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우주법칙의 교과서
저는 직감적으로 우리의 몸이 우주법칙의 교과서와 같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우주법칙은 바로 우리 호르몬 속에 있습니다. 만약 제가 고차의 해부학과 생리학을 공부해서 극도로 미세한 세포수준까지 탐구해보았다면 우리 몸에 얽힌 난해한 연구들을 하면서 알았던 모든 사실들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저는 뇌 동조화를 통하여 ‘내가 나라고 생각하는 존재’를 내보내고 생물학적이고 유기체적 지성을 끌어내고자 했습니다. 이 지성이야말로 우리의 실체를 만들어낸 진정한 우리의 본모습, 참자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참자아는 말이나 생각, 시간이 없이도 언제나 존재합니다. 현재 살아있는 도道입니다. 그러나 ‘내가 나라고 생각하는 존재’는 시간 속에서만 있을 뿐입니다.
우리의 본질이 ‘내가 나라고 생각하는 존재’에 가려있다는 이런 믿음 때문에 오늘날 최면과 같은 여러 다양한 현대적 기술들을 사용하여 ‘내가 나라고 생각하는 존재’를 물러나게 하는 시도를 하는 것입니다.
소리의 공명을 통해 뼈와 장기를 교정한 이야기
소리요법을 처음 시도한 것은 소리주파수를 이용한 척추교정이었습니다. 그것은 유사공명이라는 매우 단순한 발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유리잔에 알맞은 음을 치면 유리분자의 미세한 공명으로 포도주의 잔이 진동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모든 물질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만약 우리가 특정한 크기, 모양, 부피의 오크나무 조각의 정확한 진동주파수를 알게 된다면 그것을 공명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각각의 뼈, 각각의 척추뼈는 모양과 밀도 그리고 부피와 크기가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각각의 뼈들의 고유한 기본주파수와 공명시켜야 합니다. 헤드폰을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온 뼈에 직접 갖다 대봤더니 30초 후 공명하며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손도 대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소리주파수를 사용하여 척추뼈를 맞추기는 참으로 쉽습니다. 다만 손을 사용하면 1초 걸리는데 반해 소리주파수로는 30초가 걸리지요.
하지만 척추뼈에 소리주파수를 보냈을 때 뼈만이 아니라 그것에 상응하는 장기 또한 반응을 하여 정상화된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장기들이 모양, 부피, 밀도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것들이 어떤 소리주파수에 공명하는지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간의 효소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환자가 있었는데 간에 해당하는 기본주파수를 보내서 간을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 환자의 혈액이 달라지는 것을 보고 제가 하는 작업이 옳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기가 만들어내는 자기磁氣를 조정하다
장기가 균형이 깨져서 뼈가 전기회로 차단기처럼 터지게 되는 거죠. 장기를 고치지 않으면 전기회로 차단기는 계속 과부하에 걸리게 됩니다. 이 사람에게 간기능을 유지하는 영양분을 보충해줬더니 어깨뼈 사이의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 당시 저는 자기요법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간에 일정량의 자력을 가한 후 뼈가 스스로 제 자리를 찾아가는지를 지켜봤습니다. 소리를 가지고 한 작업과 같습니다. 간에 정화고한 주파수를 보내면 손도 대지 않았는데 몇초 내로 뼈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뇌를 주파수로 공명시켜 몸 전체를 치료한다
제가 중요한 시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뇌 또한 장기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입니다. 장기로써의 뇌는 신체 전부를 조정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의 기본 공명주파수를 찾아내어 뇌에 이 주파수를 노출시켜서 뇌가 정상화되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까요? 모든 장기들의 대대적인 재조정이 있겠지요. 인체시스템의 웅대한 재균형을 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성대는 악기이다
합성음을 가능한 한 완벽하게 만들고자 하는 과정 중에 우리 몸속에는 이미 악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성대입니다. 신은 우리를 위해 그것을 만들었고 우리보다 훨씬 더 잘 만드신 거죠. 성대는 목관악기인 동시에 현악기입니다. 불 수도 튕길 수도 있습니다..... 성대의 기본주파수는 얼굴, 입, 혀, 입천장, 치아 전부의 기본주파수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은 다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화음을 이루어 공명할 것입니다.
자신을 소리주파수에 노출시켜라
지난 수천년 동안 소리를 사용해 거짓 자아를 물러서게 하고, 깊은 곳에 내재한 참자아를 발견하고자 노력했던 사람들 또한 바로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지요.
우리 내면 깊은 곳에 내재한 지성을 접할 수 있다면 우리가 원하는 모든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치료사도 필요없고 우리의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말해줄 사람도 필요없습니다. 우리 안에 모든 답이 있으니까요. 우리가 할 일은 그저 이 지성을 만나기만 하면 됩니다.
수년동안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난 줄 알고 사느라 모든 에너지를 다 써버려 근원적 지성은 운동부족과 발육부진 상태에 있습니다. 하지만 주파수에 계속 노출시키면 됩니다. 주파수를 매일매일 듣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계속하면 지성은 점차 힘을 얻어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거짓 자아와 대적할 만큼 강해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