리에 대한 소개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출처는 와인타임(www.winetime.co.kr)입니다. 참석하시는 분들은 미리 좀 알고 오시면.. 더 즐겁게 와인을 즐길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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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또 생 미쉘 Chateau Ste. Mich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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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에 설립된 샤또 생 미쉘은 콜롬비아 밸리의 가장 훌륭한 포도밭이며 워싱턴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입니다. 이 와이너리는 전통적인 와인제조 방식과 새로 고안된 방식의 결합으로 인하여 샤도네이, 멀롯, 카버네 소비뇽 와인이 많은 상을 받음으로써 잘 알려졌습니다.
콜롬비아 밸리 와인은 그 지역의 다양한 특징을 명백히 나타내고 있는데, 싱글 빈야드 와인은 그 와이너리의 가장 훌륭한 포도밭의 토지로 집약되고 있습니다.
샤또 생 미쉘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와인을 제조하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고급 와이너리의 하나로 화이트 와인 제조자 에릭 올슨(Erik Olsen)과 레드 와인 제조자 론 번넬(Ron Bunnell)로 하여금 와인제조에 있어 그들의 독특한 기술의 사용을 허용하였습니다.
샤또 생 미쉘의 포도원은 날씨가 건조하고 화창한 캐스캐이드 마운틴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화이트를 만드는 에릭과 그의 팀은 시애틀의 15마일 북쪽, 우딘빌에서 와인을 제조합니다. 그 와이너리의 87 에이커의 포도밭은 여행, 시음, 만찬과 야외공연을 위해 연간 2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샤또 생 미쉘의 본사입니다.
레드 와인은 동쪽에 위치한 리버 릿지 와이너리에서 만들어 지는데 콜럼비아강이 바라다 보이는 가파른 경사에 위치한 이 와이너리는 콜드 크릭, 인디안 웰스, 홀스 헤븐 그리고 카누 릿지를 포함하는 최고의 포도밭을 가지고 있으며 샤또 생 미쉘에 근접해 있습니다. 샤또 생 미쉘은 현대적인 포도 재배 및 양조기술의 리더로써 워싱턴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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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생 미쉘 Domain Ste. Mich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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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생 미쉘은 미국 워싱턴주 와인의 개척자이자 거대 와인그룹인 스팀슨 레인에 속한 와이너리로 스파클링 와인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스파클링 와인은 프랑스 샴페인 지방과 같은 자연 환경에서 자라난 워싱턴 주 콜럼비아 밸리에서 성장한 고품질의 포도를 이용하여 양조되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도멘 생 미쉘의 와인메이커 릭 카스퀴에로(Rick Casquiero)는 병 속에서 2치 발효를 시키는 샴페인 고유의 제조 방법을 그대로 따라서 성공적인 스파클링 와인을 탄생시켰습니다.
콜럼비아 밸리의 긴 여름 낮과 선선한 밤은 포도가 산도를 보전한 채 완전히 익을 수 있도록 하는데 그 긴 시간 동안 포도는 충분한 과일 향을 함유하며 와인은 훌륭한 발란스와 청량감, Freshness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자연적인 혜택과 대량 생산 체제가 가능케 한 합리적인 가격은 이 스파클링 와인을 미국인이 Bubbly(미국인들이 발포성 와인을 총칭하여 부르는 말)를 원할 때 망설임 없이 선택하는 베스트 셀러로 만들었습니다.
도멘 생 미쉘의 스파클링은 미국 내는 물론 세계적인 와인 저널로부터 항상 가격 대비 품질 만족도가 높은 와인으로 손꼽히며 대량 생산과 안정된 고품질이 조화롭게 함께 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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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크레스트 와이너리 Columbia Crest Win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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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와 함께 미국 와인산업의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는 워싱턴주의 유력 생산자로 자리잡은 콜럼비아 크레스트는 1982년에 샤또 생 미쉘 (Chateau Ste. Michelle)의 리버 릿지 (River Ridge)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1987년부터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독립하여 마케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포도주의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미국 5대 와인 생산자중의 하나인 스팀슨 레인(Stimson Lane)을 모회사로 하는 이 와이너리는 연중 일정한 기온과 강수량,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워싱턴주의 최대 생산자로 명성이 높습니다.
그랜드 이스테이트 시리즈는 워싱턴주 콜롬비아 밸리의 포도밭원에서 자체적으로 선별 수확한 우수한 포도만을 사용하여 주조한 포도주로 합리적인 가격에 해가 지나며 맛이 진화되는 능력도 뛰어나 Cellaring이 가능한 포도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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