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주일을 맞이하여 가락동성당과 가락2동 성당의 성소후원회가 함께 신학교 방문을 하였습니다.
(( 미안합니다. 땡볓이라 후레시까지 썼건만 사진이 엉망인지라... ))
듬직한 우리 부제님과 신학생들
첫번째 부제님과 마지막에 있는 막내 신학교2학년 김찬준프란치스코 학사가 우리 본당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같은 본당이었는데 분당해서 갈라지게 되었답니다.
사도요한 부제와 군대간 학사 모습이 보이지 않아 섭섭하네요.
우리 학사님들 가락2동 성당 만드는라
더운 여름에도 장의자 나르고 유리창 선팅하고 청소하고...고생 많았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가 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
영원한 사제 되세요.
아쉽습니다. 사진이 엉망이라...흑...
((절대 실력 탓이라 말 안하고 순전히 땡볓이라 핑계 댈껍니다.))
든든하지요? 우리 본당에서도 많은 신학생이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맛 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고...
올 해 부터는 저학년은 이런 자리에서 함께 할 수 없다네요.
인사만 하고 들어 가 버리니 너무 아쉬웠어요.
그러나 더 단단한 사제가 되려는 담금질이려니 생각합니다.
그저 왔다가 음식만 나누고 그냥 가시면 이쉽지 않느냐시며
규정으로 신학교 전체를 구경 시켜 드릴 수는 없지만
모든 신학생들이 매일 하느님을 만나고 기도하고 미사하는 성당에서
함께 기도하시고 성체 조배를 하시고 가시라는
염엽한 부제님의 깊은 배려.
함께 기도하고.....
조용히 하느님과 만남의 시간도 갖고.....
(( 부제님 머리 엄청 잘 쓰신거여.
이 자리에서 누굴 위한 기도를 할것이며 주님에게 누굴 부탁 하것시유?
당근!!! 부제님이랑 신학생을 위한 기도를 하지유.
마음 씀씀이를 잘 쓰니 기도도 따블로 받고...*^^*
나도 그렇게 마음 써 야지...하나 배워씀당...ㅋ))
성당에서 내려오는 계단의 성모님
성모님 울 신학생들 잘 돌봐 주세요.
어렵고흔들릴 때 손 꼬옥 잡아 주세요.
나오다 보니 저 학년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가운데 우측 붉은 티셔츠에 하얀바지 우리의 찬준학사!!!
만나고 헤어짐을 늘 반복하고 살았건만 언제나 헤어짐은 아쉽다.
성소자들을 위한 성소후원회의 큰 일을 맡은 오띨리아회장.
회장을 비롯한 사간부들께 어려운 일 맡아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합니다.
첫댓글 구역장을 하니 얼김에 따라갔는데 너무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성소후원회 회원님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