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모든 영화의 그 감동과 전율, 그리고 그 속내를 볼 수가 있으니까요.
왜 이영화는 이렇게 했을까~ 하고 고민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거든요
그럼 진짜, 완전, 대박으로 멋진 킴의 아버지 브라이언의 모습과 이야기를 이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이 아버지 브라이언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미행 -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도청 -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구출 -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잠입 -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 브라이언은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을 동원해 결정적 단서를 얻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영화 내내 아버지의 사투를 보았습니다!
그럼 진짜 줄거리 시작할게요~
브라이언의 사랑스러운 딸 킴!
브라이언에게 킴, 그녀는 영원히 5살 꼬마아이입니다~
브라이언는 킴이 5살때 CIA사건으로 인해 가족을 버리고 몇년동안 집에 돌아오지 못했고, 고 사이 마누라는 치~사하게 남편하고 이혼해 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가버립니다. 그러면서 딸도 데려가 버렸죠.
그 후, 브라이언은 후회를 하고 결국 직업을 포기하고, 킴만 그리워 하면서 보내는 아버지가 되고 맙니다.
그런 킴이 파리로 여행을 가겠다고 울면서 때를 쓰고, 결국 보내게 되었습니다. 파리에서 미술관등등에서만 보내겠다고 한 킴은 사실 친구 아만다와 같이 가수 투어콘서트를 따라 가려고 한 것이죠!
그래도 브라이언은 걱정이 된 나머지 킴에게 핸드폰을 사줍니다.
로밍이 다 되어있는 완전 짱 핸드폰!!
그렇게 킴은 출발을 하죠.
파리에 도착한 킴!
공항에서 피터를 만나게 되고 피터와 같이 택시를 타고 숙소로 오게 됩니다.
피터는 데려다 주고 떠나죠.
그러나 사실 피터는 마피아의 일원으로 여행온 여성들을 납치해 인신매매하는 사람들입니다!
킴이 화장실에 간 사이 마피아들이 들이닥쳐 아만다를 납치해 갑니다.
그 모습을 본 킴은 아빠가 말한대로 그의 대한 특징을 말합니다.
" 180cm, 오른손에 별과 달 문신 "
그 후 킴은 납치되고 브라이언에게 남겨진 단 한마디는
"Good Luck!!"
이 때부터 아빠의 딸 찾기는 시작됩니다.
파리로 가는 비행기에서 녹음한 그 남자의 목소리를 계속 들으면서 잊지 않기 위해, 복수하기 위해 브라이언은 머리에 쇠뇌를 시킵니다.
결국 파리에 도착한 브라이언,
킴이 보내준 사진에서 피터의 그림자를 보고, 피터를추적하지만, 피터는 결국 도망가다가 트럭에 치여 죽고 맙니다.
이게 바로 엑스트라의 비운 아닐까 싶습니다. 꽤 괜찮게 생겨먹은 총각이었는데,,,,
그런 브라이언이 옛날 CIA 시절 인맥을 이용해 마피아 집단을 찾아가고, 거기에서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아냅니다.
거기에서 브라이언이 한 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나를 잊었군,, 2일 전에 통화를 했는데 ....."
결국 브라이언은 그 남자에게 복수를 합니다.
완전 정말 대박 멋집니다.
제가 살다살다 저렇게 무자비하게 복수하는 CIA이자, 주인공은 잘 못봤습니다.
목소리의 그 놈을 묶고 양쪽 허벅지에 쇠젓가락을 하나씩 꽃고, 전기를 흘려 보내더군요 +ㅁ+
깜짝 놀랬습니다.
다이하드에서의 브루스 윌리스는 차, 헬리콥터, 트럭, 엘리베이터등을 이용해 사고사처럼 죽이는 경우는 봤어도,
이렇게 사람을 앞에 놓고 무자비 하게 죽이는 주인공은 처음이었어요.
브라이언 짱
그 나쁜 놈 하나를 완전히 때려잡은 브라이언는 결국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정보를 얻게 되고, 이제 부터 딸을 찾아 마피아 중심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중심으로 들어간 브라이언은 자신의 킴의 친구인 아만다가 약에 취해 죽어있는 모습을 보고 말죠.
그리고 또 자신의 딸 자켓을 걸치고 있는 여자를 구해 나옵니다.
정말 딸 하나를 위해 마피아 하나를 말살 시키더군요 ㅋ
계속해서 중심으로 들어간 브라이언은
결국 여자를 팔기 위한 윈도우에 서 있는 킴이 약에 취해 정신 못차리는 모습을 보고,
나쁜 인신매매 범 중 한 놈을 협박으로 그 킴을 사게 하고, 만나러 가기 바로 직전!!!!
마피아 놈들에게 붙잡히고 말죠...
또 헐리우드 영화인 만큼 잘도 도망갑니다. 멋~드러지게 말이죵
여기서 또 브라이언의 성격이 나옵니다. 정말 적으로 만들면 안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