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저기억하시죠 분당에 겁많은 소심이 입니다.!!~
저도 장농면허 십수년만에 올초 다른곳에서 연수를 받았었죠....
첨에 운전하는 제자신이 넘뿌듯하고 운전에 대한 자신감으로 운전하다가 아차하는 순간에
담벼락에다가 긁혀 버린 후부터는 운전이 넘 무서워서 몇달을 손을 놓고 있었죠 ㅠㅠ
그러다가 이제 운전 안하면 정말 앞으로는 운전 배울 용기가 나질 않을것 같아 큰맘 먹고
연수 강사님들을 찾다가 이카페에 들어오게 되었고 강민구강사님과 인연이 되어 연수를 시작했죠
정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
운전은 습관이라 또 한참 안하다 보니 다시 핸들부터 흔들리고 급브레이크에 첫날부터
강사님께 꾸지람도 듣고 혼났네요ㅋㅋ
전에도 제일 어려운게 주차였는데 강민구강사님 주차설명은 정말 쉽고도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제가 순간 판단이 느려서 강사님 무지 답답하셨을건데 웃으시며 쉽게 설명해주시니 알아듣겠더라구요
그래도 친절한 강사님덕에 10시간 연수 받고 조금만 더하면 정말 자신감 백배 충만 할거같아 연장 신청해서
어제 비오고 야간운전에 춘천고속도로 까지 타고 왔네요.. 140 km까지 밟아서. 흐미~ 간이 콩알만해졌어요
강사님말씀은 제가 완전 축복받은 조건이라시며 다른분은 고속도로연수를 따로 받는다는데...
주간 운전과는 전혀 다른 야간 운전도 그리고 고속주행 했다는게 믿기질 안네요
집에오니 급긴장한 근육들로 피곤했지만 넘 뿌듯....
이리 겁많고 판단력늦은 못난 저를 대리고 악조건에서 고속주행까지... 정말이지 강민구 강사님 짱!입니다.
오늘이 벌써 마지막 연수인데 아쉽네요
이젠 당당히 초보운전 탈출하는일만 남았네요~~
저같은 겁보도 이리 자신감 얻었으니 망설이지 마시고 강민구 강사님과 함께
초보탈출에 도전해보세요~~!!!
첫댓글 고속도로에서 너무 빨리 달리신거 아닌가요. ~
저는 생각만해도 오금이 저리네요.
한편으론 부럽고 대단하신거 같아요~~~ 완전 깝 놀^**^
자신감을 가져야 운전을 할수 있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