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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치/외교/사회 [펌] 대만인은 왜 한국인을 경멸하는가?
일지마 추천 1 조회 1,349 08.07.25 13:5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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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7.25 13:53

    첫댓글 저 개인적으론 아직 레벨이 안되어서인지 이런 분위기를 못느꼈고, 언론이 조장하는 느낌은 있지만 한번 읽어 보시라고 퍼왔습니다..

  • 08.07.25 14:34

    게시판에 올라왔으니 읽기는 했는데..별로..설득력있는분석은 아니네요(어느부분을보고 설득력있는분석이라고 하셨는지가 이해가안됨)..특히나 결론부분은..멀말하려고했는지도 몰겠음(독해불가)..타이완,타일랜드,타이페이가 같은건줄아는 한국인이 대다수라는건..한국인은 무식하다..라는 자뻑글이라능..어느나라나 반한감정이있구..친한감정도있는법인데..ㅇㅇ人들은 어떻다라고 단정지어버리면 글쓴이 스스로의 자기부정밖에는 안됨..하지만..조회수올리는데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리라는 글일것이라는게 읽은후의 개인적인 감상이었습니다..

  • 08.07.25 14:43

    이거 전에 어디서 읽은 글이네요. 그것도 오래 전에 말이죠.

  • 08.07.25 14:52

    맞아요. 단오절도 기억하시나요? 대만언론에서 단오절은 중국 전통 휴일인데 한국에서 자기들거라고 우긴다. 또한 미쟝(콩음료)도 한국에서 시작한거라고 했다고 떠들어댔었죠. 언론에서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게 더 이상하고 웃기다고 생각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 08.07.25 14:53

    결국은 제가 일본에도 단오절이 있는데 그렇다면 걔네들도 나름 지내는 전통방식이 있을텐데 그렇다면 왜 일본은 가만히 두냐고 반박했더니 조용하더라구요.

  • 08.07.25 16:02

    근데요 일본은 중국서 유래했다는 걸 인정하지만 한국은 안그러죠// 한국판,일본판 위키백과만 봐도 알수있는 사실을..쯧쯧.. 글구요...일본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우기는걸 가지고 지금 한국언론이 분위기 만드는건가요? 아니잖아요.. 독도는 한국땅이니까 그런거지..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 자국문화가 소중한거 알면 남의 문화도 소중한걸 알아야지.. 왜 글케생각이 짧으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껴

  • 작성자 08.07.25 14:54

    애니만년/마지막 부분은 한국인들이 무식하단 소리가 아니라 관심도 없는데 지들끼리 열폭한다는 뜻입니다.. 단정지어버리는건 오류가 있다는데 동의합니다..다만 여기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을 뿐입니다.

  • 작성자 08.07.25 14:57

    igoki /전에 미녀들의 수다보니 견우직녀 이야기가 나오니 중국녀가 장난하냐고 그건 자기네 꺼라고 하더군요..맞는 말입니다만 일본에도 같은 이야기가 있죠..예전엔 중국이 강국이었던지라 문화가 흘러들어오는건 당연한 거라고 봅니다..중요한건 지금이겠지요

  • 08.07.25 16:00

    대만대사관 파티글 보고 이글 보니 공감이 더 안가요! ㅋㅋㅋㅋ 경멸? ㅋㅋㅋ 출처도 없구...죄다 지생각만 쓴 글에 왠 설득력? 글구 저두 딴지일보 애독자중 1인인데요.. 그 글은 단교랑 관련 없고 촛불시위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글로 아는데요... 잃어버린 10년 지적한게 인상적이였구요.. 단교는 대만 기사 원문까지 올려 대만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여러가지 중 하나였을뿐인데 그게 단교에 관한 글이라고 디게 뻥튀기 하시네요 ㅋㅋㅋ 이러니 명박이가 누리꾼을 우습게 알고 인터넷을 독이라고 하믄서 억압하려고 하지... :<

  • 08.07.25 16:31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네요.. 전 개인적으로는 "경멸"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일부 그런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게 이렇게 부풀려서 이야기될수 있는 정도인지는 좀 그렇구요.. 하지만 반한감정의 깊은 내면에는 이 글에서 언급하진 부분도 당연히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좀 됐죠.. 지난번 한국이랑 대만 야구할때.. 수많은 반한 플랭카드들.. 그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단순히 경기에서 상대를 자극하기위한 용도로 쓴 종이짝에 불과한 것들이라고 치부해 버리기에는 좀 과하다 싶었죠.. 그런 모습들에서 반한 감정 많이 느꼈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소수의 사람들이 운동장을 찾았지만 그 안에도 민심은 있다고 봅니다..)

  • 08.07.25 16:39

    하지만 언론이 국민의 정서를 호도하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이전 숀님의 이전 글이 대만내의 반한 정서가 결국은 우리의 무례하고 일방적인 단교로인해 빚어진..자업자득이라는 측면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신것은 사실이지만 거기에도 위와 같은 부분에 대한 균형있는 언급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위의 글도 어떤 한 측면에 포인트를 준거잖아요..^^ 그래서 제 의견은 숀님의견.. 위의 글.. 모두 다 맞는 말씀이라는.. 저도 두리뭉실..?? 에휴.. 암튼 이런 글 보면 대만 신랑 사이에 아기를 둔 한국인으로서 마음이 좀 아리네요.. -_-;

  • 08.07.25 16:47

    이 카페의 많은 회원님들은 어떻게 보면 여러방면에서 대만을 경험하고 나름대로 대만의 역사에 대해 지식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그러니 이제 이런 글 좀 퍼 나르지 맙시다. 이런 글을 이 카페에다 퍼나르는 이유가 뭔지...의도가 궁금군요.

  • 08.07.25 16:52

    아.. 그냥 말나온 김에.. 지난번 대만 대통령 선거 광고에 나온 한국인 일도 그렇고 그 즈음에 대만 야후에서 "예전엔 단순히 인삼과 김치등으로만 유명했던 한국이 그 이상으로 발전을 하고 있다" 대충 이런 기사를 냈거든요.. 제 신랑 아주 평범한 대만 사람인데요.. 살짝 배아픈 듯 "오~ 한국 대단해~~(살짝 시기+동경+질투..?) " 이렇게 이야기하다가 마침 TV에서 허준 드라마 하니까 "쉬쥔!!!" 하며 냉큼 좋~~다고 드라마 보더군요.. 여기 평범한 사람들이 우리에 갖는 감정.. 뭐 그냥 이런 수준 아닐까여..? ^^;;

  • 08.07.25 17:04

    경제규모라는것이 있지요 일본 인구 1억 이상 중국 15억이상 되면 내수경제가 외부환경요인충격에 들합니다 한국은 대외의존도가 높지만 나름대로 규모경제가 됩니다 대만에서 현대같은 자동차공장을 지을수 없지요 규모가 안되서. 인구는 대만보다 두배에 소득도 넘어섰으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경제규모차이가 벌어질겁니다 아마 아시아에서 생활수준은 한국이 젤 높을 겁니다 의식주.. 하지만 개인이나 가계가 소득만큼 수익이 없으면 무지 살기어려워지죠 미국 벌구 다소비 합니다 대만 식은 한국보다 유리하고 의는 더운나라가 신경 덜쓰고 주는 한국보다 한참 낙후되어있고 한국 대만누가 낳다 별 의미 없구 그냥 살면 됩니다 좀

  • 08.07.25 17:12

    대만 한국입장에서 좀 측은 합니다 중국이 강해지니 다들 대만존재를 인정 안하죠 정치적으로 중국 대만은 양립 불가능하고 중국이 승리 국민당은 패배 해서 대만으로 피신했으니...한국정부가 화교들 핍박한것은 사실이고 대만국교단절시 서운하게 한것은 있지만 대한민국경제나 정체성에서 나쁜 선택은 아니엇죠 대만스스로 약자의 슬픔이죠 날씨더운데 용쓰지말구 일부의견이라도 그란가봅다 하구 포용성 있었으면 합니다 쪽바리덜이 독도문제 같은것으로 한국까대면 우 일어나지 말구 냉정 해지는것도 성숙한 사회 모습입니다

  • 08.07.25 17:44

    솔직히 이러한 글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어디에나 반한감정이라는 게 있습니다.그리고 글 그대로 대만이 한국을 싫어한다면 사람들이 한국에 대한 걸 접하려고나 할까요?최소한 제가 일지마님보다는 대만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기에 말씀드리는 건데요 퍼오신 이유는 무엇인지요?

  • 08.07.25 18:50

    아~따 정치인들 많타~~ 이 카페의 활용도가 무언인지?? 단지 대만에 대한 어떤 정보, 여행지, 이런것들 공유하자고 주인장이 힘들여 운영하는 카페인것 같은데.. 넘의 나라와서 생활하는 타지인들은 현지인들에 맞춰서 살아가야되는것이 현실이고요.. 이런 정치색 강한 글을 올리고 댓글에 반박하고 .. 왜들 그러시는지... 다들 정치입문생들입니까?? 그럼 정치들을 하시던지요..

  • 08.07.25 20:45

    저는 퍼오신 글보다도, 글쓴님이 직접 위에 남기신 몇줄로 인해.. 기분이 좀 그러네요. ^^;; 퍼오신 글중 어디를 근거로, 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한다고 추리하신건지.. 그리고, "한류때문에 한국을 배우자"는 건 또 처음 듣는 얘기네요. 한국이 드라마등으로 대만에서 크게 호응을 얻었던건 사실이지만, 거기서 또 모 배울게 있었겠습니까.. "한국처럼 문화사업 좀 잘해보자" 이정도?? 그리고, 대만인들이 경멸하든 말든, 그게 그렇게 신경쓰이는 일인가요? 어차피 한국국민 대다수는 별 관심도 없잖아요. ^^ 날씨도 더운데, 이런 글은 좀 자제해주세요~

  • 08.07.25 23:57

    제가 보기엔 글쓰신 분의 표현이 좀 직설적일 뿐이지 상당히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네요.. 대만 기업에서 일을 하며 생활을 하다보면 글쓰신 분이 하신 이야기와 매치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괜히 깍아내리려고 부단히도 노력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정도로..... 개인적으로 친구가 되고, 알게되면 참 좋은 사람들이지만, 그냥 한국사람 대 대만사람들로 본다면 위의 글에서 느끼는 점들을 많이 느낍니다.

  • 작성자 08.07.26 00:20

    저도 한쪽에 치우친글인걸 인정합니다..맨위에 글도 제가 쓴게 아니고 같이 퍼온거구요..제 의도는 정말 이런지 대만통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을 뿐입니다..논란의 불씨를 남기려는건 아니구요..불쾌한분 계시면 죄송합니다..

  • 08.07.26 01:08

    이 글 올라온 것 보고,열띤 댓글들이 올라오겠구나!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역시나 그렇군요~ 다들 어딜가나 이런,저런사람 있고~!물론 어떤 정확한 분석자료가 있는 전문글은 아니지만,저두 이런사람 저런사람에 속하는 한 명의 개인일 뿐인지라,개인적으로 제가 대만에 있으면서 , 갠적으로나 일로나 대만 사람들과 부딪히고 알아가면서.. 위에 글의 상당부분을 저두 실제로~똑같이 생각해본 적 ,그리고 느껴본 적 많이 있어요..얼마 전,타이페이에서 열렸던 모 국제경기대회에 한국선수와 일본선수가 붙었고.일본선수가 이겼는데..몇 천명의 대만 관중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모습에ㅠㅠ참 슬펐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네용~

  • 08.07.26 02:47

    한국이나 대만이나 정말 멍청한 사람들이 있고 좋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처음에 대만 왔을때 멍청한 대만인들을 많이 접해서, 기분이 불쾌한 적이 꽤 많았는데(한국인이라고 하면, 너도 성형했어?,너네는 개고기 먹지? 2002년월드컵때 심판매수했다. 등등) 이런 일로 많이 불쾌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신경도 안쓰죠. 기분나빠하면 저만 손해니까. 그리고 좋은 사람도 많습니다. 간혹 저런 멍청한 사람들이 있지만. 한국도 마찬가지죠. 대만이라고 하면 중국? 섬짱깨잖아, 이렇게 말하면서 무조건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어딜가나 멍청한 사람은 있습니다. 국민 전체가 저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니, 그저 신경쓰지 마시죠.

  • 08.07.26 02:54

    그리고 , 이 글은 분명히 자극적이네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글입니다. 이런 글은 괜히 우호관계에 금이 가게 하는 것이니까요.

  • 08.07.26 06:24

    재밌게 잘봤어요....뭘 그리 열띠게 논쟁을 벌이시는지 그냥 저런 사람들도 있구,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면되죠모.....

  • 08.08.25 16:22

    의외로 대만의 메스컴은한국을 라이벌구도로 여기는군요 질투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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