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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소개하기 스크랩 개다래와 통풍
심성구 추천 0 조회 18 09.11.27 11: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새벽에 갑자기 엄지발가락이 부어오르면서 심한 통증을 느껴본 중년 남성이라면 통풍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며칠이 지나면 아픔이 사라졌다가 음주나 과식을 한 후 또는 심한 운동을 하면 재발하는 고질병이다. 한동안 증상이 사라진다고 이를 방치하면 류머티스 관절염처럼 관절의 변형도 올 수 있다. 요산 결정이 신장이나 요로에 침착해 신장염이나 요로결석으로 발전할 위험도 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통풍'의 진료 환자 수는 연평균 13%씩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성인 남성이라면 누구에게나 노출돼 있지만 일반인들에겐 여전히 낯선 게 사실이다. 특히 통풍은 식습관과 음주 등과 관련이 있는 만큼 기름진 음식이 당기고 왠지 심란해 술이 그리워지는 가을, 더 주의가 요망된다.

▶남자에게 통풍 많은 이유는

=통풍은 우리 몸의 세포가 죽으면 나오는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요산을 만들어내면서 발생한다. 소변으로 배출돼야 할 혈액 중 요산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아 바늘 모양의 요산 결정이 관절과 신장에 쌓이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30~50대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4~9배는 많이 발생한다. 신재환 현대유비스병원 진료부원장은 "50대 이상의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통풍성 관절염은 30~40대의 비교적 젊은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난다"며 "근육에는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의 원료가 되는 핵산이 많은데, 남성이 여성보다 근육이 크고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엔 서구식 식생활과 음주ㆍ비만 등으로 30대 이하의 젊은 남성들도 통풍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요산은 체내에서 생성되기도 하지만 육류 같은 고단백식품에 특히 많이 들어 있다.

이상원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통풍 환자의 약 10%는 요산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는 것이 원인이고, 나머지 90%는 요산 배설 장애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의 경우 핵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가 주된 이유다. 붉은 살 육류나 해산물을 주로 섭취하는 경우 통풍의 발생이 40%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이나 과도한 운동ㆍ과음도 요산의 농도를 올리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후자는 신장의 기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고, 고혈압, 갑상샘 이상, 임신중독증 등에서도 요산의 배설이 줄어든다.

▶찜질은 금물, 술을 마셔야 한다면 맥주보다 소주

=진단 후 통풍이란 것이 밝혀졌다면 약물 치료와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통증 초기엔 요산강하제를 복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장기 복용하면 신장결석 같은 합병증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통풍의 급성 발작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콜키친, 부신피질 호르몬 등이 활용된다. 복용 후 2~3일 내에 통증이 없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장기간 반복된 통풍 발작의 경우엔 효과가 늦게 나타나기도 한다.

통증이 심하면 아픈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베개 등으로 아픈 부위를 받쳐서 압력을 줄여준다. 그러나 차갑든, 뜨겁든 통증 부위에 찜질은 금물이다. 냉찜질은 관절 내에 쌓이는 요산의 양을 증가시키고, 온찜질은 염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음식을 섭취할 때는 요산의 농도를 올리는 동물의 뇌와 간ㆍ췌장ㆍ콩팥 등 내장과 정어리ㆍ멸치ㆍ청어ㆍ고등어 등과 같은 생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반면 과일이나 곡류는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없고, 계란ㆍ치즈 등도 퓨린 함량이 적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 매일 최소한 10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요산이나 요산 결정이 몸에서 나가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술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꼭 마셔야 한다면 맥주나 와인보다는 소주나 위스키처럼 알코올 도수가 높은 쪽이 되레 낫다. 맥주는 통풍의 원인인 요산을 급격히 증가시키고 요산의 배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흔히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 한 번 발작하면 발바닥을 감싸 쥐고 방안을 데굴데굴 굴러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통풍,,,
- 해가 지날수록 증상이 더 심해져서 엄지발가락이 퉁퉁 붓고...
- 딱딱한 결절이 생겨 자주 발작이 일어나는 지긋지긋한 통증이 있는 통풍...

무슨 개다래 술 몇 잔 먹고 통풍에 효과가 있을까(?)하는 의문은

통풍을 앓아 본 사람이면 모두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

 

양약이 좋다고 하여도 다 좋지는 않은 법... 

나이 젊은이들은 무슨 개다랜지 쥐다랜지 하는 나무열매가 술에담궈서 먹는다고

 

지긋지긋한 통풍이 낫기야 하겠는가(?)하고 당연히 반문하겠지만 ...

이것은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믿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통증만 일시적으로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통풍 치료가능   

개다래나무는 잎이지는 덩굴나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아래쪽이 둥글다.

여름철에 잎의 가운데 부분서부터 끝까지 하얀 반점이 생긴다.

이른 봄철에 흰 꽃이 피어 가을에 긴 타원꼴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 열매를 개다래라고 부른다.

 

이 열매를 한자로는 목천료(木天蓼)

또는 "목천료자"라고 하고 덩굴을 천료목(天蓼木), 뿌리를 "천료근", 열매로 담은 술을 "천료주"라고 부른다. 

약용으로 사용되는 다래나무 중에는 개다래와 쥐다래가 있다.

생김새가 쥐다래는 끝이 뭉툭하고 개다래는 끝이 뾰족하다.  

 

쥐다래나 개다래나 잎이 얼룩덜룩 흰색이 있지만, 쥐다래 열매는 맛이 달면서 먹기 좋으며,

개다래 열매는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약간 뜨겁고 독이 없다.  

 

둘 다 다래나무(참다래)와는 달리 잎이 마치 백반병(白斑病)이 든 것처럼 흰 잎이 띄엄띄엄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다래는 달지 않고 혓바닥을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쓸 수는 있지만 먹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쥐다래열매를 "목천별자"라고 부르며 참다래 열매는 "미후도" 또는 "미후리"라고 한다.


 

개다래열매  중에서 "아스폰다이리쿠마자와"라는 벌레에 의하여 덩어리 모양의 혹이 생긴다.

 

이것은 별모양 비슷하게 생김새를 가지며 "충영"이라고 한다.

 

개다래 열매를 따서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말린 것을 "목천료자"라고 한다. 

벌레가 먹은 충영은 익으면 적갈색으로 되고, 시고 떫고 매운 등의 복잡한 맛이 나는데

개다래 하거루에 벌레가 먹은 충영은 약 10% 정도 볼 수 있으므로 아주 귀하다.

 

개다래열매는 다른 다래와는 틀리게 충영이 생기지만,

쥐다래와 다래(참다래) 열매는 충영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일반적인 열매보다 약효과가 더욱 좋을뿐아니라 가격차이도 2배 정도 된다.

가격은 고사하고 오리지날 개다래열매(목천료자)를 구하기가  어렵다.

 

일반 한약재상에는 팔지 않으며 혹 목천료자라고 파는 것은 그냥 일반적인 다래일 가능성이 높으니

끝이 뾰족하지 않거나 별모양의 충영이 아니면 개다래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개다래 열매를 가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말려 약으로 쓴다.

개다래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요통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등에 치료효과가 탁월하다.

일본에는 개다래 열매를 어린이한테는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성기능을 세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개다래나무는 고양이과 동물을 성적으로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이를 사람의 약이라기보다는 고양이의 명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다래보다 쥐다래나 개다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행하다가 피로로 지쳐 쓰러졌을 때 쥐다래나 개다래를 먹으면

다시 힘을 얻어 계속할 수 있다고 하여 ‘다시 여행한다’는 뜻인 마다다비(又旅)라고 부른다.

 

개다래 열매에는 고양이가 매우 좋아하는 물질인 이리도미르메친, 이소이리도미르메친, 디히드로네페타락톤,

이소디히드로네페타락톤 등이 벌레집열매와 줄기, 잎의 정유에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리도미르메친은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개미 종류의 분비물에서 얻은 물질이다. 

네페타락톤은 유럽에서 오래 전부터 고양이가 좋아하는 풀인 네페타카타리아의 주요 성분이다.


이 물질들은 식물추출물을 증류할 때 106~109℃도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를 마타타비락톤이라고 부른다.

곧 타타비락톤은 여러 가지 성분의 혼합물이다.

 

증류할 때 100-109℃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 중에는 악티니딘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은 마타타비락톤보다 고양이를 흥분시키는 작용이 더 세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인 육종용에는 보시니아락톤과 보시니아킨이 있다.

이 물질들은 호랑이 사자 표범 같은 고양이과 동물들을 흥분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개, 너구리, 여우한테도 같은 작용을 한다.


개다래 잎, 줄기, 열매에 들어 있는 B-페닐알콜에틸은 고양이가 침을 흘리게 하고,

네오-마타타비올은 풀잠자리 수컷을 유인하는 작용이 있다.

다래나무속 식물에는 풀잠자리가 많이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밖에 악티니디올리드, 디히드로악티니올리드 등의 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디히드로악티니올리드는 차의 향기 성분의 하나로 식물들 속에 널리 퍼져 있다.

 

잎과 신선한 열매에는 알칼로이드와 쿠마린이 들어 있으며

잎과 벌레주머니에서도 악티니딘, 메타비락톤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아라키돈산, 올레인산, 리놀산, 리놀레인산의 글리세리드가 6.9% 들어 있다.

잘 익은 신선한 개다래 열매에는 아스코르빈산이 1,000~1,500mg이 들어 있으나

 

매운 맛과 자극이 있어서 먹지는 못한다.

만약 열매를 날로 먹으면 입안의 점막에 화상이 생긴다.

서리를 맞거나 말린 열매에도 매운 맛과 쓴 맛, 자극성 맛이 남아있다.

 

개다래의 종합성분인 향기 성분은 동물을 마비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처음에는 대뇌를 마비시키고 다음에는 척수, 마지막으로 연수를 마비시킨다.

 

그리고 마비시키는 양이라 해도 온혈동물의 심장이나 혈압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호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B-페닐에틸알코올, 악티니딘, 마타타비락톤을 고양이한테 정맥주사하면 침을 흘리는 작용이 있다.

집토끼한테도 같은 농도의 용액을 주사하면 혈압이 약간 내려가고 맥박이 약간 느려지기는 하지만

호흡에는 변화가 없다.

미주신경을 차단하면 혈압이 내려가지 않으며 집토끼의 귀혈관에 관류하여도 거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부교감신경 중에서도 특히 미주신경중추에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위의 물질들은 모두 뇌세포를 자극하여 뇌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악티니딘은 흰쥐 암컷의 발정기와 발정 후기를 연장하며 잠자는 시간을 연장한다.

 

고양이는 멀리서부터 개다래 열매나 개다래나무가 있는 것을 알고 몰려든다.

어린 고양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 숫고양이가 좋아한다.

고양이가 개다래 냄새를 맡으면 침을 흘리고 멍하게 되어 한 곳을 응시하며

물건을 핥고 뒹굴며 취한 것처럼 되어 공격력을 잃는다.


사자, 호랑이, 삵, 표범 등 모든 고양이과 동물한테 나타나는데,

이것은 개다래의 냄새가 대뇌에 이상이 생기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에는 수채엽, 육종용, 용담과 식물 등인데,

특히 수채엽과 쓴풀 같은 용담과 식물의 건류물은 고양이를 유인하는 작용이 세다.


 

♣관련문헌을 살펴보면...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염증을 삭이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몸 안에 있는 요산을 밖으로 내보내며,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여 통증만 일시적으로없애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통풍 치료에 큰 효험이 있다. 
잎과 줄기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삭이며 염증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류마티스관절염. 통풍.중풍.구완와사.냉증.여성의 허로,안면신경마비, 요통, 양기부족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유명하다. 


♣통풍의 근본적인 해방 !!!...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저온숙성한 다음
그 술을 소주잔으로 한 잔씩 하루 2~3번 마시면

일시적인 통증만을 멎게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통풍에서 해방될 수 있다.

저온에서 숙성이 잘되어야 약이되며, 잘못되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목천료 열매(천료주)는 통증을 멎게 하고 요산을 없애며 염증을 낫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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