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관광인프라의 중심 허브가 될 남원시 이백면 효기리 산42번지 일대 약 32만평 부지의 쾌적한 문수동골에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와 캐릭터파크, VIP호텔, 콘도미니엄, 전통문화체험관, 허브원, 약초원 등의 시설 등을 포함한 ‘아라온 리조트’ 개발계획을 추진중인 ㈜유진레저산업개발(회장 김주태)이 1차 개발 사업대상인 먹는샘물 제조공장 착공식을 28일 가졌다.
아라온 리조트 단지 내에 위치한 (주)유진레저산업개발의 먹는샘물 제조공장((주)유진음료)은 지리산이 갖고 있는 세계최고 수질의 생수를 개발해내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현재 공장건물의 골조공사까지 완료된 상태로 연말경이면 국내 최고수질의 지리산 자연청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아라온 리조트’의 BI(Brand Identity) ‘아라온’은 바다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아라’와 즐거움, 기쁨을 의미하는 ‘라온’의 합성어로 본 관광지의 킬러 컨텐츠(Killer Contents)인 물(온천수와 생수)이라는 소재를 통해 세계인에게 건강의 즐거움과 오락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포괄적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이곳의 생수는 지리산 심산계곡 맥반석 모암 지하 300M에서 용출되는 것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게르마늄과 천연탄산(톡 쏘는 맛은 없슴), 천연 나트륨, 아연, 칼슘 등이 함유된 약 알칼리성(PH 7.8)의 천연 광천수로 밝혀졌다.
새로 출시될 유진음료의 생수 성분분석 리포트(출처 : 일본국수질시험성적서)에 의하면 게르마늄 함량이 0.05mg/L 로 기적의 샘물이라 불리우는 프랑스의 루르드 샘물(게르마늄 0.03mg/L)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우수한 품질로 인정되고 있다.
게르마늄은 피부 노화방지와 세포 신진대사, 당뇨, 설사, 변비, 심장질환, 요통, 신경통 등에 놀라운 효과를 주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물은 음용여부를 떠나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뒷받침 하듯 개발 당시인 지난 94년 세계적인 일본의 생수회사 (주)나까무라구미사가 해당 원수를 수입하여 자국에서 판매하였고 2005년 한국을 방문하여 재수출협상 의사를 표명하는 등 우수한 선례를 남기고 있어 그 품질과 사업성을 이미 인정받았다.
1일 6백㎥ 이상의 게르마늄 맥반석 생수를 취수해 낼 수 있는 (주)유진레저산업개발의 먹는샘물 제조공장은 완벽한 제품을 생산을 위해 공기청정실(무균실)의 설치하고, 로봇 팔렛타이져(Robot Palletizer) 적재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생수공장으로는 최초로 나노이온을 활용한 최첨단의 정수 처리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 먹는샘물 제조공장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스파이럴 필터(Spiral Filter)를 꼽을 수 있는데 스파이럴 필터는 맥반석 원수가 함유하고 있는 게르마늄, 철 등과 같은 미네랄 성분의 손실을 막기 위해 도입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기존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카본 필터(Carbon Filter)의 지나친 흡착력으로 인한 미네랄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주)유진레저산업개발 김주태 회장은 “먹는샘물 제조공장 설립을 시발점으로 남원시와의 적극적인 업무공조 체제를 강화해 대온천장 및 워터파크 등 아라온 리조트의 체계적인 개발을 연달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현재 국내 대기업과 컨소시엄으로 리조트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전북도와 남원시의 세수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고용창출 등에 이르기까지 민간기업으로서의 모범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