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대방어편에 사장님 출연했네요^^
"혹한의 사투에서 보물을 찾는 사람들 겨울진미,연근과 대방어 " 편 (2022.01.22) 방영되었습니다.
겨울 추운날씨에 매서운 바람이 불어오면 혹한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꽁꽁 언땅에서 연근을 힘들게 수확하는 사람들과 거센 파도와 맞서 싸우며 대방어를 낚어 올리며 힘든 작업끝에 맛볼수 있는 겨울의 진미를 맛봅니다.
제주 모슬포항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욱 바빠집니다. 방어의 고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방어가 잡히는 모슬포항은 봄철 산란기를 앞두고 겨울에 살이 더욱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 지금 가장 인기있는 횟감입니다.
방어를 잡기위해서 새벽 4시부터 바다로 향하는 낚시배들, 방어는 4kg가 넘으면 대방어라 불리는데 클수록 맛있는 대방어 100마리를 잡는 것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대방어 조업을 하기전에 모슬포항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강정항으로 향하는 선원들, 방어가 좋아하는 미끼인 자리돔을 잡기 위해서입니다. 자리돔이 많으면 많을 수록 방어를 잡기좋기 때문에 선원들은 어창에 자리돔을 가득 채웁니다.
자리돔도 잡고 방어 낚시 준비가 끝나면 마라도로 향하는 배에서 대충 밥을 먹어야 합니다. 결전을 앞두고 어부들은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마라도에 도착하면 자리를 잡고 조업을 시작합니다.
평균 경력 50면 이상의 선원8명의 노하우로 낚시줄을 바다로 던지고 잡아당기며 대방어들이 걸려 옵니다. 추운 날씨와 거친 바람에 맞서 대방어를 잡는 사람들, 하루 15시간을 바다 위에서 고된 일을 해야 하지만 항구로 돌아와 팔려나가는 방어를 보며 뿌듯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