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바쁜 일정으로 일주일이 너무도 빠르게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장마가 잠시 주츰 ....
움직이는 횟수 만큼이나 송글송글 땀방울들이
이 곳 저곳에서 줄줄이 사탕이지요~ㅎ
많이 더워진 날씨에 우리 회원님들 건강에는 별일 없으신지 안부를 전하고 싶군요^^*
더운 날씨 탓이었는지 신랑의 너그러움으로
오늘은 편하게 새마을 중앙회에 도착을 했지요
길치라 찾기 어려운 줄 알았는데...
담에는 혼자서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ㅎ

차 안에서 본 중앙회~

오늘은 오영구 과장님께서 안 보이시던데...

권 군우 (한국 웃음 건강협회 서울. 경기 센터장)선생님^^*

웃음 치료 강의라고 하여 무척 궁금 했는데~
교실 모습 부터 변형이 되어 있었지요.
둥글게 원형을 만들어 책상 없이
모두가 한마음에서 함께 호흡하며 직접 스트레칭을 얼굴에서 발끝까지~
마음 속 가득 차 있던 일들
주변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꽝 뭉쳐 있던 그 무엇이
연기처럼 사라질 것 같은 시간 이었지요~
첫번째...마루타가 되어라~~~
스트레칭을 차근차근 직접 우리들과 호흡을 하시면서
직접 참여한 회원 모두에게 한번씩 시범도 보이시면서~

정말 가슴 위쪽 ...많이 아팠어요~
그래도 어딘가 모르게 시원하다는 ...그 느낌~정말 좋았지요
또
혀 끝을 잘근잘근 씹어주고 입안을 동그랗게 굴려주면 침이 고이면서
입 냄새가 사라진다는 이야기도~~
나이가 들면 더 유용할 것 같았죠.
집으로 돌아오면 우리 어머님,아버님께
스트레칭과 입냄새 없애는 요령을 알려 드려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스트레칭이에요~
우리 모두 따라해 보세요^~
저도 생각이 나면 자주 하려고 하지요
옆구리 살이 빠진다고 합니다~ 시간 날때마다 합시당~!



잠깐 쉬는 타임에~~~~한컷. 우리 총무님이랑 찍은 사진은 흔들려서...그만...잉~

쉼에서 나누는 꿀맛 같은 시간~ㅎ

이뻐요~ 우리 최 인춘 총무님^^*
이어진 수업시간에
"친구야 만나서 반가워~~~" 하며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지요
많이 지면 스티커를 얼굴에 붙이는 시간이었어요~ㅎ

오늘 제 옆 짝꿍이셨던 회원님~너무 만나서 반가웠어요~
함께 나누는 시간이 행복 했지요^~
서로에게 칭찬하는 시간에 "웃는 모습이 모나리자 닮았다"고 건네는 한마디에
저녁내내 입이 귀에 걸려 있었답니당~ㅎ

우 인경 언니~~~귀엽당^^*

중곡동 문고 회원님 ~ 즐거운 수업이이었지요~

콩주머니 게임을 통해 더 친근해진 옆 친구와 칭찬의 한마디도 했고요~

수업 마치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웠지요~

첫 모습을...반가워요~광장동 문고 회원님^^*
전철역 안에서 잠깐 인사하고~

수업내내 지루함 없이 함께
제2의 뇌라고 하는 손과 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 발을
동동 구르며 박수치고 머리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목청껏 큰 웃음으로~
아마 그동안 짧은 시간 동안 오늘 처럼 땀날 정도로 웃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서 웃다 보니
온 몸의 전율로 많이 덥다는 생각이 들었죠.
손 끝부터 발 끝의 말초신경까지도 출렁거리며 여기저기서 아우성입니다~
즐겁다고~~~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눈 녹듯 사르르
사라져 버린 것 같았지요
점심식사를 많이 했는데도 끝나고 나니 배가 고프다고
우리 총무님은 그러다라고요.
박장대소 실습시간에 수업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허벅지에 빨갛게 멍 자욱이 생겼다고 했지요~ㅎ
그래도 기쁨과 즐거움으로 만난 자욱일테니까~
그 덕분에 스트레스 없는 오늘이랍니다~
찡그린 얼굴보다 웃는 모습의 얼굴이 더 보기 좋은 것 처럼
많이 웃으면 머리도 좋아지고 건강에도 좋고~
돈도 안 들고 건강해지는 방법을 우린 망각하고 지내는 요즘...현실인 것 같죠...
가장 가까운 가족, 신랑과 우리 아이들에게 칭찬 한마디로
서로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유를 찾았으면 합니다~
웃음은 전염되고 간염 된다고 하잖아요~!
"우리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고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