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지식 7월산행 특강]-생존을 위한 필수 등산장비 10가지

[생존을 위한 필수 등산장비 10가지]                                                                               (사)대한산악연맹 등산교육원                                                                                                       강사(2급) 임 운 종   등산이란? 산이 지닌 다양한 환경(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이다. 어떤 등산에서도 생존을 위한 필수 등산장비가 있습니다. 악천후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공급하며, 목적하는 산 활동을 마치고 안전하게 귀가하기 위한 필수 등산장비를 10가지를 정리하였습니다.   1.등산화와 배낭: 계절과 등산할 조건에 따라 적합한 등산화와 배낭을 선택한다.   2.여벌 옷과 보온장비: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여벌의 보온 의류와 바람막이 옷을 휴대하고                                    계절에 따라 모자, 장갑, 스패츠 등을 준비한다.   3.식량과 물: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행동식과 비상식을 구분하여 준비한다.                     물은 하루 최소 섭취량, 약 1.5L를 가지고 간다.   4.지도와 나침반: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목적지를 찾아 갈 때 사용된다.                            스마트폰의 지도는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는 볼 수 없다.   5.헤드램프: 짧은 산행이라도 반드시 휴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LED헤드램프는 작고 배터리 수명이 길어 휴대하기 좋다.   6.점화기구: 방수 포장된 비상용 점화기구(라이터)는 배낭속에 하나쯤 반드시 있어야 한다.   7.응급처치 약품: 기본적인 약품 외에 개인 건강에 필요한 것을 준비한다.   8.통신수단: 휴대폰 전원을 꼭 꺼 놓았다가 꼭 필요할 때 사용해야 한다.                    주변 사람에게 산 이름, 일정, 루트 등을 알리고 집을 나서자.   9.비상대피처를 만들 수 있는것: 악천후에 길을 잃어 구조대도 부를 수 없는 상황을 생각 해                   보자. 얇고 넓은 은박 시트나 비닐이 있으면 악천후 속에서도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10.칼,끈: 비상시에 매우 다양한 용도로 요긴하게 사용된다.                (신발장속의 여유분 운동화,등산화 끈 활용)   휴대하면 좋은 기타 장비들로는 등산스틱, 반다나(스카프), 선글라스, 모자, 선크림, 휴지 등이다. 어떤 것들은 당일 산행에 불필요 할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등산이란 99%의 행운이 아니라 1%의 불운에 대비하는 것임을 명심하자.                                                                              자료출처: 산에서 읽는 등산책 (대한산악연맹 교수 원종민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