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시에는 항상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희 대원들이 앞장서서 달려가겠습니다.”
(사)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충북지부 진천지회 제2대 지회장으로 7일 취임한 이수완(49·덕산 석장농장 대표)씨는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거리질서 확립과 야간순찰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이 지회장은 “대외적으로는 대원들과 봉사활동을 넓히고, 안으로는 회원 상호간 단합으로 지역에서 꼭 필요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회장은 옥동초, 덕산중, 진천농고, 충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이수중이며 현재 군체육회 이사, 진천푸드뱅크운영위원, 방범자문위원, 족구동우회회장, 노인회자문위원 등도 맡고 있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덕산면에서 석장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지회장의 가족은 부인 홍경순(47·진천읍 여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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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만서 초대 지회장(왼쪽)과 이수완 신임 지회장 부부가 자리를 함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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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특전동지회 화이팅을 외치며 단체 기념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