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사이트 퍼옴>
국내 한국인들은 까만 콜밴을 절대 타지 않는다. 일반 택시 타지 카니발 콜벤은 비쌀거 같아 절대 타지 않는다.
외형상 모범택시 같은데 콜밴은 모범택시 보다 더 비싸다고 한다. 불만제로 나온 콜밴의 활약상?은 대단했다. 까만 외형에 일본어 일어를 붙여두고 국내 사람보다는 일본인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었다.
기본요금이 4500원이라니.. 불만제로에서 콜밴과 모범택시를 비교했는데 동대문에서 명동까지 10분남짓 7300원 나왔다고 한다>콜밴을 탄 러시아 외국인이 타고갔는데 10분 채 넘기지 않았는데 요금이 4만 5천원이었다. 대박이었다. 그런데 영수증은 4500원 받았다고 한다. 충격이다. 외국인이라고 엉터리 요금에 엉터리 영수증을 주고 있었다.
◎ 바가지의 최고점 까만콜밴.. 무려 7만 8천원
중국인이 같은 콜밴에 탔을때 4만 8천원이 나왔다고 한다.
까만 콜밴 기사들은 아예 거리에서 돌아다니는 어리바리 외국인들을 호객행위를 하면서 끌어모으고 있었다. 충격적인 일은 일본어 잘하는 한 콜밴 기사는 가장 빠른 길을 두고 서울을 빙빙 돌아 무려 7만원이 나왔다. 바가지의 진상이었다.
아직도 이런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게 충격적이다. 까만 콜밴은 한국 사람도 잘 안타 어떻게 이용되는 지 몰랐는데 이렇게 운영되고 있었다. 도대체 서울시 관할 담당 공무원들은 무얼 했는지 놀랍기만 하다.
까만 콜밴은 일반택시의 13배 모범택시의 9.5배 요금을 바가지하고 있었다.
몇몇 콜밴 기사는 "동대문에서 콜밴 운행하는 어떤 기사는 짐 안실코 한달에 500만원 번다"고 했다. 충격적이다. 콜밴 기사들에게 최고 명당자리는 인천국제공항이라고 한다. 외국인이 돈으로 보이나 보다.
일본인 블로그나 외국인 블로그들에는 한국에 가면 까만 콜밴을 조심하라고 알려져 있다고 했다. 이런 콜밴이 버젓이 영업한다는 것 자체가 국내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망하게 하는 지름길 같다. 모든 콜밴이 문제는 아니겠지만 불만제로에 나온 콜밴은 충격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