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입제일 ( 2006년 11월 25일) 자기 점검

[법현]

보리방편문

아미타불

심은허공과등할새편운척영이무한광대무변한허공적심

계를관하면서청정법신인달하야비로자나불을염하고차

허공적심계에초일월의금색광명을대한무구의정수가충

만한해상적성해를관하면서원만보신인달하야노사나불

을염하고내로염기염멸의무색중생과외로일월성수산하

대지삼라만상의무정중생과인축내지준동함령의유정중

생과의일체중생을성해무풍금파자용인해중구로관하면

서천백억화신인달하야석가모니불을염하고다시피무량

무변의청공심계와정만성해와구상중생을공성상일여의

일합상으로통관하면서삼신일불인달하여아화미보타법

불을상념하고내외생멸상인무수중생의무상제행을심수

만경전인달하여미타의일대행상으로사유관찰할지니라

마음은 허공과 같을새

한조각 구름이나 한점 그림자도 없이

크고 넓고 끝없는 허공같은 마음세계를 관찰하면서

청정법신인 비로자나불을 생각하고,

이러한 허공같은 마음세계에 해와 달을 초월하는 금색광명을 띤

한없이 맑은 물이 충만한 바다와 같은 성품바다를 관찰하면서

원만보신인 로사나불을 생각하며,

안으로 생각이 일어나고 없어지는 형체없는 중생과,

밖으로 해와 달과 별과 산과 내와 대지 등 삼라만상의 뜻이 없는 중생과,

또는 사람과 축생과 꿈틀거리는 뜻이 있는 중생 등의 모든 중생들을,

금빛 성품바다에 바람없이 금빛파도가 스스로 뛰노는 거품으로 관찰하면서

천백억 화신인 석가모니불을 생각하고,

다시 저 한량없고 끝없이 맑은 마음세계와,

청정하고 충만한 성품바다와,

물거품같은 중생들을

공(空)과 성품(性)과 현상(相)이 본래 다르지 않는 한결같다고 관찰하면서

법신(法身),보신(報身),화신(化身)의 삼신(三身)이

원래 한 부처인 아미타불을 항시 생각하면서

안팎으로 일어나고 없어지는 모든 현상과

헤아릴 수 없는 중생의 덧없는 행동들을

마음이 만가지로 굴러가는

아미타불의 위대한 행동모습으로 생각하고 관찰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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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삼보에 귀의합니다.

기도입제일인 2006년 11월 25일 토요일 자기점검 글입니다.

기도입제와 함께 올렸어야 했는데 늦어습니다.

해인사 원당암 달마선원에서 70분이 넘는 분들과 함께 기도 입제를 하였습니다.

달마 선원에는 70분만 오셨지만, 그 보다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내셔서 각자 계신 곳에서 함께 입재 하셨습니다.

기도 동참자 모든 분들이 천일 동안 열심히 정진하여 보리방편문의 핵심인 '심즉시불'을 체득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미타불 천일기도의 원만회향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_()_

[법현]

입제일 - 기도 입제와 동시에 사진을 찍으며, 절을 하며, 사람들과 이야기 하며 보리방편문과 아미타불 념을 놓치 않았습니다. 정확한 수를 세긴 힘들었지만 오전에 미리 해 둔것이 있어 108독, 500념은 했습니다.

[자나행]

개인적인 일로 해인사 동참은 못하였지만 제가 있는 곳에서 입제하였습니다. 보리방편문 108독 그리고 아미타불500념 이상 하였습니다....나무아미타불....()()()....

[법현]

무착거사님이 이야기 하셔서 새벽 한시까지 오시나 기다렸습니다. 몸은 못오시고 마음만 오셨지요!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둘리]

입제일 - 정확한 수를 세지 않았지만 참선 두 시간 동안 보리방편문을 하였고 평소 108독 할때와 같은 속도로 하였습니다. 차 안과 오가는 중간 중간 아미타불 염불(묵음)을 하였습니다.

[법현]

항상 변함 없는 모습 아름다우세요. 도반이어서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도안]

입제일-정확한 수를 세지는 않았음. 함께 정진하며 1시간 30분 마음속으로 보리방편문 독송을 했고 아미타불 500념 이상. 3년만에 함께 정진하며 큰 기쁨을 느꼈고 자기 점검이 되었음. 아미타불! _()_

[법현]

예상처럼 맑으셨던 도안님과 내외분. 이렇게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하여 행복했습니다. 나무아미타부 _()_

[道明거사]

입제일 - 동해에서 원당암까지 운전하는 시간중 약 1시간 정도는 보리방편문 독송하고 나머지 운전시간은 아미타불 염불(중간음,또는 고음)을 하였습니다. 정진하는 동안 첫시간때는 보리방편문을 독송하고 두번째 시간은 아미타불 염불(묵음 또는 아주 약한소리)을 하였습니다. 정확한 수는 세지 못했습니다.

[법현]

너무나 많은 분들이 마음을내셔서 전국적인, 세계적인 아닌 전 우주 법계적인 입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가시는 것 못 뵈었는데,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보 원]

1주일 전, 미 서부 카멜 삼보사 부처님을 눈 한가득 새벽내내 바라보았었습니다. 실은 천일기도 마음이 이미 몇주전 있었기때문에 그 날 금강카페 허락은 받지않았어도 넌지시 고한것과도 같았습니다. 거리상 자주 카멜을 못가므로, 입제식은 알려주신 순서대로 집에서 했습니다. 혼자 사회까지 봤어요^^. 보리방편문 108독/ 아미타불 500념 이상/ 108배했습니다. 그런데 눈에 많이 무리가 왔습니다. 제 프린트물 글씨가 너무 작았나봐요. (질문)1.보리방편문 원문을 몇십독 읽다가 한글해석본으로 바꾸어읽었습니다. 상관없는가요? 2. 보리방편문독의 빠르기는 어느정도가 이상적인가요?

[법현]

함께 동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리방편문은 108독은 보통 5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신다고들 하십니다. 경주님 말씀으로는 보리방편문을 소리내서 또는 소리내지 않고, 빠르게 읽고 또는 아주 느리게 읽을 때 막힘이 없어서 보리방편문을 외운 것이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른 분들이 답해주실 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이미타불 _()_

[경주]

뚯이 익을 때까지는 한글본도 함께 보세요. 빠르기는 함께 독송할때는 반야심경 빠르기이고, 혼자 할 때는 자유롭게 빠르게도 하고 느리게도 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비갠아침]

입제일- 정확한 수를 세지는 못했음. 집안일하며 보리방편문을 마음속으로 독송하고 아미타불을 염하였음. 입재시간에 맞추어 마음은 해인사에 다녀왔음...

[법현]

비갠아침님 완전히 보고 싶었던거 아십니까? 강독회때 오실꺼죠? 나무아미타불 _()_

[비갠아침]

당근 가지요...

[동심(桐沁)]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청년 회장님!...나무아미타불._()_

[법현]

항상 수행정진하시는 동심님! 아직까지는 임시입니다. 임시!!! 나무아미타불 _()_

[홍일]

보리방편문 108독 이상 아미타불 염 1000념이상

[법현]

봉화들렸다가 잘 올라 오셨는지요. 단체사진에서 안계서서 서운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날마다 좋은날]

1일(입제일 : 해인사로 향하면서, 입제후 좌선하며 108독 이상, 아미타불 500념이상), 2일(원당암 반야선원, 해인사에서 서울로 오는 버스에서 108독 이상, 아미타불 500념이상 완수), 3일(출퇴근하면서 108독 이상, 아미타불 500념이상) 감사합니다_()_

[법현]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딸기왕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법현]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